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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자기 그림자 보고 놀라기
2013-07-09 06:26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펀더멘털이다. 일자리를 얻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한 사람들이 늘어날 수록, 소득이 증가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록, 금리가 오르는데에도 불구하고 집을 사고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움직임은...
골디락스와의 결별
2013-07-06 05:18
골디락스보다 따뜻해진 미국의 고용시장은 연준의 도움이 없이도 살아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연준이 가속페달에서 발을 뗄 예정이지만, 그 공백은 시장이 스스로 메꿔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부여했다.아...
Word Power Made Easy
2013-07-05 06:42
그들이 '말'의 힘에 더욱 더 의존하는 것은 '돈'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방증이며, 동시에 '돈'의 힘이 예전같지 않은데다, '돈'이 없다는 고백이기도 하다...
공포와 도취감 사이
2013-07-04 06:24
유로존의 엘리트들이 '무엇이든 하겠다'고 나서는 시점은 모든 상황이 극도로 악화된 뒤일 것이다. 이는 어제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준 총재가 말했듯이, "양적완화가 확대 연장되는 것은 경제가 깜짝 놀랄 ...
눈물젖은 짜장면
2013-07-03 06:26
일본과 유로존도 호주와 생각이 비슷하다면 그들은 엔화와 유로의 추가 약세를 수용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뉴욕증시는 '달러 강세'라는 새로운 재료를 들고 고민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뉴욕증...
희망의 벽을 타고 오르는
2013-07-02 06:00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경제는 이머징의 과잉과 선진국의 조정으로 진행돼 왔다. 그리고 연준의 'QE 축소/종료 선언'이 상징하듯이 이제 그 조정작업은 전환점을 향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음 프로세스는 선진...
Oral Market Operation이 남긴 것
2013-06-29 07:52
연준 의장의 교체는 그 자체로도 상당한 불확실성일터인데, 정책기조의 대전환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내부이견이 증폭되는데다, 이를 조율하고 통제할 리더십마저 공백상태에 빠진다면 시장은 혼란에 휩싸이기가 십상...
`합리적인 과잉반응`과 아비트리지
2013-06-28 06:42
나 아닌 다른 시장 참여자들은 이를 두고 "QE 축소/종료 계획에 차질을 가하게 될 징조"라고 여길 게 뻔했기 때문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다른 투자자들도 '나 아닌 다른 투자자들은 그렇게 생각할 거야'라고...
구로다 당신은 어떡할건데?
2013-06-27 06:26
지난 4월17일, 금값이 기록적인 폭락세를 기록한지 닷새 뒤, 뉴욕타임즈는 도쿄에 사는 야마시타 선생의 이야기를 실었다. 그는 금값 폭락 뉴스를 듣고는 무려 20년만에 긴자 거리로 금을 사러 갔다가 뉴욕타임즈 기...
매파들의 다음 코스를 선점하기
2013-06-26 05:37
2년물 수익률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이 금리가 연준의 금리정책에 대한 시장 기대치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2년물 수익률이 뛰어 오르고 있다는 것은 시장이 여전히 '조기 금리인상'을 크게 우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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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채권시장의 '같은 꿈'…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25)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선거불복 트레이드"
진격의 달러, BOJ에 도전장…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24)
③ 美 경제 이면에선 '정체' 확산
'인플레 파이팅 승리' 첫 선언
금(金)의 '법칙 파괴' 랠리…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23)
② '스무트-홀리' 시즌 투
"모든 길은 인플레이션으로"
QT 종료가 다가온다는 신호…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22)
① no landing, no more cut
프로 공매도러의 후회
국방비 넘어선 美 정부 이자비…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21)
[Weekly]물증과 심증 사이
레포시장의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