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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守好百姓钱袋子"
글로벌모니터 오상용 기자
2021-02-08 22:58
# 강해진 리플레이션 모멘텀 이날 아시아와 유럽 거래에서 미국 10년물 수익률은 장중 3bp 넘게 오르며 1.2%선에 바짝 다가섰고, 30년물 수익률은 1년만에 처음으로 2.0%를 돌파하기도 했다. 미국 채권시장의 기대 인플레를 반영하는 10년물 Breank-even rate는 2.21%까지 상승하며 2014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시아 거래에서 미국 5년물-30년물 일드 스프레드 역시 좀더 가팔라졌다.원유시장에서 브렌트가 장중 1년여 처음만에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아시아 증시 전반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재정부양 기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고강도 부양패키지를 가동할 경우 내년 완전고용으로 돌아갈 수 있다`), 코로나
[Weekly Anywhere] 내년에 금리인상?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1-02-08 06:13
충분히 강력한 부양 패키지를 가동한다면 미국 경제가 내년에 완전고용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7일 밝혔다. 그렇다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시기도 내년으로 대폭 앞당겨질 수 있다. 따라서 오는 10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출구전략 조기 시행 가능성에 관해 뭐라도 말해야 할 것이다. 지난 5일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이 제기한 "한 세대 동안 보지 못 했던 인플레이션 압력" 경고가 이번 주 매크로 이슈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 뉴욕 이코노믹 클럽 연설에서 파월 의장이 이 '주장'에 대해서도 리액션을 해야 할 것임은 물론이다.장기 시장금리를 위로 자극하는 뉴스들이 잇따르고 있다. 너무 낮은 금리
돈 '넘치는' 머니마켓(2)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1-02-06 09:42
1)미 국채 2년물 수익률 사상 최저 미국 머니마켓에서 이른바 '현금 홍수'(cash flood) 논란이 가속화하고 있다. 주로 하루짜리(오버나이트) 레포 거래 또는 재정증권(T-bill, 만기 1년 이하 미 국채) 영역에 맞춰졌던 포커스가 '전선'을 확대해 미 국채 2년물로까지 넘어갔다. 머니마켓이라 하면 최대 만기 1년짜리 거래만을 포함하는 게 보통이다. 머니마켓에서는 만기가 그것보다 길어지면 '장기'로 친다. 미 국채 2년물까지 '현금 홍수'의 자장권에 들어갔다는 것은 넘치는 유동성이 장기 영역으로 침범해 들어갈 가능성(풍선효과)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투기세력 입장에서는 레버리지 활용이 용이해진다는 점에서 단기금리의 하락을 반
S&P, 6개월 만에 최장기 랠리 …"더 달릴 근거 있어"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2-06 07:50
5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표지수인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고용지표의 부진이 추가 재정부양책의 필요성을 부각시켜 'bad is good' 흐름이 나타났다.특히 S&P500은 다우와 함께 5거래일 연속 올랐다. 지난해 8월 말 이후 가장 오랜 기간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증시 밸류에이션이 부풀려졌다는 우려가 더해져 언제 오름세가 끊길지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도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블룸버그의 크리티 굽타 기자는 S&P500 내 상대강도지수(RSI)가 70을 넘어선 종목의 수를 근거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이날 RSI가 70 이상이었던
서머스마저 걱정하는 인플레 위험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1-02-06 07:20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이른바 '통 큰(go big)' 재정부양이 의회를 통과하는데 즈음하여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인플레이션과 자산 거품 팽창 위험에도 유의하겠다"고 성명을 발표하는 상황을 과연 가정할 수 있을까? 이 경우 금융시장은 어떻게 반응할까?바이든의 1조+α달러 규모의 통 큰 재정부양책이 결국에는 세금인상을 불가피하게 잉태하는 것이라면, 미국 주식시장의 셈법은 당장 어떠해야만 할까?어른들이 '세상은 오래 살고 볼 일'이라고들 하셨는데, 일리가 있는 말씀이다.유럽중앙은행(ECB) 최강 매파 클라스 노트가 '금리인하'를 위협하며 유로화 절하를 시도했던 것을 두고 Editor's Letter는 "가히 충격적"이라고 평가
'대면 업종' 다시 때린 코로나… 美 민간 고용회복 없었다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2-06 04:00
지난달 미국의 고용이 소폭 늘어나는데 그쳤다. 지난해 12월의 감소세에서는 벗어났으나, 시장의 예상에 크게 못 미치는 증가폭을 기록했다. 전월 기록도 대폭 하향 수정됐다. 지난 3일 민간에서 발표한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도는 증가폭을 나타낸 것과 대조적이다.실업률은 비교적 큰 폭 내렸다. 그러나 경제활동참가율 또한 소폭 내렸다. 사람들이 노동시장에서 이탈한 영향을 일부 받은 셈이다. 무엇보다, 민간 취업자 수가 거의 늘지 않은 점이 주목할 만했다. 소폭에 그친 고용 회복세마저 주로 정부가 주도한 것이었음을 뜻한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취약한 여가 및 숙박업, 소매업 등 소비자와 대면하는 업종이 큰 타격을 받았
달러는 이빨을 드러내지 않았다(?)
글로벌모니터 오상용 기자
2021-02-05 16:46
#본토증시와 달러-위안아래는 블룸버그에 실린 UBS 차트다. UBS 전략팀에 따르면 본토 증시를 움직이는 매크로 요소 가운데 달러는 최근 수개월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인민은행이 컨트롤하는 머니마켓내 7일물 레포 금리보다 더 큰 영향력이다. 이 분석대로면 지난해 3월 이후 중국 증시의 랠리는 상당부분 약한 달러에 의지하고 있다. 실제 중국 CSI300지수와 달러-위안(CNY)의 6개월 상관관계는 마이너스를 나타내고 있다. 위안 대비 달러의 상대적 약세는 CSI300의 상승과 연동되고 위안 대비 달러의 강세는 그 반대다. 여전히 위안은 경상거래와 포트폴리오 자금 흐름에 의해 지지를 받고 있다 - 이 상대적 견조함은 올 들어 위안
백신 스프레드 트레이드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1-02-05 08:49
1)달러가 약해지지 않는 이유?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에서 "경제의 경로는 백신접종의 진전을 포함한 바이러스의 방향에 상당히 좌우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달과 비교할 때 '백신접종'이라는 문구가 추가된 것인데, 이를 반영하듯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백신접종의 국가별 격차(백신 스프레드)를 잣대로 환율 방향을 전망하는 흐름이 생겨나고 있다. 런던 소재 지급결제 회사 캑스톤FX의 마이클 브라운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백신 스프레드 트레이드가 전개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바이러스 퇴치가 경제 정상화의 선결과제인 만큼 트레이더들이 백신접종이 빠른
'바이오'로 옮겨간 레딧 열기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2-05 08:01
4일 뉴욕증시 3대 지수들이 동반 상승했다. 특히 대표지수인 S&P500과 다우는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실업수당 지표에서 긍정적인 흐름이 관측돼 리스크온 분위기가 조성됐다.레딧 개인투자자들의 열기 속에 큰 변동성을 보였던 게임스탑 등 일부 종목들은 급락세를 나타냈다. 게임스탑은 42.11%, AMC엔터테인먼트는 20.96% 급락했다.개인투자자들의 기가 꺾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직 이들의 시장 영향력은 건재하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게임스탑 등에서 빠져나온 개인투자자들이 바이오 종목으로 눈을 돌렸다는 것이다.이날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美 장기금리 상승 배경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1-02-05 07:33
새해 벽두부터 '연내 조기 테이퍼' 가능성을 제기해 물의(?)를 일으켰던 라파엘 보스틱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4일 말을 바꿨다. "그것은 내 예상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면서 "우리는 기꺼이 경제를 뜨겁게 할 것임을 명백히 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초 자신의 발언은 "실수"였다고 해명한 것이다.하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테이퍼 함구령'은 관할 구역에서만 통할 뿐이다. 이날 영란은행(BOE)의 데이브 램스덴 부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올해 나중에 채권매입 속도를 늦추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론! 미국 연준은 BOE와는 달리 한도를 설정해 두지 않고 채권을 기한 없이 매입 중이다. 하지만 재무부의 현금 잔고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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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달러인덱스 상승…리스크오프 + 월말 리밸런싱
[뉴욕마감]나스닥만 반등…美국채금리 급등 제동
[국채마감]금리 급반락…저가 매수+월말 수요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낙폭 확대, 1.40% 하향 돌파 후 1.38%까지 하락
**[나스닥 마감] +84.21p(+0.64%)…13203.64(비공식)
**[S&P500 마감] -16.44p(-0.43%)…3812.90(비공식)
**[다우 마감] -439.38p(-1.40%)…30962.63(비공식)
[표]'리스크오프' 분위기 속 달러 광범위한 강세…2월26일 환율
[원유마감]달러 강세 속 유가 하락…OPEC+ 회의 임박
**[브렌트유 선물 마감] -0.75달러(-1.12%)…배럴당 66.13달러
[귀금속마감]금값 나흘째 내려 1750弗 하회…8개월래 최저
주식·국채 동시 약세…압박받는 '리스크패리티' 전략
**[WTI 선물 마감] -2.03달러(-3.20%)…배럴당 61.50달러
**[금 선물 마감] -46.60달러(-2.6%)…온스당 1728.80달러
美 원유 시추공 수 예상 밖 증가…4개 늘어 309개
*美 이번주 베이커휴즈 원유 시추공 수 309개…예상치 303개, 전주치 305개
**[알루미늄 3개월물 마감] 80달러↓…톤당 2154달러
**[코발트 3개월물 마감] 변동없음…톤당 51800달러
**[니켈 3개월물 마감] 625달러↓…톤당 18577달러
**[납 3개월물 마감] 106달러↓…톤당 2052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