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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낙관의 원천"
2024-01-18 07:37
침체로 내몰리는 경제주체들이 가까스로 희망의 근거를 찾았는데, 그 싹을 함부로 잘라서야 되겠는가?시장의 강력한 금리인하 기대에 대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속마음이 아마도 이럴 수 있다. 금융시장은 매우 놀라...
연준이 지키려는 구인율 '4.5%'
2024-01-17 08:36
16일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의 연설은 딱히 매파적인 것은 아니었다. 절대적인 기준에서 그의 발언은 비둘기적인 톤으로 분명하게 기울어 있었다. 이날 월러의 연설은, 큰 틀에서 보면, 지난 2019년...
[Fed Watch]"적당히 해라"
2024-01-04 07:08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딜레마가 깊어진 모습이다. 금리를 이미 아주 많이 올린 탓에 실업이 크게 증가할 위험이 커졌다고 걱정하는 한편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고개를 들 위험 요소들 역시 제법 구체적이...
파월 美 연준 의장 12월 기자회견 결정적 장면
2023-12-16 18:38
☞ 동영상 보기[모두발언 중] Our actions have moved our policy rate well into restrictive territory, meaning that tight policy is putting downward pressure on economic activity and inflation, and the f...
[Fed Watch]리세션 회피로 전략목표 피벗
2023-12-14 07:29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인하 논의에 공식 착수했다. 미 연준의 정책은 이제 인플레이션 파이팅보다는 경제 연착륙에 좀 더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제롬 파월 의장은 금리인하 역시 "조심스럽게 진행하겠다"면서도, ...
[dot plot]내년 실질 정책금리 40bp 인하
2023-12-14 05:14
13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내년말 점도표 금리를 다시 50bp 인하했다. 현 금리를 기준으로 볼 때 내년 중 세 차례, 75bp의 금리인하가 있을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앞서 성명서에서 FOMC는 미묘한 문구 변...
"성장·인플레이션 둔화했다"… FOMC 성명서 전문 및 변화
2023-12-14 04:12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3일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예상대로 5.25~5.50%로 동결했다. FOMC는 "경제활동의 성장세가 둔화했다"고 하향 진단하는 한편 "인플레이션은...
BOJ가 묻다…"금리 올리면?"
2023-12-08 09:29
미국과 유럽이 금리를 내리려는 와중에 일본은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을까? 일본은행(BOJ)으로서는 오히려 그게 훨씬 더 편하고 용이한 환경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상반된 힘이 작용하면서 충격을 최소화할 ...
[Fed Watch]피벗 경보 발령
2023-11-30 08:15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단어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다. 대외 발표에서 워딩 하나 하나에 각별히 유의하며, 암호처럼 반복해서 쓰이는 전형적인 표현에 있어서는 커뮤니케이션에 교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히 신경을 쓴...
"누군가 항복하는 것 같다"
2023-11-29 08:00
미국 재무부가 28일 만기 52주(1년)짜리 재정증권 440억달러를 4.935%의 할인율로 발행했다. 지난달말에만 해도 5.135%의 선이자를 떼야만 했는데, 드디어 5%선 밑에서 돈을 빌리게 되었다. 지난 6월 이후 5개월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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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소기업들의 '사기충천' …안근모의 대시보드(24.12.11)
낙관적으로 볼 만한 충분한 근거
'더 위험한' 채권에 끌리는 이유
"美 장기 국채 비관론의 근거" …안근모의 대시보드(24.12.10)
현금 홍수의 갑문(flood gate)
베센트에 대한 핌코의 경고
日 임금 인플레이션, 32년래 최고 …안근모의 대시보드(24.12.9)
[Weekly]stagflationary
탄력 붙은 美 실업 증가세
해외 중앙은행들의 'QE 협찬'
석유로부터 해방되는 중? …안근모의 대시보드(24.12.6)
글로벌 '롯데케미칼' 현상
비트코인, 냉정과 열정 사이
저항선 뚫어 낸 美 신차 판매 …안근모의 대시보드(24.12.5)
의문의 대규모 원유 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