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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구로다 하루히코의 大望
2014-11-29 06:21
지금 세계 경제에는 이 두 가지 모두가 등장할 가능성을 맞고 있다. 전자는 사우디가 이미 방아쇠를 당겼다. 이제 남은 건 후자다. 그래서 지금은 구로다에 주목할 때다. 벤 버냉키는 단일 국가의 디플레이션 퇴치에...
ECB QE의 이중목표와 양면성
2014-11-27 06:23
일본과 달리 유로존은 18개의 다양한 종류의 국채가 유통되는 시장을 갖고 있다. QE가 이미 낮은 독일의 장기국채 수익률을 더 끌어 내릴 경우, 민간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는 해외로 나가기 이전에 금리가 상대적으...
위쪽이 자꾸 막히는 달러와 美 장기금리
2014-11-26 06:31
달러와 금리의 추세가 꺾이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달러와 장기 금리는 하락세로 급반전했다. 미국 경제의 실상은 여전하다는 증거가 GDP 지표 속에서 추가로 등장한 탓이다. '임금 인플레이션 압력이...
美 셰일오일에 대한 구제금융(bailout)?
2014-11-25 06:11
저유가에 따른 성장확대에 힘입어 경제가 필요로 하는 균형 실질금리 수준이 높아진다고 하더라도, 물가상승률 둔화에 따라 시장의 실질금리가 균형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간다면, 시장 실질금리 인하를 위한 중...
이제는 4~5인의 아해가 도로로 질주하오
2014-11-22 06:37
지난 18일자 Morning Brief에서 제시했던 향후 가능한 네 갈래의 펀더멘털 시나리오 확률을 수정한다. 주요국 정부가 공조하는 인플레이션 부활정책 가능성을 높여 잡는다. 1) 과도한 부채로 인한 저성장+저물가 : 5...
옐런은 `불확실성`을 선택했다
2014-11-21 06:21
10월 의사록은 어제 Morning Brief가 제기한 "수수께끼"에 대한 옐런의 답변이다. "때가 되어서 논의할 문제"라고만 답했던 옐런은 6주가 지나 결론을 내놓았다. 커뮤니케이션은 성공적이었다. 어제 미 10년물 수익률...
옐런의 `수수께끼(conundrum)`
2014-11-20 06:23
당시 그린스펀은 중국의 과잉저축을 탓했지만, 사실 그것은 연준의 과도한 화페정책이 낳은 산물일 뿐이었다. 따라서 일본과 유로존의 통화증발이 야기한다는 옐런 수수께끼 역시도 유사한 구조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
3~4인의 아해가 도로로 질주하오
2014-11-19 06:12
어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국채매입'을 입에 올렸을 때만 해도 Morning Brief는 의례히 그리 말한 것으로 여겼었다. 그런데 18일 방송된 위르겐 슈타크 전 ECB 집행위원(수석 이코노미스...
왜 모든 자산가격이 다 비싸게 보일까
2014-11-18 06:15
모든 자산가격이 하나 같이 다 비싸 보이는 것은 일종의 '과도기적' 현상이다. 과도했던 인플레이션 프리미엄의 소멸, 즉 old normal 잔재의 청산과정이 여전히 진행중임을 의미한다. 국채와 주식이 함께 상...
dog fighting..꼬리물기 게임
2014-11-15 06:19
푸틴 대통령은 "유가가 재앙처럼 떨어지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우리는 그걸 인정한다"고 말했다. 아베노믹스의 깜짝 추가부양 쇼는 유가가 계속 떨어질 것이란 전망을 근거로 한다. 그러나 초이노믹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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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가치는 금(金) 몇 온스? …안근모의 대시보드(25.4.24)
"피로스의 승리"
'자본 이동'에 관한 상반된 의견
美 제조업의 '대량 감원' 경고 …안근모의 대시보드(25.4.23)
시작도 못한 "고투(苦鬪)"
전술적 후퇴
21세기 최악 '달러 트리플 약세' …안근모의 대시보드(25.4.22)
고조되는 '3가지 가능성'
험난한 황제의 길
[Weekly]"자초한 리세션"
ECB 총재 기자회견 주요 장면
미국 '성금요일' 연휴 중 서비스 조정 알려드립니다
튀르키에 중앙은행의 '사례' …안근모의 대시보드(25.4.18)
"핀 뽑힌 수류탄"
對 중국 여론은 오히려 역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