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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새 가설 "항공모함의 유턴"과 "3低 호황"
2016-05-04 06:06
'3저 호황' 때와 견주어 지금 결여하고 있는 단 한 가지의 요소는 바로 '低달러(엔高)'이다. 지난 1980년대 후반의 유가 폭락세는 달러화 급락세와 동시에 전개 되었다. '달러 약세 = 유가 상승...
케이큐이(K-QE)
2016-05-03 06:36
이는 어떤 식으로든 달러-원 환율에 미치는 하방 압력을 시사한다. 그러나 여기에서 스토리가 끝나지는 않는다. 정부가 원화 강세를 원치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최근의 전통적, 비전통적 K-QE를 둘러싼 논...
"세계는 하나다"
2016-04-30 06:35
2015년초는 평판을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이미 수익률이 1.9% 수준으로 떨어진 뒤였기 때문에 하방은 좁고 상방은 넓었다. 모건스탠리의 혼바흐는 다시 "2015년말 10년물 수익률 2.85%" 뷰를 제시했다. 그...
`두 종류`의 달러 약세
2016-04-29 06:24
엔화는 이제 중국 위안화에 대해 2014년 8월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지난 2014년 10월말 QQE2 깜짝쇼 효과를 모두 반납하고 말았다. 달러의 경우 위안화에 대해 2011년 4월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그...
크레디스위스에 대한 반론
2016-04-28 06:17
CS는 '유가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금리는 내렸다'는 점을 문제시하기 이전에, '유가 급락세에도 불구하고 금리는 올랐던' 작년말을 먼저 파악했어야 했다. CS가 문제시한 최근 약 3개월 간의 유가-금...
美·獨 국채시장의 특이동향
2016-04-27 06:28
시장의 모순적인 연결고리도 이 지점에서 발견된다. 최근 유가 반등세의 핵심 배경은 연준의 완화적 긴축과 그에 따른 달러화 약세였다. 그러나 이에 따른 유가 반등세는, 실물경제 모멘텀 악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
"펀더멘털 같은 소리 하고 있네"
2016-04-26 06:18
미국의 경제지표가 좋다 하더라도 연준은 조심스러우며, 나쁘다면 더욱 더 조심스러워진다. 관건은 해외와 금융시장이다. 즉, 금융가격을 결정하는 미국 통화정책은 펀더멘털을 따지지 않는다(fundamental defying)....
유가와 달러에 대한 플로어(floor)
2016-04-23 06:18
블룸버그의 보도는 일본은행의 액션을 미리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 상하이 G20의 '사전통보' 룰이 작동한 것일까? 연준도 FOMC 결과 발표 전에 일본은행 결정 방향을 알고 있을 개연성이 높다. 그렇다면 FOM...
"퍼마제로(Permazero, 영원한 제로금리)"
2016-04-22 06:25
그리고 드라기 총재의 주장은 결국 자기모순에 빠지고 만다. 그가 기회만 되면 촉구하는 구조개혁이라는 것은 단기적으로 수요의 감소(대량실업), 장기적으로는 공급능력(생산성)의 증대를 의미한다. 즉 구조개혁은 ...
`완화적(실질)` `긴축(명목)`의 개념
2016-04-21 06:22
미국 경제가 처한 현실은 낙관적이면서도 우려스러운 이중성을 띠게 된다. 이를 설명하는 중앙은행의 화법은 마치 한 입으로 두말을 하는 아수라백작이 된다. 통화정책도 자연히 '완화적 긴축'이라는 모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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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金)의 '법칙 파괴' 랠리…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23)
② '스무트-홀리' 시즌 투
"모든 길은 인플레이션으로"
QT 종료가 다가온다는 신호…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22)
① no landing, no more cut
프로 공매도러의 후회
국방비 넘어선 美 정부 이자비…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21)
[Weekly]물증과 심증 사이
레포시장의 '신호'
계속되는 美 계절조정의 마법…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18)
[ECB Watch]리세션 논쟁
연준으로부터의 독립
‘컨벡서티 헤징’의 향방은?…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17)
美 "터무니없는 특권" 구조의 균열
"트럼프 승리 프라이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