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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Watch]당분간 '노 테이퍼' 재확인…일회적 물가상승 배제 강조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1-02-18 07:03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테이퍼링 요건이 갖춰지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테이퍼링에 착수하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를 시장에 알리겠다는 약속도 되풀이했다.연준은 인플레이션과 관련해서는 '일회적'(one-time) 요인은 정책 결정시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인플레이션의 귀환' 여부가 시장의 화두로 부상했으나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 하방 위험이 더 우세하다는 견해를 고수했다.머니마켓의 '유동성 홍수' 이슈에 대해서는 초과지준금리(IOER)와 역레포로 대응할 수 있다는 실무 책임자의 의견이 개진됐다. 이는 연준이 IOER 인상이나 역레포 한도(기관당 하루 300억달러
파월 '강력한 노동시장으로 돌아가기' 연설 전문 번역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1-02-11 09:19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10일(현지시간) 뉴욕 이코노믹클럽이 주최한 화상대담에 나와 '강력한 노동시장으로 돌아가기'(Getting Back to a Strong Labor Market)라는 제목으로 연설했다. 파월 의장은 완전고용 달성을 국가적 목표로 규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연준도 모든 일을 하겠지만 범사회적인 노력 또한 뒷받침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중앙은행 총재가 완전고용을 이 정도로까지 강조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다음은 파월 의장 연설 전문 번역. 삽입된 차트는 연설에 직접 수록된 것들이다.[강력한 노동시장으로 돌아가기]오늘 나는 가까운 과거에서 현재까지, 그리고 보다 장기에 걸친 우리 노동시장의 상태에
[Fed Watch]테이퍼 우려 다시 불식...거품 책임론에 곤혹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1-01-28 07:24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테이퍼링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테이퍼링과 관련해 시장을 놀라게 할 의도가 전혀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게임스탑 폭등으로 상징되는 최근 증시의 투기적 행태에 대해서는 직접적 언급을 피하면서도 금융불안정을 우려할 단계는 아니라는 뜻을 시사했다. 자산거품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이 나오자 파월 의장은 '연준 책임론'을 적극 반박하는 스탠스를 취했다.기자회견에서 질문권을 받은 13명의 기자 중 약 30%에 달하는 4명의 기자가 증시 상황과 주택가격 상승 등 자산거품으로 카테고리를 묶을 수 있는 질문을 던졌다. 때마침 개인들에 의해 '쇼트 스퀴즈'를 당한 기관들이
"경제·고용 회복속도 둔화" …FOMC 성명서 전문 및 변화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1-01-28 04:16
미국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연방기금금리 목표를 0.0~0.25%로 동결했다. 금리정책 및 채권매입에 관한 포워드 가이던스도 그대로 유지했다.FOMC는 27일 성명서에서 "경제활동 및 경제의 회복속도가 최근 수개월 동안 완만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 경제의 경로는 백신 접종의 진전에 의해서도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둘 다 지난 달 성명서에는 없던 평가와 전망이다. 여타 성명서 내용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다음은 2021년 1월27일 FOMC 성명서 전문 및 지난해 12월16일 성명서와 달라진 표현. [2021.1.27] 연방준비제도는 이 도전적인 시기에 미국 경제를 지원하고 그럼으로써 완전고용 및 물가안정
[ECB Watch]"어떤 것도 배제 안한다" 했지만…안 먹힌 해명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1-01-22 07:01
유럽중앙은행(ECB)이 팬데믹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 완화 조치는 더 이상 없다는 신호를 지난달에 이어 또 발산했다. ECB는 1조8500억유로(약 2472조4300억원) 한도의 '팬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PEPP)을 전부 사용하지 않을 수 있음을 다시 확인하는 한편으로 감염 차단 봉쇄조치의 확산에도 경제전망을 더 비관적으로 고칠 생각도 아직은 없음을 시사했다. 크리스틴 라가라드 ECB 총재는 기자회견 막판 PEPP의 증액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옵션이 열려 있다는 식의 '균형잡기'에 나섰지만 시장에 약발이 먹히지 않았다. 이탈리아 국채수익률이 급등함과 동시에 유로는 달러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1)"PEPP 전액 안 쓸 수도" 통화정책 결정문
[Fed Watch]테이퍼링하게 되면…"2013~2014년처럼"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1-01-07 07:05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팬데믹 사태에 대응해 펼치고 있는 자산매입의 테이퍼링(단계적 종료)에 착수하게 되면 지난 3차 양적완화(QE3) 때와 비슷한 경로를 따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대체로 예상돼 왔던 바지만 연준이 팬데믹 사태 후 처음으로 테이퍼링 방식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준은 테이퍼링 요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으면서도 테이퍼링 판단 한참 전에 시장과 소통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QE3 테이퍼링 때는 당시 벤 버냉키 전 의장이 테이퍼링 의도를 밝히자 국채수익률이 급등하면서 전세계에 충격을 가한, 이른바 '테이퍼 탠트럼'이 발생한 바 있다.시장에서 장기물 매입 비중의 확대를 기
[Fed Watch]장기물 매입 확대 안해…가능성은 개방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2-17 07:08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현행 자산매입 규모와 구성을 유지하기로 했다. 자산매입을 지속할 기간과 관련해 보다 구체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으나 시장 일각에서 기대했던 '장기물 매입 비중 확대' 옵션은 채택하지 않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다만 기자회견에서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하면서 자산매입 규모를 키우거나 장기물 비중을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의 약속에 미 국채 장기물 수익률은 급등 양상이 진정됐다. 정책금리는 2023년까지 동결될 것이라는 방침이 재확인됐다. 2023년 인상파가 1명 늘어났으나 대세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1)현행 자산매입, "상당한 진전 있을 때까지
[dot plot]2023년까지 동결 재확인…인상파 여전히 소수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2-17 04:32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점도표'(dot plot)를 통해 2023년 말까지 '제로금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2023년 금리 인상파가 1명 늘어나긴 했으나 여전히 소수에 그쳤다.연준이 16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끝낸 뒤 공개한 경제전망을 보면, 17명의 참가자 전원이 올해 말 정책금리 전망치를 0.125%로 제시했다. 이는 현행 목표범위(0.00~0.25%)의 딱 중간으로, 금리가 계속 동결될 것이라는 의미다.참가자 전원은 2021년 말에도 금리가 0.125%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9월 점도표와 마찬가지로 제로금리가 내년까지 지속된다는 데 단 한명도 이견을 나타내지 않았다. 2022년에는 금리
"상당한 성과 때까지 1200억 QE" …FOMC 성명서 전문 및 달라진 표현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0-12-17 04:28
미국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연방기금금리 목표를 0.0~0.25%로 동결했다.FOMC는 또 현행 월간 최소한 1200억달러 속도의 채권매입을 "완전고용 및 물가안정 목표에 대한 상당한 추가 진전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권 매입의 구성에 대해서는 변화를 주지 않았다.경제성장세와 고용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 그리고 경제전망에 관한 언급은 지난 11월 성명서와 동일하게 유지됐다. 다음은 2020년 12월16일 FOMC 성명서 전문 및 지난 11월5일 성명서와 달라진 표현. [2020.12.16] 연방준비제도는 이 도전적인 시기에 미국 경제를 지원하고 그럼으로써 완전고용 및 물가안정 목표를 조장하기 위해
[ECB Watch]'마지막' 팬데믹 추가 완화?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2-11 06:52
1)팬데믹 QE 늘렸지만…"전액 안 쓸 수도" 첫 명시유럽중앙은행(ECB)이 팬데믹 사태 대응을 위해 추가로 돈을 풀기로 하면서도 더 이상의 완화 조치는 내놓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ECB는 시장 예상대로 '팬데믹 긴급매입 프로그램'(PEPP, 이른바 팬데믹 QE)을 확대하기로 했으나 전부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단서를 명시적으로 달았다. ECB는 10일(현지시간)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PEPP 규모를 1조8500억유로(약 2436조5000억원)로 5000억유로 증액하고, 기간은 최소 2022년 3월말까지로 9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PEPP의 재투자 기간은 최소 2023년 말까지로 1년 연장됐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지난 10월 회의에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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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달러인덱스 상승…리스크오프 + 월말 리밸런싱
[뉴욕마감]나스닥만 반등…美국채금리 급등 제동
[국채마감]금리 급반락…저가 매수+월말 수요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낙폭 확대, 1.40% 하향 돌파 후 1.38%까지 하락
**[나스닥 마감] +84.21p(+0.64%)…13203.64(비공식)
**[S&P500 마감] -16.44p(-0.43%)…3812.90(비공식)
**[다우 마감] -439.38p(-1.40%)…30962.63(비공식)
[표]'리스크오프' 분위기 속 달러 광범위한 강세…2월26일 환율
[원유마감]달러 강세 속 유가 하락…OPEC+ 회의 임박
**[브렌트유 선물 마감] -0.75달러(-1.12%)…배럴당 66.13달러
[귀금속마감]금값 나흘째 내려 1750弗 하회…8개월래 최저
주식·국채 동시 약세…압박받는 '리스크패리티' 전략
**[WTI 선물 마감] -2.03달러(-3.20%)…배럴당 61.50달러
**[금 선물 마감] -46.60달러(-2.6%)…온스당 1728.80달러
美 원유 시추공 수 예상 밖 증가…4개 늘어 309개
*美 이번주 베이커휴즈 원유 시추공 수 309개…예상치 303개, 전주치 305개
**[알루미늄 3개월물 마감] 80달러↓…톤당 2154달러
**[코발트 3개월물 마감] 변동없음…톤당 51800달러
**[니켈 3개월물 마감] 625달러↓…톤당 18577달러
**[납 3개월물 마감] 106달러↓…톤당 2052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