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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Watch]오히려 백스텝…'완화 기조 강화' 연말로 연기?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08-20 07:03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시장 예상대로 조만간 통화완화 기조를 강화하겠다는 신호를 주는 대신 오히려 뒷걸음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제로금리 장기화를 의미하는 포워드 가이던스 등이 발표될 것으로 유력되는 시점이 오는 9월에서 12월 또는 그 뒤로 연기될 가능성이 대두하게 됐다.연준은 통화정책 프레임워크에 대한 재검토를 이어갔지만 진전된 내용을 제시하지 못했다. 포워드 가이던스와 관련해서도 아직 결정을 못 내리고 검토만 하고 있다는 인상을 갖게 했다.연준은 이처럼 통화정책에 대한 비둘기파적인 신호는 주지 않으면서도 경기에 대한 신중한 입장은 유지함으로써 시장 입장에서는 부정적으로 느낄만한 뉘앙스를 배가시켰다.
[Fed Watch]파월 "감염 급증으로 회복 둔화…추가 지원 필요"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07-30 07:16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신종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범위의 수단들"을 사용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바이러스 감염의 급증으로 경기회복세가 꺾이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에서 모두에서 경제에 대한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파월 의장은 포워드 가이던스를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방법은 제시하지 않았다. 지난 6월 FOMC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 오버슈팅과 연계되는 포워드 가이던스의 채택이 시사된 바 있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FOMC 기자회견에서 사용해 이목을 끌었던 "금리 인상을 생각하는 것조차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표현을 되풀이했다. 아
"경제 경로, 바이러스에 좌우" …FOMC 성명서 전문 및 변화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0-07-30 03:26
미국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29일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0~0.25%로 동결했다. 이번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FOMC 성명서의 내용은 지난달에 비해 별로 달라진 게 없었다. 성명서에서 FOMC는 "경제활동 및 고용은 급격한 감소 이후 최근 수개월동안 다소 반등했으나, 연초의 수준은 훨씬 밑도는 상태로 남아 있다"고 평가하고 "경제의 경로는 바이러스의 방향에 상당히 좌우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준 이사회는 별도 회의에서 해외 통화당국들에 대한 달러화 레포 및 스왑라인 제공을 내년 3월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다음은 2020년 7월29일 FOMC 성명서 전문 및 지난 6월10일 성명서와 달라진 표
[ECB Watch]'伊국채는 일단 계속 사라'…라가르드의 신호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07-17 06:40
1)라가르드, '캐피털키 준수 급하지 않다' 시사크리스틴 라가드르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16일(현지시간)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마치고 기자회견에 임하던 도중 이탈리아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1.175%까지 하락, 지난 3월 11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라가르드 총재의 발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타격을 크게 받은 나라들(대표적인 곳이 이탈리아)을 계속 따로 챙기겠다는 의도가 전달됐기 때문이다.해당 발언은 팬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PEPP, '팬데믹 QE')이 국채 매입시 회원국별로 물량을 배분하는 기준 역할을 하는 자본납입비율(캐피털키, Capital Key)과 괴리돼 있는데, 이를 얼마나 빨리 바로잡을 것인지 묻는 질문에 답하
[Fed Watch]수익률곡선 타겟팅 '안 하겠다' 선언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07-02 07:14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수익률곡선 조작'(YCC) 정책에 대해 명백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연준은 이례적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목조목 YCC의 부정적 측면들을 제시했다.연준은 대신 인플레이션에 연계되는 포워드 가이던스를 머지않아 채택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2% 목표를 웃도는 인플레이션을 허용(오버슈팅)하겠다는 방침의 공식화가 유력시된다.경기회복세에 대한 신중론은 여전했다. '5월 고용 서프라이즈'를 평가절하했던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논조에 부합했다.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재정정책이 불충분할 가능성도 지적했다.1. "YCT 할 필요 있느냐"…부정론 압도적 1일(현지시간) 공개된 지난달 정례 FOMC 의사록에 따
[Fed Watch]파월 "금리인상 생각도 안해"…QE 테이퍼는 중단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06-11 07:13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2022년 말까지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이는 '점도표' 뿐 아니라 "금리 인상을 생각하는 것조차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에서도 잘 드러났다.연준은 양적완화(QE)에 대해서는 "앞으로 몇달간 최소한 현재 속도로"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초부터 시작한 QE의 점진적 축소(테이퍼)를 일단 중단하겠다는 얘기다.연준은 신종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범위의 수단들을 사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는 종전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파월 의장은 특히 고용시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팬데믹 사태로 취약계층의 실업이 크게 증가한
[dot plot]"2022년까지 제로금리 유지"…초강력 응집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06-11 04:09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점도표'(dot plot)를 통해 2022년 말까지 '제로금리'를 이어가겠다는 신호를 강력하게 발산했다.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이례적일 정도로 강력한 응집력을 보여줌으로써 통화정책 방향을 명료하게 시사했다.연준이 10일(현지시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끝낸 뒤 공개한 경제전망을 보면, 17명의 참가자 전원이 올해 말 정책금리 전망치를 0.125%로 제시했다. 이는 현행 목표범위(0.00~0.25%)의 딱 중간으로, 금리가 계속 동결될 것이라는 의미다. 이날 회의에서는 투표권자 전원이 금리 동결에 찬성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초래한 불확실성으로 연준은 지난 3월 FOMC에서는 점도표 발표를
"QE 수개월간 현 속도 유지"… FOMC 성명서 전문 및 변화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0-06-11 03:35
미국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0일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현행 0.0~0.25%로 동결했다. 이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FOMC는 성명서에서 "원활한 시장기능을 지속시키기 위해 국채 및 국책 주거용/비주거용 모기지담보증권 보유를 수개월동안 적어도 현재의 속도로 늘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준은 국채의 경우 현재 일평균 40억달러로 매입속도를 줄인 상태인데, 더 이상은 테이퍼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또한 필요한 경우 QE 속도를 다시 확대할 가능성도 열어 놓았다. 성명서는 "금융환경이 개선되었다"면서 "앞으로 위원회는 전개양상들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며, 적절하게 그 계획들을 조정할 준비
[ECB Watch]유로 급등을 촉발한 '바주카'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06-05 07:33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 부양책 확대로 유로-달러 환율이 4일(현지시간) 1% 가까이 급등했다. ECB의 결정에 시장이 실망해서가 아니였다. ECB가 의도한 바가 고스란히 시장에 먹혔기 때문에 나타난 흐름이다.유로존의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뛰면서 독일 국채수익률을 끌고 올라갔고, 유로존의 '약한 고리' 이탈리아 국채수익률은 추락했다. 이에 힘입어 이탈리아-독일 국채 스프레드는 더욱 더 축소되면서 유로존 분열 우려를 누그러뜨렸다.1)'팬데믹 QE' 6000억유로 확대…컨센서스 웃돌아이날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ECB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내놨던 '팬데믹 긴급 매입 프로그램'(PEPP)의 한도를 7500억유로에
[Fed Watch]2차 확산도 "상당한 가능성"…금융안정도 우려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05-21 07:05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지난달 통화정책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악화해 경제에 미칠 파장이 더 심각해질 시나리오도 진지하게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하반기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한다는 게 기본전망으로 제시됐으나 2차 확산이 발생해 충격이 더 길어질 비관적인 시나리오도 낙관적인 시나리오와 동등한 수준에서 비교됐다.특히 부정적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은행권이 받는 압박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신종 코로나 사태가 아직까지는 크게 부각되지 않은 금융안정 이슈로 번질 수도 있음을 인정한 것이다. 1. "추가 파동 가능성 상당하다"연준이 20일(현지시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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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달러인덱스 상승…리스크오프 + 월말 리밸런싱
[뉴욕마감]나스닥만 반등…美국채금리 급등 제동
[국채마감]금리 급반락…저가 매수+월말 수요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낙폭 확대, 1.40% 하향 돌파 후 1.38%까지 하락
**[나스닥 마감] +84.21p(+0.64%)…13203.64(비공식)
**[S&P500 마감] -16.44p(-0.43%)…3812.90(비공식)
**[다우 마감] -439.38p(-1.40%)…30962.63(비공식)
[표]'리스크오프' 분위기 속 달러 광범위한 강세…2월26일 환율
[원유마감]달러 강세 속 유가 하락…OPEC+ 회의 임박
**[브렌트유 선물 마감] -0.75달러(-1.12%)…배럴당 66.13달러
[귀금속마감]금값 나흘째 내려 1750弗 하회…8개월래 최저
주식·국채 동시 약세…압박받는 '리스크패리티' 전략
**[WTI 선물 마감] -2.03달러(-3.20%)…배럴당 61.50달러
**[금 선물 마감] -46.60달러(-2.6%)…온스당 1728.80달러
美 원유 시추공 수 예상 밖 증가…4개 늘어 309개
*美 이번주 베이커휴즈 원유 시추공 수 309개…예상치 303개, 전주치 305개
**[알루미늄 3개월물 마감] 80달러↓…톤당 2154달러
**[코발트 3개월물 마감] 변동없음…톤당 51800달러
**[니켈 3개월물 마감] 625달러↓…톤당 18577달러
**[납 3개월물 마감] 106달러↓…톤당 2052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