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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Watch]테이퍼링하게 되면…"2013~2014년처럼"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1-01-07 07:05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팬데믹 사태에 대응해 펼치고 있는 자산매입의 테이퍼링(단계적 종료)에 착수하게 되면 지난 3차 양적완화(QE3) 때와 비슷한 경로를 따르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대체로 예상돼 왔던 바지만 연준이 팬데믹 사태 후 처음으로 테이퍼링 방식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준은 테이퍼링 요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으면서도 테이퍼링 판단 한참 전에 시장과 소통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QE3 테이퍼링 때는 당시 벤 버냉키 전 의장이 테이퍼링 의도를 밝히자 국채수익률이 급등하면서 전세계에 충격을 가한, 이른바 '테이퍼 탠트럼'이 발생한 바 있다.시장에서 장기물 매입 비중의 확대를 기
[Fed Watch]장기물 매입 확대 안해…가능성은 개방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2-17 07:08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현행 자산매입 규모와 구성을 유지하기로 했다. 자산매입을 지속할 기간과 관련해 보다 구체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으나 시장 일각에서 기대했던 '장기물 매입 비중 확대' 옵션은 채택하지 않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다만 기자회견에서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하면서 자산매입 규모를 키우거나 장기물 비중을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의 약속에 미 국채 장기물 수익률은 급등 양상이 진정됐다. 정책금리는 2023년까지 동결될 것이라는 방침이 재확인됐다. 2023년 인상파가 1명 늘어났으나 대세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1)현행 자산매입, "상당한 진전 있을 때까지
[dot plot]2023년까지 동결 재확인…인상파 여전히 소수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2-17 04:32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점도표'(dot plot)를 통해 2023년 말까지 '제로금리'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2023년 금리 인상파가 1명 늘어나긴 했으나 여전히 소수에 그쳤다.연준이 16일(현지시간)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끝낸 뒤 공개한 경제전망을 보면, 17명의 참가자 전원이 올해 말 정책금리 전망치를 0.125%로 제시했다. 이는 현행 목표범위(0.00~0.25%)의 딱 중간으로, 금리가 계속 동결될 것이라는 의미다.참가자 전원은 2021년 말에도 금리가 0.125%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9월 점도표와 마찬가지로 제로금리가 내년까지 지속된다는 데 단 한명도 이견을 나타내지 않았다. 2022년에는 금리
"상당한 성과 때까지 1200억 QE" …FOMC 성명서 전문 및 달라진 표현
글로벌모니터 안근모 기자
2020-12-17 04:28
미국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연방기금금리 목표를 0.0~0.25%로 동결했다.FOMC는 또 현행 월간 최소한 1200억달러 속도의 채권매입을 "완전고용 및 물가안정 목표에 대한 상당한 추가 진전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권 매입의 구성에 대해서는 변화를 주지 않았다.경제성장세와 고용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 그리고 경제전망에 관한 언급은 지난 11월 성명서와 동일하게 유지됐다. 다음은 2020년 12월16일 FOMC 성명서 전문 및 지난 11월5일 성명서와 달라진 표현. [2020.12.16] 연방준비제도는 이 도전적인 시기에 미국 경제를 지원하고 그럼으로써 완전고용 및 물가안정 목표를 조장하기 위해
[ECB Watch]'마지막' 팬데믹 추가 완화?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2-11 06:52
1)팬데믹 QE 늘렸지만…"전액 안 쓸 수도" 첫 명시유럽중앙은행(ECB)이 팬데믹 사태 대응을 위해 추가로 돈을 풀기로 하면서도 더 이상의 완화 조치는 내놓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ECB는 시장 예상대로 '팬데믹 긴급매입 프로그램'(PEPP, 이른바 팬데믹 QE)을 확대하기로 했으나 전부를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단서를 명시적으로 달았다. ECB는 10일(현지시간)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PEPP 규모를 1조8500억유로(약 2436조5000억원)로 5000억유로 증액하고, 기간은 최소 2022년 3월말까지로 9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PEPP의 재투자 기간은 최소 2023년 말까지로 1년 연장됐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지난 10월 회의에서 '12월
[Fed Watch]"자산매입 당장은 안 바꿔"…'새 가이던스'만 내달 줄듯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1-26 07:15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자산매입을 당장 강화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오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대신 자산매입 기간과 관련된 '가이던스'만 변경할 것임을 예고했다.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현행 자산매입의 속도와 구성(매달 국채 800억달러와 MBS 400억달러)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시장 일각에서는 장기채 매입 비중을 늘리는 '조정'이 다음달 FOMC에서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을 제기해 왔으나 이에 부합하는 힌트는 제시되지 않았다. 다만 FOMC는 자산매입의 규모 및 구성 변경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음을 적시함으로써 자산매입을 통해 완화정책의 강도를 높일 수 있음을 재확인했다. 1)"자산
[Fed Watch]자산매입 강화로 좀더 이동…파월 "방법들 논의"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1-06 07:05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자산매입을 강화함으로써 추가 완화를 제공할 가능성을 좀더 개방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방법들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전체 규모의 증액 또는 장기물 매입 비중의 확대 같은 구체적인 방향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파월 의장은 "어떤 시점(some point)"에는 자산매입을 조정해야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선에 머물렀다. 파월 의장은 최근 바이러스 재확산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면서 재정정책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아직 결론이 확정되지 않은 미국 대선에 대해서는 언급 자체가 부담스럽다는 태도를 나타냈다. 1)파월 "자산매입 구성, 기간, 규모
[ECB Watch] QE 확대+α?…12월 추가 완화 기정사실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0-30 07:06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단정적인 어조로 추가 통화완화 조치를 예고했다. 시장이 애초 예상해 왔던 오는 12월 발표를 사실상 기정사실화했다.라가르드 총재는 또 여러 정책수단을 한번에 동원할 수 있음을 적극 시사함으로써 시장이 점쳐온 '팬데믹 긴급 프로그램'(PEPP)의 확대 외에 '플러스 알파'까지 내놓을 가능성까지 열었다. 상황 전개에 따라 '바주카포' 수준의 완화 조치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갖게 했다.1)라가르드, 12월 발표 쐐기…"의심의 여지 거의 없다"ECB는 29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12월 나오는 실무진의 수정 경제전망은 "경제전망과 위험의 균형에 대한 철저한 재평가를
[Fed Watch]"추가 재정부양 좀"…일부, 자산매입 강화 시사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10-08 06:46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추가 재정부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다시 강력하게 발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 민주당과의 협상 중단을 전격 선언한지 하루만이다.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거의 이구동성으로 재정부양이 부족해 경기회복이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연준 안에서는 자산매입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자는 의견도 일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연준은 매달 800억달어어치의 국채와 400억달러어치의 주택저당증권(MBS)을 사들이고 있다.하지만 연준은 오는 11월 3일 치러지는 미 대선 결과를 무엇보다 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팬데믹 위기 타개에 있어 '본질적인'(essential) 재정정책 방향
[Fed Watch]여전히 모호한 포워드가이던스…점도표로 보완
글로벌모니터 김성진 기자
2020-09-17 07:09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점도표'를 통해 2023년 말까지는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신호를 강하게 발산했다. 포워드가이던스는 지난달 수정된 '장기 성명'을 반영해 강화되었으나 "강력한 약속"이라는 제롬 파월 의장의 말과 달리 여전히 애매모호한 구석이 많았다.연준은 필요할 경우 통화완화 강도를 높일 가능성도 열어두었으나 원론적인 선에서 머물렀다. 미 국채 장기물 수익률은 이에 대해 장중 상승 반전하는 것으로 실망감을 표출했다.파월 의장은 아울러 재정정책의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미 대선을 앞두고 여야의 대립으로 추가 부양책 통과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파월 의장은 재정정책이 더 도와주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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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S&P·다우 최고치 경신…인플레 신호에도 낙관론 득세
[국채마감]금리 상승…中 PPI '서프라이즈'+입찰 경계감
**[나스닥 마감] +70.88p(+0.51%)…13900.18(비공식)
**[S&P500 마감] +31.58p(+0.77%)…4128.75(비공식)
**[다우 마감] +299.21p(+0.89%)…33802.78(비공식)
[원유마감]유가 하락…코로나19 확산 속 수요 우려
[표]美·中 PPI 내 인플레 신호 속 달러인덱스 상승…4월9일 환율
[귀금속마감]금 선물 하락…달러 강세+美금리 상승
**[브렌트유 선물 마감] -0.25달러(-0.40%)…배럴당 62.95달러
**[WTI 선물 마감] -0.28달러(-0.47%)…배럴당 59.32달러
**[금 선물 마감] -13.40달러(-0.8%)…온스당 1744.80달러
*연준 역레포 이용, 11개 기관 313억달러
美 원유 시추공 수 증가세 '멈춤'…337개 유지
*美 이번주 베이커휴즈 원유 시추공 수 337개…예상치 343개, 전주치 337개
연준 카플란 "美 10년 금리, 팬데믹 전 수준으로 올라도 놀랍지 않아"
**[알루미늄 3개월물 마감] 18달러↓…톤당 2264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