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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놀라다
2014-08-01 06:12
31일 개장초부터 뉴욕증시가 곤두박질 치자 각 매체들은 원인을 찾기에 분주했다. 뉴욕증시의 시황을 가장 잘 설명하는 밥 피사니 CNBC 기자가 앞장서 '다섯가지 배경'을 정리해 올렸다. 1) 우크라이나 사태...
"모멘텀 vs 레벨"의 여전한 대립구도
2014-07-31 06:25
자산시장의 장기적 추세에 더 중요한 것은 첫 금리인상 이후의 정책기조다. 이날 연준이 공식화한 '유휴자원'이라는 가이던스는 '후행적 통화정책(behind the curve)'을 수행해 나가겠다는 확약에 가...
FOMC vs 마리오 드라기
2014-07-30 06:24
두드러진 움직임은 역시 국채시장에서 나타났다. 연준 금리정책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 국채 2년물 수익률은 0.54%로 4bp 급등했다. "테이퍼=조기 금리인상" 오해가 고조됐던 지난해 9월 장중 한 때를 제외하고...
커브 플래트닝의 불편함과 불안감
2014-07-29 05:58
연준이 일년 뒤쯤에는 금리를 올리게 될 텐데도, 심지어는 경제가 지금처럼 다소 미적지근해도 고용지표만 지금처럼 계속 좋게 나온다면 더 일찍, 더 빠른 속도로 인상할 수 있다는데도 장기금리가 지금처럼 계속 낮...
거품붕괴에 베팅하기
2014-07-26 07:44
FT가 지적하고 있는 국지적 거품 현상은 종류가 다양하다. 서브프라임 오토론, 이머징마켓 회사채, 정크본드, 레버리지드 론 등 주로 크레딧에 집중돼 있다. FT는 물론 크레딧 거품의 원천인 무위험 채권, 즉 국채의...
그린스펀이 제안한 `bubble trading` 기법
2014-07-25 05:45
지난 1994년 우리는 주식거품을 없애기 이해 금리를 300bp나 인상했다. 그러나 거품은 사라지지 않았다. 실물경제가 300bp의 금리인상을 견뎌낼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시장에서는 오히려 붐이 지속가능하다...
금리가 갑(甲)이다
2014-07-24 06:16
"왕조시대 호조판서까지 포함해도 내가 가장 돈을 많이 써 본 재무책임자일 것"이라고 자랑했던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008년초 "환율을 시장에 맡겨두는 나라가 어디 있냐. 환율에 관해서는 장관이 거짓...
변동성은 언제 어떻게 살아날 것인가
2014-07-23 06:16
"조용해. 너무 조용해." 영화에서 주인공이 이런 대사를 내뱉은 뒤에는 어김 없이 나쁜 일이 발생한다고 블랙락의 글로벌 수석 투자전략가 러스 쾨스테리치는 최근 칼럼에서 강조했다. 그는 연준이 부양기조를 줄여나...
푸틴의 "will do everything we can"
2014-07-22 06:11
중국의 힘이 점점 더 세지고 그래서 미국과의 대립과 갈등이 커지게 되면 러시아가 희생양이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있다. 지난 봄 우크라이나 사태가 심각해질 당시 문득 든 생각이었다. 앞으로 세계...
중앙은행의 밸류에이션
2014-07-19 07:05
뉴욕 현지시각 18일 오전 9시5분쯤, 유로가 급락하기 시작했다. 전날 종가 1.3526달러선을 중심으로 소폭 등락하던 유로는 순식간에 1.35달러선을 뚫고 내려갔다. 1.3491달러로까지 내려가 지난 2월6일 이후 최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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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꿈꾸는 스위스의 경우 …안근모의 대시보드(25.7.1)
달러가 망가지는 프로세스
"아마존의 중국산 인플레이션"
지갑을 닫는 미국 소비자들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7)
[Weekly]'분수령'
파월에 대한 베센트의 압력
"이 와중에 해고가 시작된다면"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7)
"레이머 덕(lamer duck)"
원유시장의 'TACO' 트레이드
美 신규주택 재고 '경계 수위'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6)
"미미한" 추가 금리인하 여지
"美 재정, 결국 긴축 선회할 것"
美 집값 하락과 파월의 '역설'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5)
7월 3일 '분수령'
주식 황소가 된 채권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