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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다이먼의 "5%"와 美 국채 투기적 쇼트
2018-08-07 06:42
사상 최대의 투기적 쇼트 베팅에 비해서는 국채 수익률이 너무 낮은 듯이 보인다. 다이먼 회장처럼 국채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갖고 있는 사람의 눈에는 응축된 에너지가 집중적으로 분출하며 수익률이 5%를 향해 상...
Dr. Copper와 美 주택시장의 "경고"
2018-08-04 07:04
"만일 중국 증시가 20%나 떨어지지 않았더라면 사람들은 구리가격 하락세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 것이다. 경제가 디커플링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순 거짓말이다. 중국 증시가 미국 증시로 흘러들어가지 않을 가능...
美 경제 "four strong winds" 이후
2018-08-03 06:35
이번 FOMC 성명서 첫 문단에는 "strong" 또는 그 파생 단어가 넷이나 사용되었다. 미국의 경제 활동, 고용, 소비, 투자 등 네 항목 모두 "strong"하다는 게 FOMC의 판단이었다. 달력이 8월로 넘어옴에 따라 3분기 첫...
다시 기로에 선 장기금리
2018-08-02 07:17
일본은행의 테이퍼와 장기국채 수익률 상승 유도는 일본 내부의 자산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자산 시장 전반에 되돌림 기대를 낳게 된다. 관건은, 이러한 기대가 과연, 또는 어느만큼 유효하고 적정하냐는 점이다. 그리...
美 경기 사이클과 달러에 대한 재평가
2018-08-01 07:09
이에 따라 Morning Brief는 미국 경기확장 사이클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고 뷰를 수정한다. 달러화 가치에 대한 판단도 종전에 비해 높여 잡고자 한다. 대외 불균형 심화에 따른 `붕괴` 양상의 달러화 약세...
백악관 말이 옳다. 문제는 공급능력이다.
2018-07-31 06:54
트럼프 대통령도, 자신도 모두 금리인상에 해피하지 않다고 했던 믹 멀베이니 백악관 예산국장은 지난 27일 GDP 발표를 보고 나서는 "지금은 공급이 주도하는 팽창이다. 수요는 그 정도가 아니다. 그렇다면 금리정책...
비용과 소득, 수요와 공급
2018-07-28 07:07
어제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기자회견은 사실 좀 매파적이었다.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자신감이 지난 6월에 비해 더 강하게 표출되었다. "최근의 경제지표들과 설문조사 결과가 안정화됐다(stabilized)"고 평...
급해 보이는 트럼프
2018-07-27 06:37
중국은 악랄했고, 유럽은 교활했다. 트럼프가 농민들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아는 유럽이 그걸 무역협상에 이용했다. 중국의 보복으로 코너에 몰린 트럼프가 무기를 내려 놓은 채 대두 수입을 구걸하며 TTIP를 수용...
달러 "peak-out"을 주목
2018-07-26 06:53
미국의 경제성장세가 지난 2분기처럼 높은 속도를 다시 내는 일은, 이번 경기 사이클에서는 없을 것이란 게 시장의 컨센서스이다. 트럼프가 EU의 무역 "양보안(?)"을 수용했다는 것은, 중국의 "양보안(?)"을 받아들일...
"강탈 당하는" 미국과 터키
2018-07-25 06:55
매사에 미리 준비하는 투자자라면 적어도 미국 장기국채에서는 탈출전략을 잘 마련해 두는 것이 바람직할 듯하다. 우리나라 외환당국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이 다시금 맞이할 수 있는 외환위기에서 벗어나는 길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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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꿈꾸는 스위스의 경우 …안근모의 대시보드(25.7.1)
달러가 망가지는 프로세스
"아마존의 중국산 인플레이션"
지갑을 닫는 미국 소비자들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7)
[Weekly]'분수령'
파월에 대한 베센트의 압력
"이 와중에 해고가 시작된다면"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7)
"레이머 덕(lamer duck)"
원유시장의 'TACO' 트레이드
美 신규주택 재고 '경계 수위'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6)
"미미한" 추가 금리인하 여지
"美 재정, 결국 긴축 선회할 것"
美 집값 하락과 파월의 '역설'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5)
7월 3일 '분수령'
주식 황소가 된 채권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