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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개미 다음 타깃은 외환시장?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1-29 07:52
28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전일의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주식거래 플랫폼들이 게임스탑, AMC엔터테인먼트 등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를 내리는 등 급제동에 나서자, 이들 종목에서 파생되었던 혼란이 잦아드는 모습이 나타났다.이에 시장에서는 쇼트 포지션 증거금을 충당하기 위해 여타 주식을 매도했던 헤지펀드들이 다시 주식을 매수할 여지를 얻었다는 시각이 제기됐다.증시에서 발목을 잡힌 개인 투자자들이 다른 시장으로 넘어가 비슷한 집단행동을 보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날은 은 선물과 은 광산업체에 개인투자자가 몰려 가격이 급등세를 보였다.이를 두고 다우존스는 "레딧 내 월스트리트벳 포럼에서 한 사용자가 최근 은의 '쇼트스퀴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착각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1-01-29 07:14
주식 옵션의 스큐가 왜 항상 플러스여야만 하나? 왜 풋옵션 가격이 항상 콜옵션 가격보다 비싸야 하나 이 말이다. 물론! 아주 오랫동안 그래왔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그게 앞으로도 그래야만 하는 이유가 되지는 못한다. 예를 들어, 테슬라의 스큐는 거의 항상 마이너스이다. 외가격 콜옵션 가격이 거의 항상 외가격 풋옵션보다 비싸다. 주가가 떨어질 걱정보다, 주가가 더 빨리 오를 것이란 두려움이 더 항상 더 크다는 의미?로빈후드와 레딧, 게임스탑으로 상징되는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는 사회운동에 견주는 시각들이 많다. 팬데믹 기간에는 우파적 반체제 포퓰리즘 운동(마스크 거부,
소비 둔화 압박받은 美 GDP …"향후 전망은 양호"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1-29 03:34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경제가 시장의 예상에 약간 못 미치는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뤄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퍼진 가운데 소비활동이 둔화해 압박을 받았다. 반면 투자는 비교적 덜 둔화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미국 경제의 생산량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다만 지난해 말 9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재정부양책이 의회를 통과해 향후 전망은 양호하다는 시각도 제기됐다. 이에 더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조9000억달러 규모의 추가 재정부양안을 내놓은 상태다.재고투자의 성장률 기여도가 떨어진 점도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향후 생산을
빚투를 겨냥한 푸닥거리 구간
글로벌모니터 오상용 기자
2021-01-28 15:29
인민은행으로부터 자산 버블 경고가 나온 후, 사흘 연속으로 머니마켓에서 자금이 회수되고 있다. 춘절(2월11일~17일) 대목 전에 당국은 다시 유동성 공급에 나설테지만 당장은 돈줄을 죄며 단기금리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공개시장조작(OMO)의 현금수요 집계 방식도 일부 수정해 `부르면 달려가던 인정스러움`과 당분간 선을 긋겠다는 신호를 보냈다. 동절기 경제활동도 주춤해진 시기에 값싼 돈이 계속 자산시장으로 몰리면서 금융 안정성을 위협한다는 노파심이 반영된 것 같다. 물론 인민은행 입장에선 요란스레 긴축 사이렌을 울리고 있는 것도 아니다 - 당국은 늘 "일상적인 자금 과부족에 대응하는 OMO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고 주문
"국가적 과제" 앞에 왜소한 거품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1-01-28 08:08
어쩌면 시장은 파월 의장이 개미들에게 "혼쭐을 내주겠다"고 아주 강하게 위협하기를 원했을 지도 모른다. 그래야 죽음과도 같은 쇼트 스퀴즈와 마진콜의 고통에서 풀려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하지만 파월 의장은 꽁무니를 빼기만 했다. 통화정책 때문이 아니고, 통화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도 아니며, 문제 자체가 별로 크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완전고용이라는 "국가적 과제"가 너무 시급하고 중차대한 문제라고 역설했다. 그 과정에서 파월 의장은 1) 금융안정이란 무엇인가? 2) 금리인상은 왜 거품 퇴치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가? 3) 완전고용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등에 대한 아주 흥미롭고 보다 새로운 견해를 비교적 상세하게 풀어 놓았
"방어주 '빅테크'로 대피할 가능성"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1-28 07:58
27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일부 저가 종목이 폭등세를 이어간 반면, 나머지 종목들은 광범위한 하락세를 나타냈다.일각에서는 콜옵션을 매도한 시장조성자들이 증거금을 충당하기 위해 일부 주식을 매도했다는 설명이 나왔다. 쇼트포지션이 대규모 조성돼있던 게임스탑, AMC엔터테인먼트 등은 그동안 소액투자자들의 열기 덕에 폭등세를 이어왔고, 이날은 하루 만에 세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증시 내에서는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신호가 나왔고, 코로나19 팬데믹 이래 경기방어주로 기능해왔던 기술주들이 다시 힘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블룸버그의 헤더 버크 기자는 장중 마켓라이브 블로그에서 "지난해
[Fed Watch]테이퍼 우려 다시 불식...거품 책임론에 곤혹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1-01-28 07:24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테이퍼링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테이퍼링과 관련해 시장을 놀라게 할 의도가 전혀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게임스탑 폭등으로 상징되는 최근 증시의 투기적 행태에 대해서는 직접적 언급을 피하면서도 금융불안정을 우려할 단계는 아니라는 뜻을 시사했다. 자산거품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이 나오자 파월 의장은 '연준 책임론'을 적극 반박하는 스탠스를 취했다.기자회견에서 질문권을 받은 13명의 기자 중 약 30%에 달하는 4명의 기자가 증시 상황과 주택가격 상승 등 자산거품으로 카테고리를 묶을 수 있는 질문을 던졌다. 때마침 개인들에 의해 '쇼트 스퀴즈'를 당한 기관들이
"경제·고용 회복속도 둔화" …FOMC 성명서 전문 및 변화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1-01-28 04:16
미국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연방기금금리 목표를 0.0~0.25%로 동결했다. 금리정책 및 채권매입에 관한 포워드 가이던스도 그대로 유지했다.FOMC는 27일 성명서에서 "경제활동 및 경제의 회복속도가 최근 수개월 동안 완만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 경제의 경로는 백신 접종의 진전에 의해서도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둘 다 지난 달 성명서에는 없던 평가와 전망이다. 여타 성명서 내용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다음은 2021년 1월27일 FOMC 성명서 전문 및 지난해 12월16일 성명서와 달라진 표현. [2021.1.27] 연방준비제도는 이 도전적인 시기에 미국 경제를 지원하고 그럼으로써 완전고용 및 물가안정
쌓아 놓은 달러와 환전 욕구
글로벌모니터 오상용 기자
2021-01-27 15:40
중국 기업들이 수출대금으로 받은 외환(달러)을 위안으로 환전하는 비율이 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12월) 수출 대금 대비 환전(외환 매도) 비율은 70.58%를 기록, 전월(62.23%)보다 8.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작년 5월이후 7개월만에 최고다. 위안 강세(약 달러)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본 기업들 사이에서 수출 대금을 위안으로 환전하려는 수요가 그만큼 늘었다. 여기엔 몇가지 추가 요인이 가세한 듯 하다. 트럼프의 재임을 우려(?)한 기업 재무담당자들이 환전을 미루다 바이든 당선을 확인한 후 환전을 늘렸을 수 있다. 은행 계좌에 묵혀 놓기엔 주식시장 열기를 외면할 수 없었거나 일시적 연말 자금 수요에 대응한 것일 수
"금리를 내리지 않고서야"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1-01-27 08:50
1)'달러 대비 유로 강세' 이유가 궁금한 ECB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21일(지난주 목요일) 열린 올해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유로 강세에 대한 언급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인플레이션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해 환율을 계속 주시하겠다고는 했으나 유로 강세가 우려스럽다는 내색을 특별히 내비치진 않았다. ☞ 관련기사: ECB 1월 회의 당시 블룸버그는 익명의 당국자를 인용해 회의에서 환율이 논의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 그날 유로-달러는 0.5% 안팎 상승했다.그런데 블룸버그가 26일(현지시간) 익명의 당국자를 다시 출처로 삼아 전한 보도는 결이 다르다. ECB 정책위원회가 팬데믹 사태 이후 달러 대비 유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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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달러인덱스 상승…리스크오프 + 월말 리밸런싱
[뉴욕마감]나스닥만 반등…美국채금리 급등 제동
[국채마감]금리 급반락…저가 매수+월말 수요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낙폭 확대, 1.40% 하향 돌파 후 1.38%까지 하락
**[나스닥 마감] +84.21p(+0.64%)…13203.64(비공식)
**[S&P500 마감] -16.44p(-0.43%)…3812.90(비공식)
**[다우 마감] -439.38p(-1.40%)…30962.63(비공식)
[표]'리스크오프' 분위기 속 달러 광범위한 강세…2월26일 환율
[원유마감]달러 강세 속 유가 하락…OPEC+ 회의 임박
**[브렌트유 선물 마감] -0.75달러(-1.12%)…배럴당 66.13달러
[귀금속마감]금값 나흘째 내려 1750弗 하회…8개월래 최저
주식·국채 동시 약세…압박받는 '리스크패리티' 전략
**[WTI 선물 마감] -2.03달러(-3.20%)…배럴당 61.50달러
**[금 선물 마감] -46.60달러(-2.6%)…온스당 1728.80달러
美 원유 시추공 수 예상 밖 증가…4개 늘어 309개
*美 이번주 베이커휴즈 원유 시추공 수 309개…예상치 303개, 전주치 305개
**[알루미늄 3개월물 마감] 80달러↓…톤당 2154달러
**[코발트 3개월물 마감] 변동없음…톤당 51800달러
**[니켈 3개월물 마감] 625달러↓…톤당 18577달러
**[납 3개월물 마감] 106달러↓…톤당 2052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