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1-04-12 (월)
구독안내
회원가입
로그인
메뉴
전체기사
Morning Brief
Market Focus
Editor's Letter
China/Japan Express
Central Bank Watch
Analysis
Multimedia
검색
검색
전체기사
Morning Brief
Market Focus
Editor's Letter
China/Japan Express
Central Bank Watch
Analysis
Multimedia
연말 하이일드 시장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2-16 08:27
1)하이일드 수익률 사상 최저...스프레드 '400bp'선 깨져2020년을 보름 가량 앞두고 미국 하이일드 회사채(정크본드)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다. 백신 호재와 국제유가 회복, 추가 재정부양책에 대한 기대 등이 함께 적용하면서 수익률은 계속 낮아지는 한편으로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발행을 타진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너지 섹터의 하이일드 수익률은 전날 기준으로 6.21%를 기록, 2018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달 들어서만 100bp 남짓 급락했다.에너지 섹터 하이일드 수익률은 지난 3월 하순에는 23.93%까지 오르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높아진 바 있다. 에너지 섹터의 하이일드 발행사들은 대개
살아있는 '블루웨이브'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2-15 08:17
1)민주당, 2곳 모두서 소폭 앞서가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인단 투표가 14일(현지시간) 치러진 가운데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가 최종적으로 굳어졌다. 트럼프 진영에서 이탈표가 나오길 간절히 기대했던 6개 경합주(위스콘신,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애리조나, 네바다, 미시간)의 선거인단도 모두 바이든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다.뉴욕 오후 6시 기준 538명의 선거인단 중 534명이 투표를 마쳤고, 이 가운데 302명은 바이든 당선인에게 표를 던졌다. 이미 과반 기준선(270명을)을 넘어섰다. 모든 주(州)의 선거결과가 선거인단의 투표에 고스란히 반영됐는데, 전술했듯이 바이든 당선인이 접전 끝에 승리한 6개 경합주의 선거인단도 마찬가지
금보다 비트코인?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2-10 08:13
1)JP모건 "금, 비트코인 때문에 몇년간 고생할 것"비트코인이 점점 금융시장의 메인스트림으로 들어서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미국 최대은행 JP모건도 손을 들어줬다. 비트코인으로 기관들의 자금이 이동하면서 금은 향후 수년간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으로 JP모건은 전망했다. ☞ 관련기사: 비트코인, 어른이 되고 있다? JP모건의 니콜라오스 패니거초글로우 퀀트 전략가 등은 9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지난 10월 이후 금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비트코인 펀드들로 쏟아져 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한 뒤 이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트렌드라고 진단했다. JP모건은 특히 기관 투자자들의 가상화폐 포지션이 늘어나고 있다고 봤다. 보고서는 "기관
ECB 회의 앞두고…포르투갈도 '마이너스 국채' 합류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2-09 08:23
1)유로존 10년물 국채 중 '플러스' 수익률은 이제 3개국뿐 유로존의 재정취약국 중 한곳으로 꼽히는 포르투갈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8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졌다. 이 수익률은 장중 -0.137%까지 내렸다가 낙폭을 줄여 -0.0058%에서 거래를 마쳤다.(아래 차트)포르투갈은 한때 'PIGS'(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라는 굴욕적 별명으로 불렸던 나라다. 포르투갈은 유로존 재정위기가 심화하던 2011년 유로존 국가 중 그리스와 아일랜드에 이어 세번째로 구제금융을 받았고, 2014년 5월 구제금융에서 벗어났다. 재정위기로 인해 '유로존 붕괴' 전망이 걸핏하면 나왔던 2011~2102년 사이 포르투갈 10년물 수익
연말 '달러 스퀴즈' 걱정(2)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2-08 08:24
1)1개월물 달러 헤지비용 급등 증시 랠리가 미국 대형은행들이 져야할 규제 부담을 키워 연말 '달러스퀴즈'에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는 관측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단기 외화차입시장에서 달러를 구하는 데 드는 프리미엄이 뛰어오르는 등 관련 조짐들도 엿보고있다. 지난달 JP모건이 은행주의 주가 상승이 자본확충 부담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연말 달러스퀴즈 전망을 들고 나왔을 때 크레딧스위스(CS)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이에 반대 의견을 냈었다. 특히 머니마켓에서 '최고수'로 통하는 CS의 졸탄 포즈사르 애널리스트가 JP모건의 반대편에 선 것에 시장은 주목했다. ☞ 관련기사: 연말 '달러 스퀴즈' 걱정 한데 포즈사르 애널리
ECB의 고민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2-05 08:24
1)PEPP, '조건부' 서프라이즈?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3일부터 '침묵 기간'(quiet period)에 들어갔다. ECB 고위 관계자들은 정례 통화정책회의(오는 10일) 전 1주일 동안은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발언을 삼가야 한다. 그럼에도 4일(현지시간) 두 곳의 매체를 통해 ECB가 이달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만지작거리고 있는 옵션에 대한 얘기가 전해졌다. 물론 '사정을 잘 아는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한 보도인데, 통화정책회의가 1주일도 남지 않았음에도 ECB 내부적으로 아직 교통정리가 안 됐다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다. 블룸버그는 ECB가 '팬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PEPP)의 기한을 12개월 연장하는데 합의할
연준에 '비둘기' 추가/물가채 사는 개미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2-04 08:13
1)월러, 상원 인준 통과…불라드와 '닮은 꼴'크리스토퍼 월러(61)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 후보가 지난 1월 공식 지명된지 약 11개월만에 상원 인준을 받았다. 7명으로 구성되는 연준 이사회(FRB)에 비둘기파 한명이 늘어나게 됐다. 월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했으나 당파성은 없는, '정통파' 중앙은행 관료로 평가된다. 월러의 가세 이후 상원의 주인을 결정짓는 조지아주(州) 결선투표(내달 5일)에서 민주당이 두석을 모두 가져가게 되면, 연준 이사회는 비둘기파 색채가 더욱 완연해질 수도 있다. 미 상원은 이날 월러에 대한 인준 최종투표를 찬성 48표, 반대 47표(5명은 표결 불참)로 가결했다. 민주당은 전원 반대표를 던졌
기술주 VIX와 콜옵션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2-03 07:44
1)나스닥 100, 변동성지수와 함께 상승…9월 '데자뷰'? 뉴욕증시에서 지난 9월초 기술주발 조정이 시작되기 전 관찰됐던 패턴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NDX)이 변동성지수(NDX VIX)와 함께 오르고 있는 가운데 콜옵션 거래량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NDX VIX는 2일(현지시간)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달 25일(25.69) 약 6개월만의 최저점을 기록한 뒤 오름세로 반전했다. NDX VIX가 오르는 동안 나스닥 100도 매일 상승했다.뉴욕증시 대표지수인 S&P 500의 변동성지수(VIX)도 오름세로 방향을 트는 모양새다.(아래 차트 빨간색 동그라미) S&P 500 VIX는 지난달 27일 장중 19.51까지 하락하며 팬데믹 사
유로 강세인데…'막힌' ECB의 입?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2-02 08:11
1)유로, 1.20달러선 돌파…레인은 '구설'(口舌)에 유로-달러 환율이 1일(현지시간) 1.20달러선 위에 안착했다. 2018년 5월 1일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다. 하루 상승률(1.20%)로는 지난 3월 하순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유로-달러는 하루 전에는 장중 1.2003달러까지 올랐다가 황급하게 후퇴하는 모습을 연출한 바 있다.(아래 차트 노란색 화살표) 지난 9월 1일 이후 처음으로 1.20달러선을 넘어서긴 했으나 1.20달러선에 대한 부담감을 역력히 노출했다.1.20달러선은 석달전 유럽중앙은행(ECB)의 구두개입을 촉발시킨 레벨이다. 필립 레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9월 1일 장중 유로-달러 환율이 1.2011달러까지 오르자 환율은 ECB의 통화정책에 "분명
18개월 연장된 '달러 리보'의 수명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2-01 07:52
1)달러 리보, 2023년 6월까지 사용 가능해져폐지 시점인 내년 말을 1년여 앞두고 불확실성에 휩싸였던 달러 리보(Libor, 런던 은행간 금리)가 18개월 더 사용될 수 있게 됐다. 대체금리로의 이행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팬데믹 사태까지 겹치면서 리보 폐지 작업을 밀어부치기 어렵게 된 현실을 미 금융당국도 수용한 것이다. ☞ 관련기사: 불확실해진 리보의 운명 리보 공표를 맡고 있는 ICE(Intercontinental Exchange)의 벤치마크 관리부(IBA, The ICE Benchmark Administration)는 3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하루짜리(오버나이트)와 1개월물, 3개월물, 6개월물, 12개월물 달러 리보는 2023년 6월말까지 공표를 계속하는 방안을 관계당국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끝
[표]이번 주 글로벌 경제 주요 일정
파월 "美 성장·고용 가속도 내는 경제 변곡점에 도달"
[외환마감]달러인덱스 상승…中 PPI에서 '인플레 신호'
"법인세 인하를 멈추자"…미국發 글로벌 '조세혁명'
[뉴욕마감]S&P·다우 최고치 경신…인플레 신호에도 낙관론 득세
[국채마감]금리 상승…中 PPI '서프라이즈'+입찰 경계감
**[나스닥 마감] +70.88p(+0.51%)…13900.18(비공식)
**[S&P500 마감] +31.58p(+0.77%)…4128.75(비공식)
**[다우 마감] +299.21p(+0.89%)…33802.78(비공식)
[원유마감]유가 하락…코로나19 확산 속 수요 우려
[표]美·中 PPI 내 인플레 신호 속 달러인덱스 상승…4월9일 환율
[귀금속마감]금 선물 하락…달러 강세+美금리 상승
**[브렌트유 선물 마감] -0.25달러(-0.40%)…배럴당 62.95달러
**[WTI 선물 마감] -0.28달러(-0.47%)…배럴당 59.32달러
**[금 선물 마감] -13.40달러(-0.8%)…온스당 1744.80달러
*연준 역레포 이용, 11개 기관 313억달러
美 원유 시추공 수 증가세 '멈춤'…337개 유지
*美 이번주 베이커휴즈 원유 시추공 수 337개…예상치 343개, 전주치 337개
연준 카플란 "美 10년 금리, 팬데믹 전 수준으로 올라도 놀랍지 않아"
**[알루미늄 3개월물 마감] 18달러↓…톤당 2264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