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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과연 외환을 잘 `관리`하고 있는가?
2016-01-05 06:29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민은행은 근본적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중국 단기자금 금리 급등세는 외환시장이 그만큼 불안정하다는, 중국 정부가 환율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방증으로 여길만한 요소다. 그리고...
유가폭락의 `헬리콥터 머니` 효과
2016-01-01 07:12
이런 과정에는 유가 하락세에 대한 소비자들의 전망이 매우 긴요하다. 만약 최근의 저유가 현상이 일시적인 노이즈에 불과할 수도 있다면 사람들은 신규소비를 자제할 것이다. 연초에 나타난 유가 급반등이 최근 미국...
The end of the Oil Age(?)
2015-12-31 06:28
"돌이 다 떨어져서 석기시대가 끝난 것은 아니다. 석유의 시대(Oil Age) 역시 원유가 고갈되기 한참 이전에 끝나게 될 것이다." 야마니 석유상의 이 발언이 전해졌던 당시 브렌트의 실질 유가는 지금과 거의 비슷한 ...
헬리콥터 머니(helicopter money)
2015-12-30 06:17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의 QE는 그렇지 않았다. 정부 재정정책의 신규수요 창출 없이 단지 본원통화량만 증대시켰을 뿐이다. '광의의 화폐량(L: liquidity)'은 변하지 않았다. 단지 그 구성내역이 바뀌었을 뿐...
troubled waters
2015-12-29 06:12
이는 러시아가 더욱 더 '환율'에 의존하겠다는 신호라고 볼만도 하다. 드미트리에프 국장은 "루블 환율은 균형에 근접했지만, 저유가가 길어지고 중국의 성장이 계속 둔화된다면 환율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
중국 위안화 약세의 기조적 배경과 속도
2015-12-25 06:26
중국 외환보유액의 감소는 준비통화국이 가는 자연스러운 길이다. 국민경제 전체적으로 볼 때 이는 대외 실물경제 활동에서 위안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높아졌다는 뜻이다. 1)중국 '실물경제'의 대외 익스...
합리적 확신 vs 실현된 진전
2015-12-24 06:11
환율과 유가를 매개로 한 내년의 리밸런싱 경제와 이를 추동하는 미국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했으니 이제는 지금 미국 경제 모멘텀을 진단해볼 때가 됐다. 임금이 고개를 들면서 물가회복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으나...
2016년 연준 금리정책 전망
2015-12-23 06:17
미국의 경기침체(recession)는 거의 항상 연준의 과도한 금리인상 직후에 발생했다. 그리고 연준의 과도한 금리인상은 단위노동비용의 과도한 상승세에 의해 촉발됐다. 단위노동비용은 생산성보다 시간당 임금이 더 ...
"리밸런싱"..2016년 구상의 일단(一端)
2015-12-22 06:28
최근 몇 년을 돌아보면, 해마다 벽두부터 글로벌 금융시장에는 아주 새로운, 강력한 테마가 형성됐다. 예를 들어 지난 2013년에는 연초부터 뉴욕 증시에서는 가파른 논스톱 랠리가 펼쳐졌다. 그 추세가 워낙 강력해 ...
일본은행 액션 vs 위안화 환율 리액션
2015-12-19 06:41
지난 3일 ECB의 정책회의 결과는 시장의 실망감을 야기하면서 유로화 급등세로 이어졌다. 유로화 가치의 하단이 형성됐다.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 역시 실망감을 이끌어 내면서 엔화의 급등세를 불러냈다. Morning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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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착시만은 아니었던 'stagflationary'
옐런 손에 달린 美 증시?
일본의 QT 對 중국의 QE
메타의 나비효과
달러와 금에 대한 단상
엔비디아 보유자들의 옵션 전략
재닛 옐런의 농간과 모욕
골드만과 UBS의 '기술주 낙관'
[Weekly]美 2년물 금리 5.0%
"금리를 더 올려야 할 수도"
연준 "긴축정책"의 기만성
골드만삭스 사장의 경고
연준, QT 조기 종료 위해 '박차'
주목할 만한 '비둘기' 베팅
관세-환율 전쟁과 중국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