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1-02-28 (일)
구독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메뉴
전체기사
Morning Brief
Market Focus
Editor's Letter
China/Japan Express
Central Bank Watch
Analysis
Multimedia
검색
검색
전체기사
Morning Brief
Market Focus
Editor's Letter
China/Japan Express
Central Bank Watch
Analysis
Multimedia
"기술주, 그래도 비싸다"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0-31 07:10
30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루 만에 동반 하락했다. 전일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기술주들 중 상당수가 실망감을 안겨준 탓에, 이들 종목이 내림세를 주도했다.S&P500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을 구성하는 FAAMG는 이날 알파벳을 제외하고 전부 내렸다. 페이스북(-6.31%), 애플(-5.60%), 아마존(-5.45%), 마이크로소프트(-1.10%)가 모두 하락했다. 전일 장 마감 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외한 나머지 4개 종목이 모두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뉴욕증시 11개 업종 중 재량소비재섹터가 3.00% 내려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정보기술섹터가 2.44%, 커뮤니케이션서비스섹터가 0.99% 내렸다. 이들 섹터는 FAAMG 종목을 포함하고
지나간 3Q 회복세의 빛과 그림자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0-30 07:18
29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주일 만에 동반 상승했다. 대형 기술주들이 이날 장 마감 이후 실적발표를 앞둬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크기도 했지만, 개장 전 공개된 미국 경제지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에 힘을 불어넣었다.이날 발표된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지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33.1%로 1947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른 시장 예상치는 32.0%였다.이번 성장률 서프라이즈에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소비활동이었다. 개인소비지출(PCE)의 3분기 성장률 기여도는 25.27%포인트(p)였다. 마찬가지로 집계 시작 이래 최고치다. 지난 2분기 기여도가 마이너스
'코로나 더블딥' 우려 고조… 도피할 곳조차 없었다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0-29 07:01
28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급락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봉쇄조치 강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유럽에서는 바이러스 재확산을 우려해 경제활동을 제한하는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날은 특히 유럽 1,2위 경제대국인 독일과 프랑스가 새로운 통제계획을 발표했다.그러나 미국에서는 바이러스 확산 억제조치가 나오지 않은 상태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부과했던 전면적 봉쇄를 철회한 이후, 미국은 통제 재개를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 "더 이상의 봉쇄는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잘하고 있다"고 말했고,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지난 주말 "우리는 컨트롤하지 않을
다 같은 기술주가 아니다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0-28 07:04
27일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 만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AMD의 자일링스 인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가중되자 기술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기술주 랠리가 증시 전체를 떠받칠 정도로 특출나지는 않았다.또한 나스닥지수 안에서도 상승마감한 종목의 비중이 높지 않았다. 이날 나스닥종합지수 2824개 종목 중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종목은 1030개로 36.5%에 불과했다. 기술주의 비중이 좀 더 높은 나스닥100지수 내 103개 종목 중에서도 상승마감한 종목은 52개(50.5%)에 그쳤다.이를 두고 블룸버그의 크리스틴 아퀴노 기자는 "'기술주' 명함이 더 이상 무차별적인 랠리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기술주 중
코로나 충격, 기술주에까지 미칠 조짐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0-27 07:07
26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했다. 다우는 지난달 3일, S&P500은 지난달 23일, 나스닥은 이달 19일 이후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에너지섹터(-3.47%), 산업섹터(-2.50%), 소재섹터(-2.46%) 등 경기민감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미국 여야간 추가 재정부양책 합의가 요원한 점도 증시를 압박했다.다만 기술주들의 낙폭도 그에 못지 않았다. 기술업체들이 더이상 코로나19의 수혜주가 아닐 수도 있다는 신호가 떠올랐다. 이날 커뮤니케이션서비스섹터는 2.27%, 정보기술섹터는 2.17%, 재량소비재섹터는 1.44% 내렸다.유럽 대형 소프트웨어업체 SAP가 지난 주말 매출전망을 하향했다. 지난 25일 SAP는 국제회계기준
"美 대선 후 달러가 증폭시킬 유가 급변동에 주목"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0-24 07:15
23일 뉴욕증시는 두드러진 회복력을 과시했다. 오전의 하락세를 딛고 반등을 성공했다. 대표지수인 S&P500과 나스닥은 상승세로 반전했고, 다우도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미국 추가 재정부양책 협상 타결 가능성에 의구심이 제기됐지만, 증시는 이를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은 대선 전 부양책 통과가 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여전히 의견차가 있다고 밝힌 상태다.달러인덱스는 하락했다. 최근 대체로 달러는 부양책 합의 낙관론이 퍼질때는 약세로, 비관론이 드러날 때는 강세로 반응해왔다. 그러나 이날 달러는 유로가 강세 흐름을 탄 가운데 하락세를 이어갔다.오는 11월3일 미국 대
美 3차 대선토론 '징크스'… 내일 증시 반응은?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0-23 07:02
22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하루 만에 동반 상승했다. 미국 여야간 추가 재정부양책 합의가 가까워졌다는 소식에 자신감을 얻었다.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은 합의 도달과 관련해 "거의 저기쯤(just about there)"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실업수당 지표도 양호하게 나와 고용시장 회복세를 시사했다.이번주 뉴욕증시를 좌지우지하는 가장 큰 이슈는 재정부양책 협상이지만, 시장은 그에 못지않게 미국 대선결과에도 계속 주목하고 있다. 대체로 블루웨이브(민주당의 백악관 및 의회 상하원 장악)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지만, 일각에서는 컨센서스와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
"美 부양책 아직 불확실하나, 어닝시즌은 양호한 출발"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0-22 07:19
21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루 만에 동반 하락했다. 미국 여야가 대선 전에 추가 재정부양책 합의를 이뤄낼 수는 있어도, 대선 후에나 의회를 통과할 수 있다는 신호가 관측되자 압박을 받았다.이번주 들어 뉴욕증시는 재정부양책 이슈에 좌지우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3분기 어닝시즌에서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의 펀더멘털 전망이 개선 중이다.앤드루 싱코 블룸버그 에디터는 마켓라이브 블로그에 "가이던스를 하향하는 기업보다 상향하는 기업이 더 많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장 마감 이후 S&P500에서 실적을 발표한 기업까지 합해 지금까지 총 99개 기업이 3분기 성적을 공개했다. 싱코 에디터
美 부양협상 아직 진행 중… 시한은 '이번 주내'로 연장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0-21 07:04
20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전일 하락세를 딛고 동반 반등했다. 전일에는 미국 여야간 추가 재정부양책 협상 타결 기대감이 희석돼 압박을 받았던 반면, 이날은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의장의 발언으로 대선 전 협상 타결 기대감에 다시 불이 붙었다.이날 장 마감 후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합의까지는 아직 갈 길이 남았다"며 "내일 다시 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펠로시 의장이 제시했던 대선 전 협상 타결 시한인 이날 밤을 넘기게 된 것이다.펠로시 의장도 이를 확인했다. 그는 "이번 주에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여전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메도스 비서실장은 또한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과 펠로시 의장이 부양책과 관련해
사우디 석유장관의 '3가지 선제성'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0-20 07:12
19일 원유감산동맹(OPEC+)이 원유시장의 균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분명히했다. 그러나 내년 OPEC+의 감산 테이퍼링(감산규모 축소, 증산) 강행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는 딱히 달래 주지 않았다.이날 OPEC+ 산하 모니터링위원회(JMMC) 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장관인 압둘아지즈 빈 살만 왕자는 OPEC+가 "부정적 추세의 싹을 자를"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OPEC+가 "사전적이고"(proactive), "미래를 내다보며"(forward looking), "이벤트에 앞설"(ahead of events)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나 블룸버그는 회의 이후 대표단을 통해 JMMC가 내년 1월 감산합의 규모 축소(증산) 계획의 변경을 논의하지 않았다고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끝
[외환마감]달러인덱스 상승…리스크오프 + 월말 리밸런싱
[뉴욕마감]나스닥만 반등…美국채금리 급등 제동
[국채마감]금리 급반락…저가 매수+월말 수요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낙폭 확대, 1.40% 하향 돌파 후 1.38%까지 하락
**[나스닥 마감] +84.21p(+0.64%)…13203.64(비공식)
**[S&P500 마감] -16.44p(-0.43%)…3812.90(비공식)
**[다우 마감] -439.38p(-1.40%)…30962.63(비공식)
[표]'리스크오프' 분위기 속 달러 광범위한 강세…2월26일 환율
[원유마감]달러 강세 속 유가 하락…OPEC+ 회의 임박
**[브렌트유 선물 마감] -0.75달러(-1.12%)…배럴당 66.13달러
[귀금속마감]금값 나흘째 내려 1750弗 하회…8개월래 최저
주식·국채 동시 약세…압박받는 '리스크패리티' 전략
**[WTI 선물 마감] -2.03달러(-3.20%)…배럴당 61.50달러
**[금 선물 마감] -46.60달러(-2.6%)…온스당 1728.80달러
美 원유 시추공 수 예상 밖 증가…4개 늘어 309개
*美 이번주 베이커휴즈 원유 시추공 수 309개…예상치 303개, 전주치 305개
**[알루미늄 3개월물 마감] 80달러↓…톤당 2154달러
**[코발트 3개월물 마감] 변동없음…톤당 51800달러
**[니켈 3개월물 마감] 625달러↓…톤당 18577달러
**[납 3개월물 마감] 106달러↓…톤당 2052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