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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금융시장 신호의 이해와 오해
2019-03-26 06:29
그렇다면 최근의 채권시장 기대 인플레이션의 급락세는 그 의미를 차감하여 해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10년~3개월 수익률곡선 역전에 대한 접근 자세도 마찬가지다. 경제 전망이 악화되었음은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연준 성문 앞에 도달한 시장軍
2019-03-23 06:31
10년~3개월 스프레드는 별다른 저항도 없이 순식간에 역전되어 버렸다. 10bp나 떨어진 10년물과 달리 이날 3개월물 수익률은 2bp도 채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10년물 수익률을 끌어내리는 임팩트가 지속되는데도 불...
"두 곳"의 큰 승부처
2019-03-22 06:31
연준의 비둘기 서프라이즈는 경기침체가 임박했다는 반증인가, 아니면 경기침체의 가능성조차 말살하기 위한 매우 적극적인 '위험관리'에 해당하는가? 이 둘의 차이는 지대하다.그리고 이것이 2019년 3월 FO...
"웃기고 있네" vs "웃기고 있네"
2019-03-21 06:27
이날 FOMC의 서프라이즈할 만한 비둘기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국채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지기는커녕 대폭 평평해지고 말았다. 10년~3개월 스프레드는 역전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금리선물 시장은 연내 인하선회 베...
"Fear of FOMO?"…묶어 놓고 때리기
2019-03-20 05:41
독감에 걸려서는 안 되는 쇠약한 노인처럼 미국 경제는 리세션 '예방'을 위해 무엇이든 해야한다. 그리고 경제 전망에 미치는 위험은 6개월 전과 견주어 과열보다 침체에 훨씬 더 기운 상태다. 파월 연준은 ...
춘분(春分), 봄의 시작
2019-03-19 05:36
18일 JP모건 글로벌 FX 변동성지수는 6.69까지 떨어져 지난 2014년 9월 이후 4년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화가치에 미치는 변동 위험이 극히 제한적이라면 캐리 트레이드가 활성화할 수 있다. 이날 브라질 증시...
MMT와 파월의 밥그릇 싸움
2019-03-16 06:43
1970년대를 돌이켜 보면 흥미로운 사실이 발견된다. 당시에는 낮은 인플레 때문에 "통화정책 무방비"를 걱정하지 않았다. 또한 당시에는 실업률이 특정 수준(5.5~6%) 사이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 지금의...
美·中 환율협정?
2019-03-15 06:50
한 때 중국 위안화 가치를 들어 올렸던 미중 무역협상의 환율조항 삽입이슈는 '플라자합의' 따위의 대단한 결과를 낳을 것 같지는 않다. 위안화가 30여년 전의 일본 엔화처럼 대대적으로 절상될 경우 전세계...
"日本化" 되어가는 유로화의 밝은 미래
2019-03-14 06:55
JP모건은 13일 보고서에서 유로 환율 1년 전망치를 하향했다. 조정폭은 미약하였으나, 그 조정의 배경은 심히 창대하였다. 유로존의 "일본화(日本化, Japanification)"를 목격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지난주 ECB가 ...
금리를 내리기가 더 편해졌다
2019-03-13 06:44
한 때 20bp 이상으로 확대됐던 10~2년 수익률 스프레드는 다시 14bp대로 좁혀졌다. 이 지표가 한자릿수로 줄어든다면 연준이 금리를 내려 대응할 가능성 또는 필요성이 커진다. 리세션 위험이 크게 높아졌거나, 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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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 가치는 금(金) 몇 온스? …안근모의 대시보드(25.4.24)
"피로스의 승리"
'자본 이동'에 관한 상반된 의견
美 제조업의 '대량 감원' 경고 …안근모의 대시보드(25.4.23)
시작도 못한 "고투(苦鬪)"
전술적 후퇴
21세기 최악 '달러 트리플 약세' …안근모의 대시보드(25.4.22)
고조되는 '3가지 가능성'
험난한 황제의 길
[Weekly]"자초한 리세션"
ECB 총재 기자회견 주요 장면
미국 '성금요일' 연휴 중 서비스 조정 알려드립니다
튀르키에 중앙은행의 '사례' …안근모의 대시보드(25.4.18)
"핀 뽑힌 수류탄"
對 중국 여론은 오히려 역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