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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상방위험 커진 3가지 이유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1-13 07:41
12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하루 만에 동반 반등했다. 대형 기술주들이 압박을 받았지만, 소형주들이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 전체 지수를 떠받쳤다.전일과는 다른 흐름이 펼쳐졌다. 전일에는 달러인덱스가 상승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동반 하락했지만, 이날은 최근 랠리를 이어온 달러인덱스가 4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뉴욕증시는 고개를 들었다.하루 만에 나타난 흐름이지만, 숨고르기라고 하기에는 달러인덱스의 낙폭이 작지 않았다. 그러나 블룸버그의 예 시에 기자는 세가지 이유를 들며 향후 달러가 추가로 상방 조정을 받을 위험이 커지는 중이라고 주장했다.최근 달러 약세는 리플레이션 트레이드의 한 축을 맡아 자산가격을 끌어올려왔다. 다
증시 압박하는 달러 강세 …"2개월 이어질 수도"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1-12 07:47
11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대표지수인 S&P500과 다우는 닷새 만에, 나스닥은 사흘 만에 내렸다.미국 장기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5거래일째 이어진 가운데 성장주가 다수 포진해있는 나스닥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성장주의 경우 주가에 미래가치가 크게 반영돼있기에, 국채금리의 상승은 미래가치에 적용되는 할인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여기에 달러인덱스의 상승세도 뉴욕증시를 압박했다. 이날 장중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인덱스는 지난해 12월21일 이후 최고치까지 오르기도 했다.블룸버그의 앨리스 안드레스 금리 전략가는 "미국 국채 수익률이 지난해 3월 이후 최고치에 근접함에 따라 미국 및 해외 소재의 리얼머
재정부양 '돌발악재'도 극복한 美 증시 낙관론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1-09 07:26
8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블루웨이브(민주당의 백악관 및 의회 상하원 장악) 상황에서 미국의 추가 재정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를 떠받쳤다.재정부양책 관련 돌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잠시 주춤했을 뿐 다시 탄력적으로 반등해 올라갔다. 트럼프 추종자들의 의사당 난입, 장기 시장금리의 급등세, 미 고용지표의 예상밖 침체 등 우려할 만한 소식들이 잇따라 전해지는 와중에도 증시는 개의치 않았다.이날 '잠시' 문제가 됐던건 워싱턴포스트(WP)의 민주당 상원의원 발언 보도였다. 민주당의 조 맨친 상원의원이 미국 국민들에 대한 추가 현금지급을 "절대로 지지하지 않을 것"이
리플레 트레이드에 찬물?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1-08 07:42
7일 금융시장은 리스크온 분위기를 유지했다. 블루웨이브(미국 민주당의 백악관 및 의회 상하원 장악)에 따른 재정부양 확대 기대감이 고조됐다.뉴욕증시 3대 지수는 동반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미국의 국채 수익률도 함께 상승했다. 국제유가 또한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다만 리스크온 분위기 속에 압박을 받아 2년 반여 만에 최저치 부근에 머물던 달러인덱스는 반등했다.자연스러운 조정 흐름으로 볼 수 있겠지만, 리스크온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어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달러 약세가 리플레이션 트레이드의 한 축을 담당해 자산가격을 끌어올렸던 만큼, 이 흐름이 되돌려진다면 그만큼 자산가격도 압박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이
"블루웨이브發 인플레 압력, 금리인상 베팅 부추길 수도"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1-07 07:46
6일 뉴욕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기술주가 압박받은 가운데 나스닥이 하락한 반면, 대표지수인 S&P500과 다우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미국 민주당이 백악관과 의회 상하원을 장악하는 '블루웨이브' 시나리오가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금융시장 전반에 리플레이션 트레이드가 나타났다. 전일 진행된 조지아주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이 상원의원 2석을 모두 가져가는 게 장중 매우 유력해 보였다.미국의 국채 수익률곡선은 베어 스티프닝(bear steepening)했고, 미국 국채시장의 10년 기대 인플레이션(BEI)은 5거래일째 상승했다. 미국의 10년 BEI는 지난 4일 2년여 만에 처음으로 2%선을 상향 돌파한 바 있다. 블루웨이브로 정부의
사우디 희생으로 지탱한 OPEC+ 결속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1-06 07:52
5일 원유감산동맹(OPEC+) 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깜짝 선물을 내놓았다. 오는 2~3월 일평균 100만배럴 추가감산을 단행하겠다고 밝혀 시장을 놀래켰다. 하지만 전일부터 이틀간 OPEC+ 내에서는 계속 잡음이 발생해, 이들의 결속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사우디의 감산규모는 여타 OPEC+ 국가들의 증산분을 상쇄하고도 크게 남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러시아는 일평균 6만5000배럴, 카자흐스탄은 일평균 1만배럴 증산을 매월 단행하기로 했다. 나머지 국가들은 산유량을 동결하기로 했다.전일 러시아는 OPEC+의 일평균 50만배럴 증산을 제안한 바 있으며, 카자흐스탄도 이를 지지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만큼의 증산이 단행됐을 경우
'촘촘할수록 불안해지는' OPEC+ 관리망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1-01-05 07:08
4일 개최된 원유감산동맹(OPEC+) 회의가 다음날까지 중단됐다. OPEC+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간 의견차가 다시 드러났다.이날 블룸버그가 대표단을 인용한데 따르면, 사우디를 포함한 OPEC+ 대부분의 국가들은 다음달 증산에 반대하고 있다. 반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은 일평균 50만배럴 증산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 외 증산을 지지하는 국가는 추가로 밝혀지지 않았다.사우디 에너지장관인 압둘아지즈 빈 살만 왕자는 오히려 1월의 증산분인 일평균 50만배럴을 되돌리는 '재감산' 방안을 협상 테이블에 들고 나왔다. 그는 "진행 상황의 흥을 깨는 것처럼 보일 위험이 나타나고 있어 나는 주의를 촉구하고 싶다"며 "코로나
드라마틱했던 한해…나스닥, 저점 대비 88% 반등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1-01-01 07:35
1. 시장에 영향을 미치거나 관심을 끈 주요 뉴스- 앞으로는 글로벌 달러 약세 속에서 유로화의 절상폭이 위안화보다 더 큰 경우 달러-위안 하락에도 불구하고 위안화인덱스는 오히려 하락할 수 있는 경향이 커진다. 중국이 위안화인덱스를 구성하는 통화들의 가중치를 31일 조정했다. 이 인덱스는 중국 당국이 매일 기준환율을 설정할 때 참고로 삼는 공식 실효환율로, 조정된 가중치는 1월1일부터 적용된다.중국 외환관리센터(CFETS)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위안화인덱스에서 미국 달러의 가중치는 0.2159에서 0.1879(=18.79%)로 하향된다. 이에 따라 달러-위안 약세가 위안화인덱스에 미치는 상방 압력은 줄어든다.유로화의 가중치는
"美 소비자들 '어두운 겨울' 느끼는 중"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2-31 07:41
30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미국의 추가 재정부양책 관련 낙관론, 코로나19 백신 배포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등의 영향력이 여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세븐스리포트의 톰 에세이 설립자는 뉴스레터에서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부정적인 팬데믹 전개양상보다는 부양의 희망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시장은 이러한 이벤트들이(그리고 그 이상의 것들이) 내년에 많이 해결될 것임을 공격적으로 가격에 반영해왔다"고 말했다.하지만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에서는 내년에 대한 낙관론이 과도한 것일 수도 있다는 신호가 관측됐다. 소비자들이 시장의 예상과 달리 활동을 머뭇거리며 "어두운 겨울"(dark winter)을
두드러진 美 소형주 약세 …"세 가지 이유"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2-30 07:49
29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다. 미국의 추가 재정부양책에서 현금지급액수를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늘리는 방안이 상원을 통과하지 못해 다소 실망감을 반영했다.중소형주의 비중이 높은 러셀2000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주에만 해도 러셀2000은 사상 처음으로 2000선을 돌파하는 두드러진 강세를 나타냈다.그러나 이날은 1.85% 내리며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러셀2000의 하락률은 지난 11월30일 이후 가장 높았다. 장 중 한 때에는 낙폭이 2개월 만에 최대치에 이르기도 했다. 블룸버그의 크리티 굽타 기자는 마켓라이브 블로그에서 러셀2000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던 이유를 몇가지 지적했다.- 열기의 희석 : 지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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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달러인덱스 상승…리스크오프 + 월말 리밸런싱
[뉴욕마감]나스닥만 반등…美국채금리 급등 제동
[국채마감]금리 급반락…저가 매수+월말 수요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낙폭 확대, 1.40% 하향 돌파 후 1.38%까지 하락
**[나스닥 마감] +84.21p(+0.64%)…13203.64(비공식)
**[S&P500 마감] -16.44p(-0.43%)…3812.90(비공식)
**[다우 마감] -439.38p(-1.40%)…30962.63(비공식)
[표]'리스크오프' 분위기 속 달러 광범위한 강세…2월26일 환율
[원유마감]달러 강세 속 유가 하락…OPEC+ 회의 임박
**[브렌트유 선물 마감] -0.75달러(-1.12%)…배럴당 66.13달러
[귀금속마감]금값 나흘째 내려 1750弗 하회…8개월래 최저
주식·국채 동시 약세…압박받는 '리스크패리티' 전략
**[WTI 선물 마감] -2.03달러(-3.20%)…배럴당 61.50달러
**[금 선물 마감] -46.60달러(-2.6%)…온스당 1728.80달러
美 원유 시추공 수 예상 밖 증가…4개 늘어 309개
*美 이번주 베이커휴즈 원유 시추공 수 309개…예상치 303개, 전주치 305개
**[알루미늄 3개월물 마감] 80달러↓…톤당 2154달러
**[코발트 3개월물 마감] 변동없음…톤당 51800달러
**[니켈 3개월물 마감] 625달러↓…톤당 18577달러
**[납 3개월물 마감] 106달러↓…톤당 2052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