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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관건은 인플레이션(전망)이다
2018-06-09 07:16
그렇다면 연준을 움직이게 하는 이머징 고통의 임계점은 어느 정도로 높은 것일까? 수치로 표현할 수는 없으며 표현할 수 있다고 해도 사실은 무의미하다. 다만 그 수준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미국의 '인플레이...
씨도 안 먹힐 경고성 청원
2018-06-08 06:58
달러화 강세가 계기가 되었을 뿐이지, 최근 거명되어 온 이머징 국가들(브라질 제외)은 스스로 긴축에 나섰어야 할 곳들이다. 예를 들어 인도의 1분기 성장률은 7.7%에 달했다. 지난달 인플레이션은 4.58%로 6개월 연...
ECB의 "다음주(next week)"
2018-06-07 07:01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0.462%로 9.3bp 급등했다. 수익률 상승폭은 약 1년 만에 가장 컸다. ECB가 QE 연내 종료 이슈를 시장에 본격적으로 띄웠다. 페터 프라에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집행이사는 당장 다음...
기다리던 조정이었다
2018-06-05 05:49
글로벌 경기 사이클은 아직 잘 살아 계시는 듯하다. 최근 3高로 인한 이머징의 긴축은 3低의 향연으로 쌓인 때를 씻어 내는 건강한 조정의 기회를 준다고 긍정할 수도 있다. 3高가 압박하는 현 국면은 주식과 우량 이...
나라가 부유해질 수록 가난해진다면
2018-06-02 07:02
그래서 유한한 미국 노동자원은 아쉬움이 크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노동이민을 개방할 계획을 밝혔다. 미국인들도 임금이 높아지면 노동시장에 복귀할 거라고 했다. 전자는 트럼프를 지지한...
극단적으로 벌어지는 원유시장 一物二價
2018-06-01 06:40
브렌트-WTI 가격 차이가 급격히 벌어지고 있다. 유가 폭락기 또는 그 직전에 보았던 이례적 괴리 현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미국 셰일오일의 메카인 퍼미언지역 유가와 브렌트 사이의 스프레드는 무려 23달러를 넘...
점입가경…유로존 경제의 반전
2018-05-31 06:48
그러나 이런 장날에 피눈물을 흘렸던 채권펀드도 있었다. 왕년의 채권왕, 빌 그로스가 운용하는 펀드가 하루만에 무려 3%의 손실을 기록했다. 듀레이션이 마이너스 4.6년이나 되었다. "채권 약세장이 동면 중"이라던...
"퀴털리(Quitaly)"?
2018-05-30 07:33
국민들의 그런 선택을 설득하고 유도하기에는 이른바 反 기성세력의 역량이 너무 부족하다. 이 점은 매우 중요하다. 따지자면, `동맹`은 사악하고 `5성운동`은 어리석다. 그리고 물과 길음인 둘 모두 유럽 또는 유로...
"大馬不生(too big to save)"
2018-05-26 06:54
이탈리아 정부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빚이 많다. 이탈리아 정부가 발행한 국채의 36%에 달하는 6860억유로를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다. 이탈리아 중앙은행의 유로존 타겟2(Taget2) 시스템 채무는 4430억유로에 달한다...
올해 안에 새로 등장할 "신호"
2018-05-25 07:15
정책금리가 앞으로 더 오르기보다는 더 낮아질 여지가 크다는 사실은 당연히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에 강한 하방압력을 가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Morning Brief가 다룬 바 있는 '주식시장 포지션 정리'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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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꿈꾸는 스위스의 경우 …안근모의 대시보드(25.7.1)
달러가 망가지는 프로세스
"아마존의 중국산 인플레이션"
지갑을 닫는 미국 소비자들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7)
[Weekly]'분수령'
파월에 대한 베센트의 압력
"이 와중에 해고가 시작된다면"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7)
"레이머 덕(lamer duck)"
원유시장의 'TACO' 트레이드
美 신규주택 재고 '경계 수위'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6)
"미미한" 추가 금리인하 여지
"美 재정, 결국 긴축 선회할 것"
美 집값 하락과 파월의 '역설'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5)
7월 3일 '분수령'
주식 황소가 된 채권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