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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스몰캡 주마가편 or 주화입마
2021-06-28 15:49
중국 증시에서 블루칩과 스몰캡의 흐름이 딴판이다. 이달 상하이와 선전거래소 대형주로 구성된 CSI300지수는 1.7% 하락했다. 전통 제조업과 은행업 비중이 큰 상하이지수도 0.4% 내렸다. 한때 기관들의 사랑을 독차...
그 시작은 미약했으나
2021-06-25 16:17
인민은행의 역레포 공급액은 이틀 연속 300억위안을 기록했다. 만기도래액(100억위안)을 제외하면 역시 이틀째 200억위안 규모의 일주일짜리 자금이 순공급됐다. 이대로 석달 넘게 고수했던 `100억위안짜리 역레포`에...
Post-100주년 / 다이버전스
2021-06-24 23:09
① 인민은행이 석달여만에 7일물 역레포 공급 규모에 변화를 꾀했다. 인민은행이 이날 공급한 자금은 300억위안이다. 만기도래액 100억위안을 제외하면 200억위안의 순공급이 이뤄졌다. 지난 3월 이후 인민은행의 역...
대륙의 MMT론자들(?)
2021-06-23 15:44
"정부가 빚을 많이 내는 것을 두려워해선 안된다." "조달 비용, 즉 금리가 낮게 유지된다면 부채의 절대 수준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들이다 - 현대화폐이론(MMT)의 냄새를 풍기는 서...
大馬의 돈줄을 조일 때는..
2021-06-22 15:52
한번 금이 간 그릇은 절로 아무는 법이 없다. 땜질을 몇번 해도 쉬 갈라진다. 손봐야 하는 주기도 짧아진다. 기업의 신용, 금융시장의 평판이란 것도 마찬가지다. 지난 9월 중국 크레딧 시장을 얼어붙게 했던 헝다그...
도쿄 울림통 : 증폭과 발산
2021-06-21 15:58
21일 아시아 금융시장 흐름을 압축적으로 보여준 것은 도쿄 증시와 미국 국채 금리다. 닛케이225지수는 장중 1000포인트 넘게 빠졌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우리 시간) 정오 무렵 고비의 1.4%선을 하향 이탈한...
이번에는 다르다(?)
2021-06-18 16:07
중국의 신용자극지수(Credit Impulse Index)는 경기 사이클 가늠자로 이코노미스트들이 주시하는 지표다. 블룸버그 이코노믹스가 매월 산출하는 이 지표는 GDP 대비 신규 신용창출 비율을 지수화한 것인데, 중국의 사...
역류
2021-06-17 15:52
치솟은 원자재 가격과 위안 절상 속도에 노골적으로 불편함을 드러냈던 중국 정책당국에 간밤 연준의 매파적 퍼포먼스는 - 단기적으로 일정부분 - 보탬이 될 수 있다. 당국은 연준(점도표)의 매파적 신호가 달러를 ...
실망 이벤트 구간
2021-06-16 21:39
중국의 지난달(5월) 생산과 소비, 투자 지표는 모두 예상에 못미쳤다. 이미 중국의 회복 모멘텀은 손쉬운 V자 반등 국면을 끝내고 감속 구간에 들어섰지만 지난달 둔화 기울기는 예상보다 좀 더 컸다. 원자재 가격 ...
日 생보사 `美국채보다 크레딧물`
2021-06-15 16:02
일본의 주요 생보사들은 다음 분기 미국 국채보다 회사채 등 해외 크레딧물 투자에 좀 더 주력할 생각이다. 큰 틀에서 국내 운용 수익률 저하(JGB 수익률 하락)를 해외 운용 확대를 통해 완충해 나간다는 전략의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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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계절조정의 마법
'바닥' 향하는 연준 역레포
기사회생한(?) 미국의 저축률… 안근모의 대시보드(24.11.1)
마지막으로 남은 소비자… consumer of last resort
"금융환경이 앞으로 중요 역할"
'예외주의' 또는 '초격차'…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31)
'주마가편' 美 GDP
정부 내부의 "채권 야경단"
티핑 포인트 도달한 美 노동시장…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30)
둘 중 어느 지표를 믿어야 하나?
주식이 있는 자 vs. 없는 자
美 재무부의 QE와 QT 계획…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29)
"정치적" 연준의 미래
옐런의 마지막 QRA
지금 '유럽의 병자'는 누구?… 안근모의 대시보드(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