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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동네에 상륙한 허리케인
2012-10-30 05:51
샌디가 상륙할 미국 북동부 지역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과 권력(혹은 부자와 권력자)이 밀집된 곳이며, 이 지역이 하루에 생산하는 부가가치만 해도 100억 달러에 달해 전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장도 막대하다. ...
`QEconomy`로의 전환
2012-10-27 05:12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모기지 금리에 힘입어 주택 매매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서 재고가 빠르게 감소하고, 이에 따라 집값이 오르고 주택건설이 활기를 띠고, 이에 힘입어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일자리가 늘어나...
구조적 역풍(structural headwinds)
2012-10-26 05:59
과잉부채의 문제는 결국 `디레버리징`의 과정을 거칠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은 저성장을 의미한다. 이는 기업들에게 매출감소를 뜻하며, 따라서 기업들은 투자와 고용을 줄여야 한다. 이렇게 이익을 쥐어 짜내면 당장...
Correction vs. Consolidation
2012-10-25 05:55
어찌보면 지금 시장은 이 의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과정일 수 있다. 다만, 지난 여름의 강세장이 큰 손바뀜을 수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correction이든 consolidation이든 그 조정 과정이 다소 증폭될 수 있음은 감...
위기의 `버냉키 풋(put)`
2012-10-24 06:06
이렇게 되면, 대선 결과가 어떻게 되든, 버냉키 의장의 임기 이후(2015년 6월말)로까지 유지하겠다고 약속해 놓은 제로금리 정책은 더욱 신뢰를 잃게 된다. 연준이 최근 제로금리 정책의 포워드 가이던스의 시장 신뢰...
이것이 예고된 반등이었다면...
2012-10-23 05:59
이런 식이라면, 이날의 증시 반등은 `이미 많이 딴` 투자자들에게 다시 한 번 이익 실현 압력을 부여할 것이며, 새로운 모멘텀이 제공되지 않는 한 증시는 앞으로도 수시로 조정 압력에 무릎을 꿇을 것이다. 모레 공...
Quo Vadis Domine..Where is your PUT?
2012-10-20 06:48
어쨌든 좋게 보자면 환경은 이번주 초와 크게 달라진 게 없다. 지금 투자자들이 두려워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존재하고 있다고 믿었던 글로벌 정부 - 그게 연준이든 누구든 간에 - 의 풋(put)이 가상(virtual)이었을...
월스트리트에 터진 `도시락 폭탄`
2012-10-19 06:01
눈높이 낮추기를 통해 이제 다시 `어닝 서프라이즈`를 즐겨 보려던 뉴욕증시는 예기치 못했던 `어닝 쇼크` 트라우마를 떠안게 됐다. 누가 또 폭탄을 던질지 모를 일이다. 장마감 후에는 다우지수 구성 종목 마이크로...
주마가편(走馬加鞭)
2012-10-18 05:55
이날 발표된 9월 주택착공 및 건축허가 지표가 특히나 의미가 있는 것은 연준의 신규 부양책에 대한 첫 시장 반응의 일단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자생력을 되찾기 시작하는 주택시장에 연준이 기름을 부으면 ...
스페인 vs. 독일
2012-10-17 05:59
어닝시즌 돌입 이후 증시는 거시적 재료보다는 기술적 좌표의 위치에 따른 기업 실적 해석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그리고 이번주 이틀 연속된 급반등으로 인해 어느새 증시는 전고점에 다시 바짝 근접해 버렸다.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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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시장 재료 및 시황
[Weekly]stag+flation?
"인플레 언더슈팅" 더 걱정
"더 일찍, 더 깊이 다이버전스"
에너지 시장의 '랜딩(landing)'
美 임대료 수수께끼의 실마리
"BOE 또 깜짝쇼 가능성"
새로운 전선 형성하는 연준
"한 달 고용지표에 또 흥분"
"모든 소비계층으로 확산했다"
"금리, 드라마틱하게 떨어진다"
5월 2일자 hanzuk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Weekly]미국과의 '결별' 선언
'리세션'에 더 근접한 美 실업률
2007년 하반기에도 이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