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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연준의 "국제상황"과 그리스의 독립전쟁
2015-01-29 06:31
협상이 아니라 전쟁이 시작됐다. 그리스 새 정부는 전 정부가 채권단과 약속했던 두 곳의 대형 국유재산 매각 계획을 철회했다. 사전협의도 없이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파기했기 때문에 구제금융은 그 자체로 원인무효...
"total disaster" vs "net positive"
2015-01-28 06:33
제로헤지의 미국 경제지표 해석방식을 차용해 보면, 미국은 금리인상을 대폭 미루기로 작심한 것이 거의 분명하다. 12월 내구재 주문 지표가 나빠 보이도록 계절조정치를 대규모로 조작했기 때문이다. 27일 미국 상무...
ECB `마이너스 국채` 매입의 함정
2015-01-27 06:21
이러한 자동적인 출구전략 구조는, 당장은 아니지만, 중기적으로는 유로화에 긴축적이다. 마이너스 QE로 쏟아져 나가는 글로벌 유로화 유동성에도 중기적으로는 긴축적이다. 1차 QE 시한이 다가오는 내년 이맘때쯤에...
강한 달러(?)
2015-01-24 07:02
이는 지난 반 년 사이의 달러화 랠리는 주로 major 통화, 특히 엔화와 유로화를 대상으로 한 것임을 의미한다. 여타 통화들에 대해서는 달러화가 그리 강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 추세는 지난달 중순 이후 가속도를...
외환시장에서 최고 합격점
2015-01-23 06:25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국채매입 양적완화(QE) 계획에 대해 시장의 반응은 화끈했다. 이날 유로존의 5-yea, 5-year breakeven rate는 8bp 급등했다. 앞으로 5년뒤부터 5년간, 그러니까 오는 2020~2...
안전으로부터의 도피
2015-01-22 06:21
강력한 글로벌 리플레이션 공조는 안전자산에 악재여야 한다. 역설적으로, 독일이나 미국의 장기금리를 끌어 올려야 한다. 이들 안전자산이 약해지지 않는다면, 독일과 미국의 장기금리가 반등하지 않는다면, 이는 글...
유럽식 QE의 한계와 그 기만성
2015-01-21 06:11
개별국 중앙은행 주도의 국채매입 QE는 지난 2012년초 두 차례 시행됐던 LTRO와 상당한 유사점이 있다. 매입국채의 신용위험은 일차적으로 민간은행들이, 이차적으로는 해당국 정부가 떠안는 구조였다. 지금 시장이 ...
스위스가 구로다의 숨통을 열어줬다
2015-01-17 06:49
이런 움직임은 경제주체들이 '마이너스 금리'에 빠르게 적응해 가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현찰화폐는 제로금리를 제공하는 가장 안전한 채권이긴 하지만, 액면가가 너무 낮기 때문에 고액을 저장하는데에는 ...
스위스/인도 깜짝쇼의 4가지 함의
2015-01-16 06:26
이러한 흐름은 '글로벌 리플레이션 공조'라는 차원으로도 바라볼 수 있다. 이날 스위스 중앙은행이 금리를 대폭 인하한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CB의 양적완화가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스위스...
金은 왜 홀로 버티고 있을까
2015-01-15 06:31
만일 금값의 상승이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면, 이날 시장 전반에 유행한 '디플레이션' 우려는 오버다. 그런데 만일 금값의 상승이 이른바 '디플레이션 스파이럴'과 시스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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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가치는 금(金) 몇 온스? …안근모의 대시보드(25.4.24)
"피로스의 승리"
'자본 이동'에 관한 상반된 의견
美 제조업의 '대량 감원' 경고 …안근모의 대시보드(25.4.23)
시작도 못한 "고투(苦鬪)"
전술적 후퇴
21세기 최악 '달러 트리플 약세' …안근모의 대시보드(25.4.22)
고조되는 '3가지 가능성'
험난한 황제의 길
[Weekly]"자초한 리세션"
ECB 총재 기자회견 주요 장면
미국 '성금요일' 연휴 중 서비스 조정 알려드립니다
튀르키에 중앙은행의 '사례' …안근모의 대시보드(25.4.18)
"핀 뽑힌 수류탄"
對 중국 여론은 오히려 역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