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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OK, keep going!"..재닛 옐런 독트린
2014-07-03 06:02
옐런 의장은 "통화정책은 너무 무딘 칼"이기 때문에 감독/규제정책과 달리 금융거품에 직접적으로 효과를 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해 스타인 이사는 금리인상은 무딘 칼이기 때문에 "감독/규제정책과 달리...
모두가 미워하기에 바람직스러운 랠리
2014-07-02 06:03
중앙은행들은 자산가격을 원상복귀 내지는 위기 이전수준 이상으로 끌어 올리되, 경제주체들이 부채를 새로이 팽창시키거나 리스크를 더 짊어지는 것은 원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의도를 대표하는 것이 지난 5월 마크...
"하반기에는 뭔 결판을 내고 말겠지"
2014-07-01 06:12
올 초의 주택시장 거래부진은 지난해 여름의 금리 급등세 탓이 컸으며, 주택시장 부진은 올 상반기에 나타난 뜻밖의 금리하락세를 이끌었다. 그리고 이 금리하락세는 다시 주택시장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달 ...
재닛 옐런의 "불확실성"
2014-06-28 05:17
어제 뉴욕증시 개장전 "조기 금리인상" 발언으로 시장을 들쑤셔놨던 제임스 불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오후에 뉴욕 연설에서도 말 보따리를 잔뜩 풀어 놓았다. "양적완화가 미국의 소득을 늘려준...
인플레이션 북극성의 `잡음(noise)`
2014-06-27 06:19
대화는 어제 발표된 충격적인 1분기 GDP로부터 시작됐다. "당신은 그동안 경제가 계속 아주 좋게 회복돼 나가면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는데, 어제 GDP 수치를 보니 어떻더냐. 2.9%나 침체했다. 놀랍지 않...
`상실한 기반`과 `영구적 손상`
2014-06-26 06:09
금융위기가 없었더라면, 그래서 경제가 정상 가동됐더라면, 2009년 2분기쯤 미국의 실질 GDP는 약 15조5000억 달러(연율)에 달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시의 실제 규모는 14조4000억 달러에 불과했다. 일년 전에 비해 ...
강남매파의 확실성 유포전략
2014-06-25 06:02
이러한 사조는 매우 강한 유행을 타고 있는 것이어서, 이날 찰리 빈 영란은행 부총재의 발언에서도 그 경향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빈 부총재는 출구전략이 너무 이르면 회복이 저해되는 비용이 발생한다며 출구전...
짚신장수, 우산장수
2014-06-24 05:48
유로존이 꺾이는 와중에 중국이라도 살아나줬기에 세계경제에는 다행스러운 일이다. 게다가 일본의 제조업 경기도 다시 확장국면으로 돌아선 모습이었다. 그러나 동시에, 중국이 살아나더라도 유로존이 다시 꺾이면 ...
공포가 소멸된 시대의 금융거래 양상
2014-06-21 07:05
금융시장의 거래는 공포와 탐욕의 교환이다. 더 못 오르거나 이제는 떨어질 것이라고 공포를 느끼는 쪽은 포지션을 매도한다. 그런데 만약 금융시장에서 공포가 사라진다면, 누가 자신의 포지션을 팔려고 나설까? 이...
옐런의 양다리, 시장의 반신반의
2014-06-20 06:06
뉴욕 주식시장은 옐런에 대해 신뢰를 보냈다. 하지만, 여타 시장은 그렇지 않았다. 국채와 금 시장은 옐런의 인플레이션 낙관에 대해 노골적인 불신을 드러냈다. 최장기 금리인 30년물 수익률이 100일만에 최고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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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영국의 미국
유력해진 파월 후임자의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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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조직적 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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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과 자본유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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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과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