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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필요악'의 사상 최대치 행진
2024-08-24 06:41
미국 국채 2년물과 10년물에 대한 레버리지드 펀드들의 순(純) 쇼트 포지션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 경신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쇼트 포지션은 그러나 국채 가격 하락(국채 수익률 상승)...
"내일 파월이 해야 할 말"
2024-08-23 05:55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내일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재가속에 대응한 긴축 재개' 가능성을 언급할 것이라고 보는 시장 참가자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애덤 포센 소장이...
타겟이 보여준 '소프트 랜딩'
2024-08-22 05:55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감소하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함수("수요의 법칙")이다. 소비자의 예산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은 이러한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다. 소비예산(임금, 노동의 판...
"이번 만큼은 채권이 틀렸다"(?)
2024-08-21 05:55
20일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이 다시 4.0%선을 깨고 내려갔다. 이달 초 폭락장 당시의 저점(3.845%)에서 그다지 반등하지 못한 레벨이다. 연방준비제도 금리정책 경로를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현재 연방기금금리...
“당분간 '쇼트(short)'는 고통”
2024-08-20 05:55
"주식의 페인 트레이드(pain trade)는 이제 상승이며 비치(beach)에서 노동절 바베큐 파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주식에 베어리시(bearish)한 태도를 보일 만한 기준은 높다"고 골드만삭스의 전술적 스페셜리스트 스...
소비심리곡선의 극적인 스티프닝
2024-08-17 05:55
미국의 경제지표, 그 중에서도 설문조사로 파악되는 이른바 '소프트 데이터' 중에는 정치의 영향을 받는 것들이 적지 않다. 미시간대학이 매달 두 차례 집계해 발표하는 소비자조사 결과가 그 중 악명(?)이 높다. 16...
"다음은 누가 팔 차례인가?"
2024-08-16 05:55
월마트의 뛰어난 분기 실적과 미국 7월 소매판매 데이터는 '소비가 죽었다'는 최근 보도들이 크게 과장되었음을 보여준다고 Zacks Investment Management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Brian Mulberry가 15일 보고서에서 지적...
"dispersion trade의 부활"
2024-08-15 05:55
14일 뉴욕증시 변동성지수(VIX)가 16포인트대로 추가 급락했다. 장기간의 중간값(median)에 해당하는 17.6보다 낮은 수준으로 물러섰다. 시장 참여자들의 긴장감이 정상 수준으로 진정되었음을 시사한다. 지난 5일 V...
"홀로 비관적인 채권시장"
2024-08-14 05:55
지난 5일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한 때 3.667%까지 추락하며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의 채권 전략가들은 당시의 움직임이 과장된 것이며, 올해 다시 그런 레벨의 금리를 보기는 어려울 것으...
"이달 말 전술적 매수 기회"
2024-08-13 06:03
12일 완연한 강세로 거래를 시작했던 뉴욕증시가 금세 곤두박질 치며 내려갔다. 이후 급반등했던 증시는 다시 내리 꽂혔는데, 이런 변동장세가 이날 오전 내내 전개됐다. 일 중 변동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오전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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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만에 최장기간 랠리
ISM 제조업지수의 '착시효과' …안근모의 대시보드(25.5.1)
케빈 워시와 "어른들"
일본의 레버리지 "美 국채"
무엇이 '진짜' 성장률인가? …안근모의 대시보드(25.5.1)
"해방일" 이전에 이미
돌발변수로 등장한 '사우디'
"앞으론 실업 본격 증가할 위험" …안근모의 대시보드(25.4.30)
'이상한 리세션'의 징후 again
달라지는 '對 중국' 발언
"미친짓"에 등돌리는 美 기업들 …안근모의 대시보드(25.4.29)
"앞으로 2주" vs "지구전"
'트럼프 100일'의 최대 업적
역대 가장 높았던 희망의 '순삭' …안근모의 대시보드(25.4.28)
[Weekly]해고 없는 경기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