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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ety & Family First"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1-01-23 08:05
"계속해서 부자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면, 이는 투기적 분출이 막장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22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전략가들의 거품 경고 보고서를 접하고 가장 먼저 떠오른 인물은 매크로 트레이딩의 레전드 폴 튜더 존스였다. 그는 "인류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거품(도이치뱅크의 짐 리드)"으로 꼽힌 비트코인의 2차 분출을 촉발한 인물이다. 폴 튜더 존스에는 이름값이 조금 못 미치는 전설, 스탠리 드러큰밀러의 이름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존스가 지난해 5월 비트코인 매수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드러큰밀러는 지난해 11월에 "나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물론! 시장은 정
우한 봉쇄 1주년
글로벌모니터 오상용 기자
2021-01-22 22:50
# 홍콩 당국이 이번주 구룡반도 북부 일부 지구에 봉쇄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홍콩내 봉쇄조치는 이번이 처음인데, 야우짐웡지구 등에서 번지고 있는 코로나를 억제하기 위함이라 한다. 봉쇄령이 발동되면 지역 출입이 제한되며 음성 판정서를 지닌 거주민만 출입이 허용된다. 이날 홍콩에선 55명의 지역 감염자가 나왔고 이 가운데 26명은 감염경로를 확인할 수 없었다. 본토에선 그간 동북부에 집중됐던 코로나 확진 사례가 상하이에서도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21일) 하루동안 중국내에서 10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9명은 해외 유입 사례고 나머지 94명이 지역내 감염자다
"美 재정부양→달러 약세? 너무 단순한 결론"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1-22 07:50
21일 달러인덱스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유로가 강세를 나타내자 압박받는 모습을 보였다.미국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에 이어 정부에서도 공격적인 지출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강하다. 반면 유럽중앙은행(ECB)에서는 향후 양적완화를 통한 통화부양이 당초에 제시했던 한도만큼 완전히 이뤄지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메시지가 나왔다.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지난해 3월 이후처럼 미국의 추가 재정부양책 도입 이후 증시는 상승하고, 달러인덱스는 하락하는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 금융시장에서도 미국의 재정부양책이 달러의 하방압력을 가하는 요인이라 보고 있다.그러나 블룸버그의 빈센트 시그나렐라 외환 전략가는 이런 결론을 도출하는
[ECB Watch]"어떤 것도 배제 안한다" 했지만…안 먹힌 해명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1-01-22 07:01
유럽중앙은행(ECB)이 팬데믹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 완화 조치는 더 이상 없다는 신호를 지난달에 이어 또 발산했다. ECB는 1조8500억유로(약 2472조4300억원) 한도의 '팬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PEPP)을 전부 사용하지 않을 수 있음을 다시 확인하는 한편으로 감염 차단 봉쇄조치의 확산에도 경제전망을 더 비관적으로 고칠 생각도 아직은 없음을 시사했다. 크리스틴 라가라드 ECB 총재는 기자회견 막판 PEPP의 증액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옵션이 열려 있다는 식의 '균형잡기'에 나섰지만 시장에 약발이 먹히지 않았다. 이탈리아 국채수익률이 급등함과 동시에 유로는 달러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1)"PEPP 전액 안 쓸 수도" 통화정책 결정문
달러 vs 유로… 테이퍼 다이버전스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1-01-22 06:33
또 한 번의 테이퍼 발작, 가파른 금리 상승은 사실상 불가피하다고 미국 뉴욕 연준 총재를 지낸 빌 더들리가 21일 말했다. 불행하게도 연준에게는 그걸 막을 수단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그래서 봄부터 FOMC 위원들은 그렇게 울었나 보다.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그런 말을 할 때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유럽중앙은행(ECB)은 사실 이미 지난해말부터 '테이퍼' 또는 '테이퍼 소통(communication)'에 돌입한 상태다. 이게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 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다. 이게 사실은 미국과 유럽 재정정책의 차이인 것인데, 이는 달러와 유로의 차이이기도 하다."한참 이전에 소통"하는 것의 부작용더들리 전 총재는 2013년 테이퍼
화양연화(花樣年華)
글로벌모니터 오상용 기자
2021-01-21 20:51
올 들어 전날까지 후강퉁과 선강퉁을 타고 홍콩으로 넘어간 본토 자금은 266억달러(순매수액)에 달해 전년동기(36억달러)의 7배를 넘어섰다. 거래일수 기준으로 열흘 조금 넘는 기간동안 벌써 작년 연간 순매수액의 3분의1에 육박했다. 지난 화요일 위챗에서 `홍콩 증시`라는 키워드 검색과 언급은 630만건으로 급증했는데, 홍콩 증시가 본토 필부들의 일상에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음을 보여준다. 이들의 관심에 힘입어 연초 항셍지수는 가파른 기울기의 상승세를 연출한 데 이어 이날 장중 3만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 2019년 5월이후 처음이다. 홍콩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인다는 인식, 그간 홍콩 증시를 압박했던 디스카운트 요소(홍콩사태
"ECB는 수익률 컨트롤을 하고 있다"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1-01-21 08:34
1)"국가 간 스프레드 적절하게 관리 중"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팬데믹 공포가 한참 커져가던 때 열린 지난해 3월 12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우리는 (국채) 스프레드를 좁혀주기 위해 여기 있는 게 아니다"라는 실언을 함으로써 이탈리아 국채수익률을 역대급으로 폭등시킨 바 있다. 그날 하루만에 이탈리아-독일 10년물 수익률 스프레드는 58.3bp나 벌어졌다.(아래 차트 빨간색 동그라미) 그러고 나서 엿새 뒤에 ECB는 저녁에 긴급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역사적인 '팬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PEPP)를 발표했다.(아래 차트 노란색 화살표)PEPP가 시행된 뒤로 시장에서는 ECB가 사실상 '수익률곡선 컨트롤'(Yield Curve Cont
"내게 (다시) 거짓말을 해 봐"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1-01-21 08:14
이제는 당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밝혀야 할 차례다. 밀려 올라가는 실질 금리와 유로화 가치, 그리고 더 짓눌릴 위험에 처한 인플레이션을 대체 어떻게 할 것인지. 미국 돈의 가격(금리와 환율)을 둘러싼 핵심 궁금증 두 가지는 최근 며칠 사이에 정리가 되었다. 지난 14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금은 출구전략을 논할 때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리고 지난 19일 재닛 옐런 재무장관 후보자는 달러의 하락에 제동을 걸 생각을 일절 내비치지 않았다. 그러니 이제는 미국 바깥에서 생각과 계획을 밝혀야 한다. 왜냐하면 돈값이란 것은 상대적인 성격이 매우 강하기 때문이다."좌시하지 않을 것"통화 및
"위험한" 만장일치 낙관론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1-21 07:45
20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이틀째 동반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새로 들어선 조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재정부양책 기대감이 리플레이션 트레이드를 촉발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가 남아있지만, 대체로 시장은 재정부양에 따른 경기회복 가능성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취임 전 바이든 대통령이 1조9000억달러 규모의 부양안을 내놓은 가운데,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가 큰 규모의 재정부양을 의회에 촉구한 가운데 나타난 흐름이다.이에 투자자들이 불리시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시장에 형성된 컨센서스가 위험할 정도로 '만장일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우려가 끊이지 않는다.블룸버그의 예 시에 기
机构抱团
글로벌모니터 오상용 기자
2021-01-20 21:55
抱团(바오투안). 개별 세력이 모여 상대적으로 안정감 있고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형태를 일컫는다. 일상에선 `抱团`取暖(서로를 껴안아 추위를 이긴다 -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극복한다)와 같은 문구로 쓰이기도 한다. 최근 본토 증시에서 자주 접하는 단어도 抱团, 좀 더 엄밀하게는 机构抱团이다. 말 그대로 기관투자자(机构)들의 바오투안(抱团)이다. 뮤추얼펀드와 같은 기관들이 매집하는(선호하는) 종목들이 아웃퍼폼하며 지수를 이끄는 현상, 즉 바오투안 장세(抱团行情)를 묘사하기 위해 쓰인다. 이 양상이 두드러지면서 "只赚指数,不赚钱(지수만 오르고 정작 돈은 벌지 못한다 - 지수만 오르고 내 종목은 오르지 않는다)"라는 푸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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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달러인덱스 상승…리스크오프 + 월말 리밸런싱
[뉴욕마감]나스닥만 반등…美국채금리 급등 제동
[국채마감]금리 급반락…저가 매수+월말 수요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낙폭 확대, 1.40% 하향 돌파 후 1.38%까지 하락
**[나스닥 마감] +84.21p(+0.64%)…13203.64(비공식)
**[S&P500 마감] -16.44p(-0.43%)…3812.90(비공식)
**[다우 마감] -439.38p(-1.40%)…30962.63(비공식)
[표]'리스크오프' 분위기 속 달러 광범위한 강세…2월26일 환율
[원유마감]달러 강세 속 유가 하락…OPEC+ 회의 임박
**[브렌트유 선물 마감] -0.75달러(-1.12%)…배럴당 66.13달러
[귀금속마감]금값 나흘째 내려 1750弗 하회…8개월래 최저
주식·국채 동시 약세…압박받는 '리스크패리티' 전략
**[WTI 선물 마감] -2.03달러(-3.20%)…배럴당 61.50달러
**[금 선물 마감] -46.60달러(-2.6%)…온스당 1728.80달러
美 원유 시추공 수 예상 밖 증가…4개 늘어 309개
*美 이번주 베이커휴즈 원유 시추공 수 309개…예상치 303개, 전주치 305개
**[알루미늄 3개월물 마감] 80달러↓…톤당 2154달러
**[코발트 3개월물 마감] 변동없음…톤당 51800달러
**[니켈 3개월물 마감] 625달러↓…톤당 18577달러
**[납 3개월물 마감] 106달러↓…톤당 2052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