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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스텔스 양적긴축도 당장 끝내라"
2019-03-30 07:16
그런 변화가 발생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환헤지 비용이 극적으로 하락하게 된다. 미국 단기 시장 유동성이 크게 개선되는 한 편, 외국인의 미 국채 수요도 증가한다. 스와프 시장에서의 달러 조달 증가는 달러화 하...
"미국과 서방의 공작"
2019-03-29 06:41
역외 터키리라 포워드 시장이 극적으로 진정되었다. 어제 1400%에 육박했던 하루짜리 역외 포워드의 스와프 레이트는 32%로 낮아졌다. 이 때문에 이날 달러-리라 환율은 4% 이상 폭등했다. 어제는 스와프 레이트 폭등...
울어라 열풍아
2019-03-28 06:03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결국 하루짜리 연방기금금리를 뚫고 내려갔다. 미국 경제가 현행 정책금리를 감당할 수가 없다는 판정이 결국 채권시장에 의해 내려졌다. 따라서 작년 12월 FOMC의 추가 금리 인상은 결과적...
미련의 잠재 위험
2019-03-27 05:55
10년짜리와 하루짜리 금리가 딱 달라붙었다는 것은 중앙은행 정책실수가 더 이상은 용납되지 않는 국면에 와 있다는 뜻이다. 약간만 빗맞아도 경제는 OB가 날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젠그렌 총재처럼...
금융시장 신호의 이해와 오해
2019-03-26 06:29
그렇다면 최근의 채권시장 기대 인플레이션의 급락세는 그 의미를 차감하여 해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10년~3개월 수익률곡선 역전에 대한 접근 자세도 마찬가지다. 경제 전망이 악화되었음은 이론의 여지가 없지만...
연준 성문 앞에 도달한 시장軍
2019-03-23 06:31
10년~3개월 스프레드는 별다른 저항도 없이 순식간에 역전되어 버렸다. 10bp나 떨어진 10년물과 달리 이날 3개월물 수익률은 2bp도 채 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10년물 수익률을 끌어내리는 임팩트가 지속되는데도 불...
"두 곳"의 큰 승부처
2019-03-22 06:31
연준의 비둘기 서프라이즈는 경기침체가 임박했다는 반증인가, 아니면 경기침체의 가능성조차 말살하기 위한 매우 적극적인 '위험관리'에 해당하는가? 이 둘의 차이는 지대하다.그리고 이것이 2019년 3월 FO...
"웃기고 있네" vs "웃기고 있네"
2019-03-21 06:27
이날 FOMC의 서프라이즈할 만한 비둘기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국채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지기는커녕 대폭 평평해지고 말았다. 10년~3개월 스프레드는 역전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금리선물 시장은 연내 인하선회 베...
"Fear of FOMO?"…묶어 놓고 때리기
2019-03-20 05:41
독감에 걸려서는 안 되는 쇠약한 노인처럼 미국 경제는 리세션 '예방'을 위해 무엇이든 해야한다. 그리고 경제 전망에 미치는 위험은 6개월 전과 견주어 과열보다 침체에 훨씬 더 기운 상태다. 파월 연준은 ...
춘분(春分), 봄의 시작
2019-03-19 05:36
18일 JP모건 글로벌 FX 변동성지수는 6.69까지 떨어져 지난 2014년 9월 이후 4년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화가치에 미치는 변동 위험이 극히 제한적이라면 캐리 트레이드가 활성화할 수 있다. 이날 브라질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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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에 최장기간 랠리
ISM 제조업지수의 '착시효과' …안근모의 대시보드(25.5.1)
케빈 워시와 "어른들"
일본의 레버리지 "美 국채"
무엇이 '진짜' 성장률인가? …안근모의 대시보드(25.5.1)
"해방일" 이전에 이미
돌발변수로 등장한 '사우디'
"앞으론 실업 본격 증가할 위험" …안근모의 대시보드(25.4.30)
'이상한 리세션'의 징후 again
달라지는 '對 중국' 발언
"미친짓"에 등돌리는 美 기업들 …안근모의 대시보드(25.4.29)
"앞으로 2주" vs "지구전"
'트럼프 100일'의 최대 업적
역대 가장 높았던 희망의 '순삭' …안근모의 대시보드(25.4.28)
[Weekly]해고 없는 경기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