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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랠리의 성격: ②위험자산
2016-07-23 05:18
도이치뱅크는 어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진단한 보고서에서 "ECB 스스로의 힘으로 기대 인플레이션을 끌어 올리는 것은 역부족일 것"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인상이 유로화 약세를 ...
원유시장이 다시 키를 잡았다
2016-07-22 06:20
드라기 총재는 '성명서' 성격의 모두발언에서 "인플레이션이 내년과 2018년을 향해 가면서 더 상승할 것(should increase)"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지난달초 발언에서는 "회복될 것(should recover)"라고 ...
이번 랠리의 성격: ①金
2016-07-21 06:09
브렉시트 이후의 금 랠리는 오로지 '명목' '장기' 금리의 추세, 특히 장기 텀 프리미엄의 흐름에만 의존하고 있다. 이자를 한 푼도 주지 않는 金이 이자율 변동위험 보상과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가...
이머징의 환율전쟁
2016-07-20 06:02
이주열 총재는 "소규모 개방경제의 금융완화 정도가 과도할 경우 급격한 자본유출과 통화가치 절하 위험이 크다는 점에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금리는 '하한'에 가깝다는 'never more' 포워...
오는 목요일 ECB는......
2016-07-19 05:51
따라서 이번주 ECB로서는 유로화 절하 유도가 긴박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어제 Weekly에서 지적했듯이, ECB의 당면과제는 현행 800억유로/월 규모의 양적완화를 원활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할 보완책을 마련하는데...
`오퍼레이션 트위스트II`의 위험과 기회
2016-07-16 07:07
첫째, 향후 금리인상 폭이 극히 제한될 것임이 보다 분명해졌다. 둘째, 이는 장기국채 수익률에 내재된 텀 프리미엄에 상방 경직성을 부여한다. 주식 등 위험자산 시장 추세에 우호적인 것이며, 달러화에 상방 경직성...
벤 버냉키 vs 앤디 시에
2016-07-15 06:11
오히려 일본 당국은 달러-엔 상승과 일본 인플레이션 부양의 실마리를 미국의 완화정책에서 찾아야 할 지도 모른다. 미국의 통화정책 기조가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완화되면 이머징마켓을 포함한 전세계의 금융환경이...
그런 식으로는 턱도 없다
2016-07-14 06:06
일본은 기존의 경제와 금융시장 추세를 바꿀 수 있는 헬리콥터 머니 정책을 쓰지 못할 것이라는데 10만원을 건다. 그 돈으로 일본 국채 40년물을 사거나, 공실이 생기기 어려운 도쿄 시내 핵심부의 임대용 부동산을 ...
래리 서머스의 거품 시대(bubble regime)
2016-07-13 06:19
오늘 날의 글로벌 통화정책 레짐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은 단연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다. 그는 비록 세계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의장 자리를 거의 꿰찼다가 내놓기는 했지만, 현행 통화정책 실행의 이론적...
日 아베노믹스 vs 中 위안화 vs 美 금리
2016-07-12 06:27
지난해 5월 하순 이후 무려 14개월, 285거래일 만에 다시 발동이 걸렸다. 베어마켓이 아니면서도 신고가를 달성하는데 이렇게 오랜 기간이 걸린 것은 지난 1985년의 323거래일 기록 이후 처음이라고 한다. 모두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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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QT 對 중국의 QE
메타의 나비효과
달러와 금에 대한 단상
엔비디아 보유자들의 옵션 전략
재닛 옐런의 농간과 모욕
골드만과 UBS의 '기술주 낙관'
[Weekly]美 2년물 금리 5.0%
"금리를 더 올려야 할 수도"
연준 "긴축정책"의 기만성
골드만삭스 사장의 경고
연준, QT 조기 종료 위해 '박차'
주목할 만한 '비둘기' 베팅
관세-환율 전쟁과 중국의 딜레마
月 600억달러 미니 QE?
미세하지만 매우 중대할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