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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는 생각보다 빠를 수도 있다.
2013-12-18 00:41
1. 우주의 미래에 대한 현대 물리학의 견해는 '팽창 우주론'(우주는 빅뱅 이후 무한히 팽창하고 있다. 따라서 우주의 수명은 무한대다)과 '수축론'(우주는 자체 질량으로 인한 중력 때문에 다시 수축...
도요타의 애국심
2013-12-17 23:44
1. 업종별 단칸 어제에 이어 단칸(단기경제관측조사)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자. 일본은행(BOJ)에 따르면 업종별 단칸지수에서 자동차의 해외 수급판단지수는 9월 10포인트에서 6포인트로 떨어졌다. 미국 경기가 회복...
끄응~ 싱가포르 수출
2013-12-17 21:59
싱가포르가 세계경제와 글로벌 교역에서 갖는 무게감은 예전만 못하다. 다만 한국과 대만 못지 않게 높은 무역의존도를 보이는 국가라는 점에서 11월 싱가포르 수출은 간략히 짚어볼 필요가 있다. 싱가포르 통계청에...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2013-12-17 18:03
112개 기업에 25억달러. 중국 외회관리국(SAFE)이 수출장부를 조작해 무역금융으로 조달한 외환을 환투기 및 금리차익 투기에 활용한 기업체 112곳을 적발했다. 올들어 11월까지 이들이 수출 장부를 허위로 기재해 ...
"돈줄 마를수도..대비 철저"
2013-12-17 17:10
1. 3대 리스크 : 지방정부-부동산-그림자금융 다음은 17일자 은행감독관리위원회가 내놓은 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대충 다음과 같다. "은행들은 내년 유동성 환경을 적절히 잘 관리해야 하며 그림자금융리스크를 차단...
연준의 약속이 미덥지 않은 이유
2013-12-17 06:20
이달 초 발표된 미국의 11월 실업률은 7.0%였다. 한달 새 0.2%포인트 하락한 수치인데, 누구보다도 연방준비제도가 가장 놀랐을 것이다. 지난 6월19일,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친 뒤 기...
미국 기업들의 베팅
2013-12-17 06:17
만약 수요가 따라주지 않는다면 지난 3분기 이후의 생산확대 모멘텀은 곧 사그라들 수 있다. 지난 3분기에 대대적으로 쌓아 올린, 4분기 들어서도 계속 축적되고 있는 재고가 어떻게 소진돼 나가느냐가 앞으로의 관찰...
몽끌레어
2013-12-17 00:27
유로존 증시는 폭등하고 있다. 서구 경제언론들은 양호한 경제 지표(PMI) 탓으로 돌리고 있지만, 내용은 다소 의심스럽다. 유로존 전체로서는 합성 PMI는 55.2(11월은 55.4), 특히 독일은 54.2로 전달의 52.7에 비해...
인민은행 총재 "금리는 오를 것이다"
2013-12-16 21:50
저우샤오촨 인민은행 총재는 "정부의 금리규제가 사라지면 대출금리는 늘어나는 자금 수요 때문에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경제공작회의 뒤 나온 저우총재의 이같은 발언을 감안할 때 내년도 ...
시지노믹스의 등장(?)
2013-12-16 18:28
또 하나. 국가주석이 개혁의 총대를 멘다해서 진정한 개혁, 강도 높은 개혁이 이뤄지는 거라면 이미 중국은 후진타오 시절에 지금의 구조적 문제와 모순을 상당부분 해결했어야 했다. 보쉰의 보도에 대해 섣부른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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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not higher"의 배경
"돈의 물결에 으스러졌다"
중국과 화폐 트라우마
월마트 서프라이즈의 시사점
美 '의류' 섹터의 stagflation
해외로 쏟아져 나가는 美 자본
3가지 중대한 의문
벼랑 끝의 '영끌' 소비자들
입체화하는 對 중국 공세
"하룻밤 사이에 삐걱댈 곳"
[Weekly]stag+flation?
"인플레 언더슈팅" 더 걱정
"더 일찍, 더 깊이 다이버전스"
에너지 시장의 '랜딩(landing)'
美 임대료 수수께끼의 실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