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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 효과'…美국채금리 급등 일단 진정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2-27 08:33
26일 뉴욕증시에서는 3대 지수 중 나스닥만 상승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세에 제동이 걸리면서 기술주들이 반등했다.이날 미국 국채 수익률은 장기물을 중심으로 급락 반전했다. 저가 매수세와 함께 월말 듀레이션 연장 및 리밸런싱 관련 수요가 영향을 끼쳤다는 시각이 우세하다.다만 불안감은 아직 남아있는 상태다. 월말 수요가 사라지고 다음달로 접어들면서 국채 수익률이 상승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소시에테제네랄의 Alain Bakobza를 비롯한 전략가들은 보고서에서 10년물 국채 수익률의 급등세가 그동안 회복력을 보였던 뉴욕증시에 심각한 도전을 제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실적의 추세가 그대로 이어진다 하더라도, 국채
국채 이자보다 못해진 주식 배당금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2-26 08:12
25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급등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우려가 나타나 압박을 받았다.이날 미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1.6%선에 접근하기도 하는 등 10bp 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인상 시기와 관련해 주목받고 있는 5년물 수익률도 0.75%선을 넘어선 상태다.국채 수익률의 상승세로 뉴욕증시 투자의 매력은 다소 줄어든 상태다. 팩트세트가 지난 12개월간 배당금 지불액수(payouts)에 기반해 계산한 결과를 CNBC가 인용한데 따르면, S&P500의 배당률은 약 1.43%로 이날 10년물 수익률보다 낮은 수준이다.미국의 국채 수익률은 대개 무위험금리로 여겨지며, 따라서 오
안도할 수 없는 나스닥 반등 …"대안부재론 유효하지 않아"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2-25 07:56
24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대표지수인 S&P500이 이틀 연속 올랐고, 나스닥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다우는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향후 부양적 정책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거듭 밝힌 데 따라 힘을 받았다. 이날 파월 의장은 물가 및 고용 목표를 달성하려면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완화적 통화정책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호재에 경기민감주와 소형주들이 아웃퍼폼을 계속했다. 이날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은 2.38% 올라 3대 지수들보다 훨씬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뉴욕증시 11개 업종 중에서는 에너지섹터가 3.65%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금융
금리 상승에 휘둘리는 증시… "인플레 우려 탓은 아니다"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2-24 07:57
23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엇갈린 움직임을 보였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부양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가운데, 대표지수인 S&P500은 6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반전했다. 다우 또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나스닥은 이틀 연속 내렸다.이날도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뉴욕증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장 초반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미국 국채 수익률과 함께 인플레이션의 상승세가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 대형 기술주들이 압박을 받아 발목을 잡혔다.미국의 국채 수익률은 장단기물을 통틀어 혼조세를 나타냈다. 최근 나타났던 오름세에 제동이 걸리는 듯한 모습이 연출됐다. 이런 상황에서 장 초반 뉴욕증시의
원자재, 弱달러와 그린의 결합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2-23 07:52
22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엇갈린 움직임을 나타냈다. 대표지수인 S&P500이 닷새째 하락세를 이어갔고, 나스닥은 하루 만에 상당히 큰 폭으로 내렸다. 반면 다우는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섹터별로 움직임이 극명하게 갈린 장이었다. 미래가치의 비중이 높아 할인율의 영향을 크게 받는 기술주들이 두드러진 약세를 보인 반면, 경기민감주로 꼽히는 에너지섹터와 금융섹터는 강세였다. 소재섹터도 상승세 대열에 합류했다.경기민감주들과 함께 원자재가격도 거의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 원자재스팟 지수는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르기도 했다.구리가격은 9년 만에 9000달러선을 넘어섰으며, 금값 또한 4거래일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