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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Asia] 大水漫灌
글로벌모니터 오상용 기자
2020-05-11 01:59
챙겨봐야할 중국 경제지표가 많다. 물가와 신용지표, 생산, 소비, 투자 지표 등이 연이어 발표된다. 오는 22일 전인대를 앞두고 인민은행과 재정부 등 정책당국의 행보도 주시해야 한다. 마침 일요일(10일) 인민은행이 내놓은 1분기 화폐정책 보고서는 직전 보고서 보다 완화적 톤이었다. 미국에선 4월 소매판매가 예정돼 있다. 코로나에 따른 미국의 소비 충격이 어느 정도인지, 2분기 GDP가 얼마나 타격을 입을지,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지표다. 지난 2년 금융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이슈는 미중 무역전쟁(관세정책)과 코로나19다. 지난주 미중 무역협상 대표는 전화회담을 통해 긴장을 누그러뜨리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그간 경험했듯 트
[Info-Graphic]美 고용 2000만명 감소…식당·주점 550만 줄어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05-09 04:46
지난달 미국의 취업자 수가 대공황 이래 가장 크게 감소했다. 실업률 또한 전월 기록의 3배 가까이 올라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가구대상조사 기준으로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 수는 전월 기록한 역대 최대 감소폭을 경신했다. 실업자수도 전월 발표된 집계 이래 최대 증가폭 기록을 갈아치웠다.이번 고용지표에는 코로나19의 여파가 본격 반영됐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힘을 받은 이후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지난 3월 셋째주 300만건대를 기록하며 폭증세를 시작한 바 있다. 이후에도 역대급으로 높은 수준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날 노동 통계를 부문별로 보면 대부분의 섹터에서 취업자 수가 사상 최대 감소
[Weekly Anywhere]"중국 공산당, 현재 진행형 위협"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0-05-04 07:19
지난 주 국제유가가 탄력적으로 뛰어올랐지만, 3일 사우디아라비아 증시 타다울 전종목지수는 7.4% 추락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위기와 유가 폭락으로 인해 대대적인 재정지출 삭감 등 "고통스러운"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무함마드 알-자다안 사우디 재무장관이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암울한 경제전망에도 불구하고 주식이 랠리를 지속 중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일요일(3일) 온라인판 톱뉴스로 실었다. 기업실적에 대한 애널리스트들 사이의 편차가 2009년 이후 최대치로 벌어진 가운데 투자자들이 '어둠 속에서 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지난 1일 뉴욕증시 급락세를 보면서 사람들은 모두들 '5월에 팔고 떠나라(Sell in May and Go Awa
[Info-Graphic]美 1Q 경제수축 '예상보다 심각'
글로벌모니터 양재상 기자
2020-04-30 04:47
미국에서 지난 3월 중하순부터 본격화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제 충격이 1분기 전체 국내총생산 지표에 심각한 상처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활동의 수축 강도는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도 컸다.대대적인 생필품 사재기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 중 미국의 소비는 4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기업투자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크게 줄었다. 주택건설 투자가 뜻밖에 급증한 점이 그나마 경제 침체의 강도를 완화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이코노미스트들은 이번 2분기 경제에 미치는 코로나바이러스 충격파가 더욱 클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블룸버그이코노믹스는 올 2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전기대비 연율 기준 -37%를 기록할 것으로
[Weekly Anywhere]"수요 없는 공급"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0-04-27 06:27
최악은 지났다는 확신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그러나 경제가 금세 과거의 정상으로 돌아갈 수는 없다는 점에도 대다수가 공감한다. 불확실성도 남아 있다. 정상에 못 미치는 수준의 경제활동이 얼마나 길게 이어질 지 아직은 누구도 가늠할 수가 없는 상태다.적어도 항공 산업은 앞이 캄캄하다. 델타에어의 최고경영자(CEO) 에드 바스티안은 지난 22일 애널리스트들에게 "팬데믹과 그에 따라 세계경제에 가해진 충격을 복합적으로 감안할 때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기까지는 3년이 걸릴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우리 나라는 안전하게 앞으로 움직여 나가고자 한다. 유보된
[Weekly Asia] 시진핑도 눈여겨볼 지표
글로벌모니터 오상용 기자
2020-04-27 01:21
챙겨봐야할 게 많은 한 주다. 연준과 ECB, BOJ의 정책회의가 예정돼 있다. 미국과 유로존의 1분기 성장률과 미국의 4월 ISM제조업지수, 중국의 4월 PMI 등 영향력이 큰 지표도 대기중이다. 1분기 실적발표도 쏟아진다. IT업계 공룡인 애플과 구글(알파벳), 아마존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제조업 섹터에선 캐터필러와 GE, 다임러 포드 테슬라, 에너지 섹터에선 셰브론고 엑슨모빌, BP, 로열더치셸 등이 잇따라 실적을 내놓는다. 5월을 앞두고 주요국의 코로나 대응도 일대 전환을 맞이하려 한다. 유럽 주요국과 미국 주정부들은 봉쇄조치의 단계적 완화로 향하고 있다. 이번주도 그 연장선에 있다. OPEC+가 합의한 감산은 금요일(1일)부
[Weekly Anywhere]"하산(下山) 길" 이후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0-04-20 06:23
전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증가세를 보여온 뉴욕의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가 "우리는 이제 상승국면과 고원부를 통과해 반대편(the other side, 하강국면)에 진입했다"고 말했다.19일 브리핑에서 쿠오모 주지사는 자신감이 고조된 모습이었다. 입원 및 인공호흡 환자 수가 두드러지게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그래프로 보여주면서 쿠오모 지사는 뉴욕을 돕기 위해 인근 지역 및 미국 전역에서 달려온 전문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히면서, "나중에 당신들이 필요로 할 때에는 우리가 그 곳에 함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뉴욕 주의 일일 사망자 수는 507명을 기록했다. 지난 6일 이후 최소치다. 지난 2주 동안 606~799명
[Weekly Asia] 시진핑의 降息 / 트럼프의 强달러
글로벌모니터 오상용 기자
2020-04-20 02:29
# IT실적 / PMI이번주 아시아 시장의 관심은 미국 IT주들의 실적, 중국 지도부의 후속 경기대책, 주요국의 4월 PMI에 집중될 전망이다. 코로나19의 글로벌 전황(戰況)과 주요국의 대응 방안도 빼놓을 수 없는 체크 포인트다. 깜깜이 어닝시즌이라지만 그날 그날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에 좌우되기 쉽다. 오는 20일 미국 IBM, 21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넷플릭스, 23일 인텔이 실적을 발표한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와 인텔의 실적은 글로벌 반도체 관련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주목도가 높다. 제조업 쪽에서는 할리버튼(20일)과 알코아(22일)의 실적이 발표된다. 글로벌 실수요 동향을 엿볼 수 있다.EU 정상들은 23일
[Weekly Anywhere]모 or 도(make-or-break)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0-04-13 05:27
역풍 속에서 희망의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또는 희망의 새싹 앞에 역풍이 몰아닥칠 태세다. 경제는 이제 최악의 국면을 관통해 가고 있으며, 시장은 이미 바닥을 치고 반등 추세를 형성했다. 또는 암울한 경제(doom and gloom)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일부 용감한 사람들은 지금 심각한 불 트랩(bull trap, 황소를 잡아먹는 덫)에 빠져버렸다.선택은 자유이고, 승부는 하늘만이 알고 있다. 지난 주 미국 S&P500지수는 낙폭 절반을 되돌린 지점에서 장중 저항을 받았다. 주말 사이 '경제활동 5월 재개' 키워드가 부상했다. 고생은 이달로 끝내고 다음달부터 서서히 생산과 소득활동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이다. 그러나 섣부른 이완은 2차 전
[Weekly Asia] 다음 질문 / 중국 GDP
글로벌모니터 오상용 기자
2020-04-13 04:33
# IMF / G20 지난주 뉴욕증시(S&P500)는 12% 상승하며 주간 기준으로 1974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3월 저점 대비로는 24.69% 반등했다. 이머징 증시(MSCI EM)도 한 주 동안 6.79% 오르며 전 저점에서 17% 회복했다. 정크본드까지 아우르는 연준의 `전방위 디펜스` 등 정책당국의 추가 대책이 이어진 가운데 `바이러스 곡선 평탄화`의 기대가 가세한 결과다. 아직은 `베어마켓 랠리`에 불과하다는 경계심도 적지 않지만 `시간은 결국 황소의 편`이라는 믿음이 돈들을 위험자산으로 끌어들였다. 이번주도 아시아 시장은 코로나19의 글로벌 전황(戰況)을 살피면서 정책당국의 후속 조치를 눈여겨 볼 것이다. 지난주 EU 재무장관들은 54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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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이번 주 글로벌 경제 주요 일정
파월 "美 성장·고용 가속도 내는 경제 변곡점에 도달"
[외환마감]달러인덱스 상승…中 PPI에서 '인플레 신호'
"법인세 인하를 멈추자"…미국發 글로벌 '조세혁명'
[뉴욕마감]S&P·다우 최고치 경신…인플레 신호에도 낙관론 득세
[국채마감]금리 상승…中 PPI '서프라이즈'+입찰 경계감
**[나스닥 마감] +70.88p(+0.51%)…13900.18(비공식)
**[S&P500 마감] +31.58p(+0.77%)…4128.75(비공식)
**[다우 마감] +299.21p(+0.89%)…33802.78(비공식)
[원유마감]유가 하락…코로나19 확산 속 수요 우려
[표]美·中 PPI 내 인플레 신호 속 달러인덱스 상승…4월9일 환율
[귀금속마감]금 선물 하락…달러 강세+美금리 상승
**[브렌트유 선물 마감] -0.25달러(-0.40%)…배럴당 62.95달러
**[WTI 선물 마감] -0.28달러(-0.47%)…배럴당 59.32달러
**[금 선물 마감] -13.40달러(-0.8%)…온스당 1744.80달러
*연준 역레포 이용, 11개 기관 313억달러
美 원유 시추공 수 증가세 '멈춤'…337개 유지
*美 이번주 베이커휴즈 원유 시추공 수 337개…예상치 343개, 전주치 337개
연준 카플란 "美 10년 금리, 팬데믹 전 수준으로 올라도 놀랍지 않아"
**[알루미늄 3개월물 마감] 18달러↓…톤당 2264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