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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원유와 경제의 음(陰)과 양(陽)
2019-04-12 06:40
미국 셰일오일 성지 퍼미언 원유(WTI Midland)가 한 때 56.09달러까지 떨어졌다. 전일비 8% 가까이 급락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벤치마크 WTI에 대한 디스카운트는 한 때 7.5달러로 커졌다. 전일비 3.7달러 더 벌어진...
"Race to The Bottom"
2019-04-11 07:55
중앙은행의 총재가, 그것도 ECB의 마리오 드라기쯤 되는 거물이 나름 상징적인 장소에서 새로운 화두를 꺼내들었을 때에는 분명히 무언가 복안이 있다고 생각해 두는 게 바람직하다. 지난달 27일 프랑크푸르트 본부에...
"좋은 시절 끝"…美 고용시장 정점통과
2019-04-10 05:58
지난 2월 중 미국의 구인 규모는 총 709만명으로 전달에 비해 53만8000명 줄었다. 지난 2015년 8월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전 달 급증세에 따른 逆기저효과가 없는 상태에서 이렇게 구인이 많이 줄어든 사례는 이번 ...
이런 달러 약세는 반갑지 않다
2019-04-09 06:39
3개월 리보와 미국 OIS 금리 스프레드가 18bp로 줄었다. 작년 10월 중순 이후 최소치다. JP모건은 스프레드가 15bp까지 더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 스프레드는 지난 2017년말 이후 최소가 된다. 달러 약세가...
미씽 인플레이션(missing inflation)
2019-04-06 06:49
낮아진 임금 인플레이션을 통해 미래의 저물가 파급을 예상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기대 인플레이션이 이미 저하되기 시작했을 가능성을 유추해내야 한다. 그렇다면 연준은 "인내심을 발휘하기가 더 편안해졌다"고...
서늘한 골디락스(Cold Goldilocks)
2019-04-05 06:59
FOMC가 "슈퍼 비둘기"로 전환했던 지난달 20일 미 국채 변동성지수(MOVE)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9일 뒤 미 국채 10년물 텀 프리미엄도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 "서늘한 골디락스" 국면은 더블 딥 위험에 늘...
비트코인과 아보카도
2019-04-04 06:12
파월 의장이 "물가목표 미달"을 언급한 것은 트럼프의 마지못한 재신임 통보 이틀 뒤의 일이다. 그리고 12일 뒤에는 "저물가는 중대 도전"이라며 "슈퍼 비둘기 FOMC"를 총연출했다. 그리고 나서 약 2주 뒤 비트코인이...
"프래킹 홀리데이" vs "2차 셰일혁명"
2019-04-03 06:43
WTI 선물이 200일 이평선을 돌파했다. 수요와 공급 재료가 합작해 연초 이후의 급반등 랠리를 연장 중이다. 다만 RSI가 경계선(70)을 훌쩍 뛰어 넘어 단기 과열을 신호했다. 브렌트는 이날도 200일선 돌파에 실패했다...
시장 곳곳에서 정배열 회복
2019-04-02 06:21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2.50%선 목전으로 뛰어 올랐다. 연방기금금리와의 역전 상태를 일거에 해소, 7bp의 스프레드를 확보했다. 이날 만큼은 미국 금리가 과도하게 인상된 게 아니라는 시장의 판정이 내려졌다. 침...
"스텔스 양적긴축도 당장 끝내라"
2019-03-30 07:16
그런 변화가 발생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환헤지 비용이 극적으로 하락하게 된다. 미국 단기 시장 유동성이 크게 개선되는 한 편, 외국인의 미 국채 수요도 증가한다. 스와프 시장에서의 달러 조달 증가는 달러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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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금리 내리라 한 이유 …안근모의 대시보드(25.9.18)
[Fed Watch]"회의 때마다"의 의미
미국 자산 ≠ 달러 자산
실업 전망↓ 인플레 전망↑
"고용에 미치는 하방위험 고조" …FOMC 성명서 전문 및 변화
9월 16일자 알프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중국산 수입물가 역대급 상승 …안근모의 대시보드(25.9.17)
파월은 뭐라고 (해야) 할까?
"주식 등 다른 자산 사는 이유"
제조업 주문 기록적인 감소 …안근모의 대시보드(25.9.16)
"큰 국민부담"과 "외환 충격"
"기다리는 조정"
전례 없는 장기 물가 불안심리 …안근모의 대시보드(25.9.15)
[Weekly]"동결" vs "-50bp"
스페인·포르투갈과 대조된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