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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통화(money), 빚(debt), 자본(capital)
2017-07-22 08:13
자유주의를 강력히 표방하는 오스트리아학파 진영의 미제스연구소(Mises Institute)는 21일 홈페이지의 페드워치(FEDWATCH) 코너에서 미국의 통화량 증가율이 빠른 속도로 둔화되고 있는 사실을 지적했다. 자신들이 ...
"자신감(9월), 신중함(10월), 인내심(12월)"
2017-07-21 06:32
따라서 만약 ECB가 9월에 결정을 하게 되면 이는 물가회복에 대한 중앙은행의 '확신'을 상징하는 것이다. 10월로 결정을 미룬다면 이는 '신중함'을 역설하는 것이며, 12월에 가서야 결정이 이뤄진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금리 오를까?
2017-07-20 07:15
최저임금의 인상은 상위의 임금에도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인다. 어떤 식으로든 노동에 대한 소득 분배율이 높아지면 노동자의 후생도 향상될 것이다. 좋은 일이다. 하지만 이 것이 소득의 증가율을 지속적으로 ...
호주와 영국 중앙은행의 사례
2017-07-19 06:48
그렇다면 중앙은행은 고금리(긴축적 통화정책)를 선호할까? 그렇지 않다. 그들은 고금리 역시 싫어 한다. 왜냐하면 그러한 시절에는, 입달린 사람이라면 누구나 "과도한 긴축"을 비난할 것이기 때문이다. 즉, 중앙은...
So Far So Good
2017-07-18 06:07
재닛 옐런과 마리오 드라기의 최근 한 달 간 성적표는 어떠할까? 중앙은행들이 금융거품 잡기에 나섰다고 보는 시각에서는 '실패'하고 있을 것이다. 반면, 중앙은행들이 분위기 좋은 틈을 타 통화정책 수단들...
"뉴 노멀 경제"로 연착륙 과정
2017-07-15 06:55
최근의 지표 흐름은 미국 경제가 그 동안의 초과성장을 대략 마무리 하고 뉴 노멀 경제로 숙성, 안착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Morning Brief는 판단한다. 아웃풋 갭이 거의 소멸되고 유휴 생산자원도 거의 고...
드라기의 대칭성…얼마나 되감길 건가
2017-07-14 06:20
잭슨홀 선언 직전에만 해도 유로는 1.33달러대에서 거래됐다. '대칭'을 이루게 된다면 유로는 앞으로 17% 가량 상승한다는 얘기가 된다. 잭슨홀 선언 직전 대비 현재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50bp 높은 수...
옐런 본색…@realJanetYellen
2017-07-13 06:39
옐런 의장의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반기보고는 톤이 명백하게 달랐다. @realJanetYellen이 연준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위치로 다시 올라왔다. 듣기에 따라서는, 지금까지 네 차례 올린 미국의 금리인상 사이클이 거...
"지루해서 완전 흥분돼요"
2017-07-12 06:23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지금처럼 굉장히 낮은 상태를 수년간 지속한 사례가 지난 1960년대 상반에 있었다. 당시 미국의 근원 인플레이션은 1%를 가까스로 넘었을 뿐이다. 그러나 1966년 들어 빠른 속도로 솟아 오르기 ...
양적긴축이 두려울 수 있는 두 가지 이유
2017-07-11 06:35
미국의 QE2 개시 → QE2 종료 → QE3 개시 → QE3 축소 개시 등 양적 통화정책 변곡점 때마다 중국 자본유출입 및 위안화 가치가 시차 없이 변곡점을 형성했다. 주목할 것은, '스톡(stock)'보다 '플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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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에 최장기간 랠리
ISM 제조업지수의 '착시효과' …안근모의 대시보드(25.5.1)
케빈 워시와 "어른들"
일본의 레버리지 "美 국채"
무엇이 '진짜' 성장률인가? …안근모의 대시보드(25.5.1)
"해방일" 이전에 이미
돌발변수로 등장한 '사우디'
"앞으론 실업 본격 증가할 위험" …안근모의 대시보드(25.4.30)
'이상한 리세션'의 징후 again
달라지는 '對 중국' 발언
"미친짓"에 등돌리는 美 기업들 …안근모의 대시보드(25.4.29)
"앞으로 2주" vs "지구전"
'트럼프 100일'의 최대 업적
역대 가장 높았던 희망의 '순삭' …안근모의 대시보드(25.4.28)
[Weekly]해고 없는 경기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