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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주 랠리에 대한 의심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2-29 07:47
28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장을 마무리했다.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재정부양책과 예산안에 서명한 덕에, 대체로 관련 불확실성이 사그라드는 모습이 나타났다.다만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은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총 2043개 종목 중 상승세로 장을 마친 종목이 1075개로 하락마감한 938개보다 많았으나, 하락한 종목의 낙폭이 좀 더 두드러졌다.러셀2000은 지난 11월6일 종가대비 21.41% 상승한 상태다. 11월9일 화이자-바이오엔텍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성이 입증됐다는 호재가 나오고, 이후 추가 재정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제기돼 힘을 받았다.다만 이제는 랠리가 계속 유지될지에
"결국에는 잘 될 것"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2-25 05:59
24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오름세로 장을 출발한 뒤 잠시 하락세에 접어들기도 했으나, 이내 다시 고개를 들었다.이날도 금융시장에서는 두 가지 빅 이슈가 계속해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하나는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 무역합의 도달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의 추가 재정부양책이다.브렉시트 무역합의와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긍정적인 상황이 펼쳐져 있다. 영국 의회는 이 합의를 30일 표결에 부칠 예정이고, 야당인 노동당은 찬성표를 던질 것이라 밝혔다.EU 의회 역시 브렉시트 전환기 종료 전에 표결할 시간적 여유가 없기에, 1월1일부터 임시로 이번 합의를 적용할 예정이다.미국 추가 재정부양책 이슈에는 약간의 불
살아난 파운드, 장기적으로는 "알 수 없어"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2-24 07:31
23일 외환시장의 흐름이 하루 만에 급변했다. 하루 전만 해도 브렉시트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으로 압박 받았던 파운드가 이날 상승세로 급반전했다.이날 블룸버그는 브렉시트 무역협상의 합의안 윤곽이 도출됐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는 EU 회원국들이 영국과의 신규 무역합의가 이뤄질 경우 바로 내년 1월1일부터 잠정적으로 적용하는 절차를 준비하기 시작했다는 로이터의 보도가 나왔다.전일 영국과 유럽연합(EU)은 브렉시트 무역협상에서 어업권 이슈 관련 의견차를 해소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이로써 브렉시트 전환기간이 끝나는 이달 31일에 앞서 양측이 무역합의를 이룰 가능성은 높아졌다. 당초 우려를 불러일으켰
시장이 '가장 우려하는' 파운드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2-23 07:47
미국의 추가 재정부양책 의회 통과 소식이 무색하게 22일 뉴욕증시는 크게 힘을 쓰지 못했다. 재정부양책이 만능열쇠가 아니라는 시각이 영국에서 촉발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우려 탓에 설득력을 얻었다.외환시장에서 영국 파운드는 유로와 함께 약세를 이어갔다. 브렉시트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도 고조되어 두 통화는 더욱 큰 압박을 받았다. 이달 말까지 영국과 유럽연합(EU)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노딜(no deal)' 상태의 브렉시트가 불가피해져 양측간 교류가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다.그래서 시장은 파운드를 터키 리라보다 더 위험한 통화로 간주하고 있다. 25델타 리스크리버설로 측정한데 따르면, 옵션시장에서 향후 1~3
뉴욕증시 탄력적 회복에 힘 보탠 대형은행들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2-22 07:29
21일 뉴욕증시는 상방으로 압력을 받으며 장을 마쳤다. 다우는 아예 오름세로 돌아섰고, 대표지수인 S&P500과 나스닥도 낙폭을 상당 부분 줄였다.지난 주말 영국이 전면봉쇄에 가까운 코로나19 대응조치를 취한 여파가 뉴욕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 변종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경기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뉴욕증시의 반등세에는 미국 대형 은행들의 강세가 한몫 했다. 6대 은행들은 지난 18일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스트레스테스트 이후 자사주매입(바이백)을 허용한데 힘입어 모두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뉴욕증시 11개 업종 중 이날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것은 금융섹터(+1.24%), 정보기술섹터(+0.07%) 둘 뿐이었다.크레딧스
논스톱 원유 랠리에도 '제동' 신호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2-19 07:48
18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당초 이번 주 뉴욕증시는 미국 여야간 추가 재정부양책 합의 기대감에 힘을 받아 랠리를 이어갔지만, 이날은 여야간 협상에서 새로운 쟁점이 제기됐다는 소식에 압박을 받았다.다만 그동안 이어진 랠리에 따른 숨고르기라는 시각도 제기됐다. 그래디언트인베스트먼트의 키스 갱글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블룸버그에 "11월과 12월 초 시장은 확실히 꽤 강했다"며 "따라서 약간의 매도세가 나타나더라도 사람들이 크게 놀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럼에도 원유시장은 꿋꿋하게 재정부양책에 대한 낙관론을 고수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블룸
"비트코인은 가치저장 수단의 '스타트업'(?)"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2-18 08:01
17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으로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다소 부진하게 나온 미국 실업수당 지표가 역설적으로 여야간 추가 재정부양책 합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이에 금융시장에 전반적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조성됐다. 국제유가가 약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달러인덱스는 2018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내렸다. 미국의 국채 수익률은 장단기물 모두 상승했다.비트코인은 특히나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전일 사상 처음으로 2만달러선을 넘어선 비트코인은 이날 장중 2만3000달러선을 웃돌기도 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7.42% 오른 22779.13달러를 기록했다.비트코인은 대안화폐 중 하나로 꼽히며, 부정적인 평가도 많
"美 '부양책 맛보기'에 너무 큰 기대는 말라"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2-17 07:37
16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엇갈린 움직임을 나타냈다. 대표지수인 S&P500이 이틀째, 나스닥은 사흘째 랠리를 이어간 반면, 다우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만 다우도 장중 낙폭을 대부분 만회해 3대 지수 모두 대체로 상승 기류를 탔다.꺼져가는 듯하던 미국 경기 회복 모멘텀이 다시 살아나리라는 낙관론에 의해 무마됐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하방으로 서프라이즈를 연출했는데, 추가적인 재정·통화부양 기대감이 시장에 일종의 풋(put)으로 작용했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11월 핵심 소매판매(자동차, 휘발유, 건축자재, 음식서비스 제외)가 전월대비 0.5% 줄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0.2% 증가를
원유시장, 낙관론에 '이견'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2-16 07:43
15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대표지수인 S&P500이 닷새 만에 올랐고, 다우도 3만선을 회복했다. 나스닥은 이틀 연속 상승했다. 미국 여야 지도부가 이날 추가 재정부양책을 논의하기로 해 기대감이 살아났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된 것은 증시를 떠받치는 큰 힘이다. 국제유가도 10개월 만에 최고치에 올라섰다.다만 밝은 면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코로나19에 따른 봉쇄조치 우려는 여전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크리스마스 직후 필수사업을 제외한 모든 활동에 셧다운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며 셧다운에서 빠져나오는 데는 몇 주가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이날 뉴욕증시의 움직임은 시장이 좀 더 멀리 내다보고
전면 봉쇄 vs 백신의 반격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2-15 07:42
14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장 초반의 강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꾸준히 반납했다. 대표지수인 S&P500은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우는 3만선을 반납했다. 나스닥은 상승했으나 장중 고점과는 거리가 먼 곳에 위치했다.코로나19에 따른 봉쇄조치가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과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뉴욕시 전면 셧다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해 증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영국에서도 런던의 활동제한 조치가 최고 수준으로 강화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으로 이날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대전환점을 맞은 날이기도 했다. 미국에서 백신이 접종되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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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달러인덱스 상승…리스크오프 + 월말 리밸런싱
[뉴욕마감]나스닥만 반등…美국채금리 급등 제동
[국채마감]금리 급반락…저가 매수+월말 수요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낙폭 확대, 1.40% 하향 돌파 후 1.38%까지 하락
**[나스닥 마감] +84.21p(+0.64%)…13203.64(비공식)
**[S&P500 마감] -16.44p(-0.43%)…3812.90(비공식)
**[다우 마감] -439.38p(-1.40%)…30962.63(비공식)
[표]'리스크오프' 분위기 속 달러 광범위한 강세…2월26일 환율
[원유마감]달러 강세 속 유가 하락…OPEC+ 회의 임박
**[브렌트유 선물 마감] -0.75달러(-1.12%)…배럴당 66.13달러
[귀금속마감]금값 나흘째 내려 1750弗 하회…8개월래 최저
주식·국채 동시 약세…압박받는 '리스크패리티' 전략
**[WTI 선물 마감] -2.03달러(-3.20%)…배럴당 61.50달러
**[금 선물 마감] -46.60달러(-2.6%)…온스당 1728.80달러
美 원유 시추공 수 예상 밖 증가…4개 늘어 309개
*美 이번주 베이커휴즈 원유 시추공 수 309개…예상치 303개, 전주치 305개
**[알루미늄 3개월물 마감] 80달러↓…톤당 2154달러
**[코발트 3개월물 마감] 변동없음…톤당 51800달러
**[니켈 3개월물 마감] 625달러↓…톤당 18577달러
**[납 3개월물 마감] 106달러↓…톤당 2052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