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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절벽 이후의 금융시장
글로벌모니터 기자
2012-12-19 06:30
재정절벽 협상의 타결은 글로벌 금융시장에 더 이상 대형 불확실성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는 새로운 큰 기조가 형성돼 있다. 돈을 뿜어내는 혹은 더 뿜어낼 예정인 달러와 엔은 약세...
"코네티컷 총기 참사와 재정절벽"
글로벌모니터 기자
2012-12-18 06:22
한 가지 걸리는 대목은 백악관의 반응이다. 이날 백악관 회동 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당초에 제안한 것이 미국 경제를 지속가능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다"라고 코멘트했다. 득의만면...
"Hotel California"
글로벌모니터 기자
2012-12-15 06:25
만약 오바마 대통령과 베이너 의장이 미국의 재정적자를 유의미한 수준으로 신뢰할 만한 방법으로 줄여나가지 못한다면 연준은 출구전략은 커녕 정부에 무한정 돈을 대줘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시장에 계속 ...
코스피와 닛케이만 강한 이유
글로벌모니터 기자
2012-12-14 06:16
엔-원 숏 플레이는 주식시장에 역설적인 신호를 준다. 엔의 지속적인 절하는 엔화로 표시된 일본 기업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원의 지속적인 절상은 달러 또는 유로화로 표시된 한국 기업의 가치를 증대시킨다. 즉, 엔...
말짱 도루묵이 된 사연
글로벌모니터 기자
2012-12-13 06:17
이같은 `현상`의 배경에는 연준 내부의 견고한 인플레이션 경계심리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즉 시장은 이번 결정 내용과 기자회견장의 feel & tone을 통해 연준의 새로운 부양책이 사실은 매우 `균형잡힌` ...
"너무 낙관적이다(too positive)"
글로벌모니터 기자
2012-12-12 06:24
이런 정황이라면 베이너 의장의 발언에 대한 시장의 해석에도 수정이 필요할 지 모른다. "공화당은 협상에 대한 대중들의 해석이 너무 낙관적(too positive)이라고 여기고 있으며, 따라서 양자간에 여전히 중대한 견...
침묵의 웅변
글로벌모니터 기자
2012-12-11 06:17
이런 일련의 과정에서 재정절벽 위험의 꼬리는 차츰 가늘어지고 있다. 대신 시장의 듀레이션, 즉 꼬리 위험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는 더 높아져 있다. 차츰 높아지고 있는 협상 타결 가능성이 시장 가격에도 꾸준히 점...
과거 vs. 미래
글로벌모니터 기자
2012-12-08 06:20
지난달까지 고용시장이 아무리 좋았더라도 재정절벽 아래로 떨어져 버린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12월 소비심리 지표가 역설하고 있다. 하지만 뒤집어 보면, 재정절벽을 회피해 낸다면 소비자들의 비관론은 기...
각개질주(各個疾走)
글로벌모니터 기자
2012-12-07 06:19
미국의 재정절벽 정국이 안갯속을 헤매는 동안 글로벌 금융시장도 도무지 일관성을 찾아낼 수 없는 혼조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재정절벽 노이즈에 압도된 글로벌 플레이어들이 위험과 기회에 대해 제각각 상반된 인식...
일주일 혹은 72시간
글로벌모니터 기자
2012-12-06 06:20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이 전파를 타면서부터 주가는 빠른 속도로 반등했다. 이 정도의 재료로 크게 반색했다는 것은 시장내에 "협상 타결"을 점치는 투자자들의 비중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협상에 문제가 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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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달러인덱스 상승…장중 증시 하락에 '리스크오프'
[뉴욕마감]장중 약세장 벗어난 S&P…막바지 극적 반등
[국채마감]불 플래트닝…장중 증시 약세에 장기금리 압박
**[나스닥 마감] -33.88p(-0.30%)…11354.62(비공식)
**[S&P500 마감] +0.59p(+0.02%)…3901.38(비공식)
**[다우 마감] +7.45p(+0.02%)…31260.58(비공식)
미국 경제에 나타나는 균열…'리세션' 경보 확산
[표]뉴욕증시 장중 약세장 돌입 속 달러 상승…5월20일 환율
[원유마감]유가 이틀째 상승…휘발유 가격 오름세 속 소폭↑
*"독일·이탈리아, 러시아산 천연가스 결제 승인"-로이터
[귀금속마감]금값 강보합…금리 내렸지만 달러는 강세
**[브렌트유 선물 마감] +0.51달러(+0.46%)…배럴당 112.55달러
**[WTI 선물 마감] +1.02달러(+0.91%)…배럴당 113.23달러
**[금 선물 마감] +0.90달러(+0.05%)…온스당 1842.10달러
연준 역레포, 1조9880억달러…또 역대 최고
*연준 불라드 "세계적으로 모든 중앙은행들이 양적긴축 정책 추구"
*연준 불라드 "양적긴축, 정책의 중요한 부분"
*연준 불라드 "디스인플레 움직임, 상품시장 통해 들어올 것"
*연준 불라드 "내년에 대해서도 리세션은 기본전망 아니다"
*연준 불라드 "올해 리세션 예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