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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arks-to-Market]]"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안 될 듯"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구글 싸이월드 요즘 김성진 기자 [기사입력 2018-10-12 오전 2:51:42 ]

  • 미국 재무부가 조만간 내놓을 하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을 전망이라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한 익명의 관료를 인용,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에게 제출된 내부 보고서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고 종전대로 '관찰대상국'으로 남겨놓는 방안을 조언했다고 전했다.

    이 관료는 므누신 장관이 최종 보고서를 수정해 중국을 환율조작국에 집어넣을 수도 있지만 그런 전례는 없었다고 귀띔했다.

    환율보고서는 오는 15일(다음주 월요일) 발간된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지난 4월 발표된 상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중국은 세 가지 요건 중 한 가지에만 해당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중국은 3대 요건(1)대미 무역수지 흑자 200억달러 초과, 2)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3% 초과, 3)GDP의 2%를 넘는 외환시장 일방향 개입) 중 첫번째에만 해당됐다.

    (4월 환율보고서 결과 요약(첫번째줄이 중국)> ⓒ글로벌모니터

    하지만 미중 무역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위안화 가치가 크게 하락하면서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 바 있다. ☞관련기사: 골드만 "中 환율조작국 지정될 수도"

    <역외 달러-위안 환율 추이> ⓒ글로벌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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