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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Anywhere]루저(loser)의 '몽니'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0-11-09 06:16
지난 월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플로리다 연설 때 군중들 사이에서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을 파면하라는 고함소리들이 터져 나왔다. 이에 당시 트럼프는 군중들에게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말라. 선거가 끝난 직후 까지 좀 기다릴 생각이다. 조언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조각을 포함해 어떤 정책구상을 펼쳐낼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는 한편으로, 현직 트럼프 대통령이 무슨 돌발적인 해코지를 할 것인지에도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오는 중이다.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과 지나 해스펠 중앙정보국(CIA) 국장 등은 일찌감치 살생부 상위 명단에 올라 있는 인물들이
[Weekly Asia] 차이나 모멘텀
글로벌모니터 오상용 기자
2020-11-09 01:09
지난주 중국 CSI300지수는 4.05% 급등했다. 7월 마지막주 이후 가장 큰 폭의 주간 상승률이다. ChiNext도 2.91% 오르며 상승세에 동참했다.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후퇴한 가운데, 차기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미중 관계가 한층 예측 가능성을 띨 것이라는 기대가 보태졌고, 여기에 달러 약세가 가파르게 전개되면서 중국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 금요일 증시 거래액은 8441억위안을 기록하며 10월12일 이후 가장 많았고, 신용거래(마진거래) 잔액도 살짝 고개를 들었다. 외국인 투자자는 홍콩-중국 연계거래(후강퉁, 선강퉁)를 통해 5거래일 연속 중국 주식을 매수했는데, 주간 순매수 규모는 214억위안에 달해 7월10일 주간 이후 가장 많았다
美 실업률, 잇단 악재에도 급락 …고용 회복세 견고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1-07 05:05
지난달 미국의 고용이 시장의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도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큰 폭 하락했다. 경제활동참가율이 상승한 가운데 나타난 실업률의 급락이었기에 그 의미가 더 컸다.코로나19 재확산, 재정부양책의 종료 등 잇단 악재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노동시장은 양호한 회복세를 이어갔다. 인구조사(census) 관련 정부 취업자 수가 감소했음에도 예상보다 회복세가 덜 둔화했다. 이에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소규모 부양책을 선호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기도 했다.당초 지난 3일 미국 선거 직후에는 블루웨이브(민주당의 백악관 및 의회 상하원 장악) 시나리오가 무산되는 듯했다. 그러나 공화당이
"경제·고용, 계속해서 회복"…FOMC 성명서 전문, 바뀐 내용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0-11-06 04:19
미국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연방기금금리 목표를 0.0~0.25%로 동결했다. 채권매입 속도도 현행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명시적으로 반대의견을 표명한 위원 없이 만장일치로 결정이 내려졌다.미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제3차 확산파동을 일으키고 있으나, FOMC는 성명서에서 "경제활동 및 고용은 계속해서 회복해왔다"고 긍정 평가했다. FOMC는 지난 9월 회의 성명서를 거의 그대로 반복했다. 시제(時制)와 같은 약간의 기술적 표현만을 다듬었을 뿐이다.다음은 2020년 11월5일 FOMC 성명서 전문 및 지난 9월16일 성명서와 달라진 표현. [2020.11.5] 연방준비제도는 이 도전적인 시기에 미국 경제를 지원
바이든, 폭넓지만 얕은 리드 지속 …美 격전지 설문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0-11-02 06:17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조 바이든이 다수의 경합주에서 공화당의 현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폭넓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1일 공개된 복수의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났다. 다만 격차가 크지 않은 곳이 적지 않아 선거 구도는 여전히 확신을 할 수 없는 박빙이다.뉴욕타임스/시에나칼리지 설문조사에서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 플로리다, 애리조나, 위스콘신 등 2016년 트럼프가 차지했던 스윙 스테이트 모두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 조사에서는 바이든이 애리조나, 미시간, 노스 캐롤라이나 등에서 우세였다. 역시 트럼프가 2016년에 승리했던 곳들이다.ABC/워싱턴포스트 조사 결과는 바이든에게 좀 덜 고무적이다. 트럼
[Weekly]제때 승자가 가려질까
글로벌모니터 오상용 기자
2020-11-02 00:57
# 1차 관문역대급으로 중요한 주간이다 - 백악관의 주인을 정하는 선거(11월3일)가 치러진다. 누가 이기든 제때 승자가 가려질 것이냐가 1차 관건이다. 승자를 정하기까지 상당 기간 진통을 겪거나 소송이 잇따를 경우 미국의 정치·사회 불안이 다른 재료를 압도하게 된다. 여론 조사는 여전히 바이든의 당선과 민주당 우위를 가리킨다. BOA에 따르면 시장의 포지션도 이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다만 팬데믹으로 유례없이 늘어난 우편투표 때문에 승자판별이 지연될 위험을 과소평가하기 어렵다. 주(州)마다 우편투표의 유효 인정 기준도 다른데, 50개 주 가운데 22곳은 선거일 이후 일정 시한까지 도착한 우편투표도 유효표로 인정한다. 따라서
美 3Q 경제 역대 최대폭 성장 …"초기에 강세 집중" 지적도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10-30 04:15
지난 3분기 미국의 경제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확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개분기 만에 첫 성장세다. 기업 재개방과 함께 부양책이 효과를 거둬 소비활동도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고, 투자부문에서도 두드러진 증가세가 관측됐다.2분기 코로나19에 따른 봉쇄조치로 발생한 감소분을 상당부분 만회했다. 그러나 미국 경제의 생산량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일각에서는 3분기 석달 동안 미국 성장 모멘텀이 빠르게 약화하는 흐름을 보였다는 시각이 제기됐다. 2분기 크게 줄었던 재고를 재축적한데 따른 효과도 3분기 성장률에 상당 부분 기여했다.블룸버그의 앤드루 허스비 이코노미스트는 "
[Weekly Anywhere] 빛 바랠 3분기 GDP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0-10-26 06:10
미국 선거가 어느새 다음 주다. 선거 결과를 다음 주에 바로 알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다. 이번 주 미국과 유로존은 3분기의 혁혁한 경제 반등기록을 확인할 예정이지만, 그런 회복세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인지 여부는 더욱 더 불확실해지고 있다. 지나간 정규 지표보다는, 최신의 속보지표들로 시장의 시선은 다시 쏠리게 됐다.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반복해서 "앞으로의 경제 경로는 바이러스의 방향과 정부 모든 층위에서의 정책 액션에 달려 있다"고 강조해왔다. 바이러스는 다시 맹렬해지고 있고, 정부 모든 층위에서의 정책 액션은 차츰 무기력해지는 중이다.유럽 3,4위 경제대국인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
[Weekly Asia] 5중전회 / FX 변동성
글로벌모니터 오상용 기자
2020-10-26 01:15
지난주 중국 증시는 (주간 기준) 4주만에 하락했다. CSI300지수는 1.53% 내렸고, ChiNext도 4.54% 떨어졌다. 커촹반 STAR50지수는 7% 넘게 빠지며 낙폭이 한층 두드러졌다. 대내외 주요 정치 이벤트(미국 대선과 중국 5중전회)를 앞둔 경계심 속에 베팅을 자제하고 주식 비중을 줄여놓으려는 움직임이 강했다. QDII 비중 확대 소식이 내국인 투자금의 해외 유출을 연상시킨 가운데, 커촹반은 앤트라는 공룡의 등장(IPO)에 대비하는 모습이었다 - 앤트 IPO신청을 위한 이익실현. 중국 증시의 일일 거래액은 감소 추세를 벗어나지 못했고, 신용거래 잔액은 횡보했다. 외국인은 홍콩-중국 연계거래(후강퉁 선강퉁)를 통해 3주만에 본토 주식을 순매
[Weekly Anywhere] "더블딥(double dip)"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0-10-19 05:54
넘어도 죽지 않는 게 요즘의 데드라인이긴 하지만, 어쨌든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이 이번 주 화요일(20일)을 '추가 재정부양 협상' 데드라인으로 제시했다. 백악관이 진정으로 '선거 전에' 합의를 보고자 한다면 그 시한 내에 딜이 이뤄지도록 양보안을 들고 오란 얘기다.그런데, '추가 부양'이란 것도 바이러스 확산이 잦아드는 때에나 경제에 가속도를 붙이는 '추가 연료(added fuel)'가 된다. 지금처럼 팬데믹이 다시 맹위를 떨치는 국면에서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에 불과할 수 있다. 그래도 밑이 다시 빠졌으니 물을 붓지 않을 수도 없다. 아직 겨울이 시작도 되지 않았는데 바이러스는 기록적인 속도로 확산 중이다. 치명률이 대폭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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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美 성장·고용 가속도 내는 경제 변곡점에 도달"
[외환마감]달러인덱스 상승…中 PPI에서 '인플레 신호'
"법인세 인하를 멈추자"…미국發 글로벌 '조세혁명'
[뉴욕마감]S&P·다우 최고치 경신…인플레 신호에도 낙관론 득세
[국채마감]금리 상승…中 PPI '서프라이즈'+입찰 경계감
**[나스닥 마감] +70.88p(+0.51%)…13900.18(비공식)
**[S&P500 마감] +31.58p(+0.77%)…4128.75(비공식)
**[다우 마감] +299.21p(+0.89%)…33802.78(비공식)
[원유마감]유가 하락…코로나19 확산 속 수요 우려
[표]美·中 PPI 내 인플레 신호 속 달러인덱스 상승…4월9일 환율
[귀금속마감]금 선물 하락…달러 강세+美금리 상승
**[브렌트유 선물 마감] -0.25달러(-0.40%)…배럴당 62.95달러
**[WTI 선물 마감] -0.28달러(-0.47%)…배럴당 59.32달러
**[금 선물 마감] -13.40달러(-0.8%)…온스당 1744.80달러
*연준 역레포 이용, 11개 기관 313억달러
美 원유 시추공 수 증가세 '멈춤'…337개 유지
*美 이번주 베이커휴즈 원유 시추공 수 337개…예상치 343개, 전주치 337개
연준 카플란 "美 10년 금리, 팬데믹 전 수준으로 올라도 놀랍지 않아"
**[알루미늄 3개월물 마감] 18달러↓…톤당 2264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