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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결국에는 장기금리가 말해준다
2015-05-20 05:48
오늘도 어제의 태양이 다시 떠올랐다. 문제는 오늘이 어제와 반드시 똑같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는데 있다. 달러화 강세, 유로화 급락세, 유가 급락세가 19일 재개됐다. 독일을 비롯한 유로존의 금리도 급락했다. 반면...
"문제는 텀 프리미엄이야!"
2015-05-19 06:23
채권시장 대학살을 야기한 지난 1994년 연준의 공격적인 긴축기에도 주식시장은 끄떡이 없었다. 단지 횡보했을 뿐이다. 사람들은 당시의 긴축을 장기국채 수익률의 급등세로만 기억하고 있을뿐, 실제 자산시장에 영향...
"문제는 인플레이션이야!"
2015-05-16 06:37
명목소득의 견조한 증가에 기반하지 않은 실질소득의 증가세는 휘발유 가격과 같은 인플레이션 변동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 설사 휘발유 가격과 인플레이션이 낮게 안정된다고 하더라도 소비자들의 실질 소득 증가세...
2013년과 닮은 점.."케미(chemi)의 不在"
2015-05-15 06:37
당시 주목할 대목은 5년물 수익률의 흐름이었다. "연내 테이퍼 개시" 발언 뒤로 급등하기 시작했다. 뜀박질이 심지어는 10년물을 능가해 5~10년 수익률 스프레드는 오히려 축소되기까지 했다. 연준의 "QE 축소, 종료...
독일의 잡음은 언제까지?
2015-05-14 06:08
현재 미국과 독일 10년물의 수익률 스프레드는 지난해 하반기의 중심선 150bp에 바짝 다가선 수준이다. 독일 수익률의 상대적 상승조정 국면이 차츰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독일~스페인 스프레드는...
장기국채 시장의 와일드 카드(wild card)
2015-05-13 06:03
이러한 판단은 지극히 '경제적'인 분석의 결과인데, 불확실한 것은 가격반등에 대한 셰일오일 업체들의 반응함수만은 아니다. 유가는 전통적으로 '정치적' 요인들에 의해 중대한 변곡점을 형성하기도...
연준이 유포하려는 불확실성의 본질
2015-05-12 06:18
그런 의미에서 금리인상 경로의 불확실성은 정반대 양태가 될 수도 있다. 기존에 제시한 경로의 금리인상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불확실성, 통화정책 다이버전스가 예상보다 훨씬 작아질 지도 모른다는 불확...
얼마나 골디락스인가?
2015-05-09 06:33
이날 금융시장은 골디락스 고용지표의 향연을 펼쳤지만, 시장의 화두는 다시 6월 금리인상 여부로 이동할 만한 개연성을 갖게 됐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가폭은 단기 순환 변동을 반복하고 있지만, 실업률은 추세적으로...
"comfort zone"
2015-05-08 06:15
지금처럼 유가가 장기금리를 지배하는 패션에서는 유가의 실시간 변화를 통해 우리 증시의 모멘텀 변동을 측정, 예측할 수 있다. 국내 장기채권 시장도 물론이다. 원유가격 변동은 국내 장기채 시장을 경유해 증시에...
그럼 뭐가 싸다는 얘긴가?
2015-05-07 06:35
CPI가 상대적으로 비싸지다보니 통화정책 가격(term premium)도 점점 더 비싸지고 있다. 예상보다는 덜 완화적일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 역시 장기국채 값을 추락시키고 있다. 그런데 이는 어디까지나 '자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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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에 중앙은행의 '사례' …안근모의 대시보드(25.4.18)
"핀 뽑힌 수류탄"
對 중국 여론은 오히려 역주행
해외 공공기관의 美 국채 외면 …안근모의 대시보드(25.4.17)
[Fed Watch]출사표(알박기)
"2025년 금융위기 대비해야"
달러와 美 수입물가 인플레이션 …안근모의 대시보드(25.4.16)
美 국채시장의 가까운 미래
"금리 하락" 낙관 이면의 걱정
2021년 봄과 같으면서 다른 점 …안근모의 대시보드(25.4.15)
"조기에, 큰 폭 금리인하"
누가 더 바보?
美 유통마진의 '역대급' 감소 …안근모의 대시보드(25.4.14)
[Weekly]약한 달러의 축복?
'달러 매도 헤지 쓰나미' 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