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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모바일사보 '채널H' 오픈..'쌍방향' 소통 창구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구글 싸이월드 요즘 글로벌 모니터 [기사입력 2016-06-27 오후 1:38:23 ]

  • ▲ 지난 6월20일 오전 한화 계열사 대표이사들과 임직원들이 한화그룹과 사보의 역사를 담은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한화케미칼 김창범 대표, ㈜한화 무역부문 박재홍 대표, ㈜한화 화약부문 최양수 대표, ㈜한화 기계부문 김연철 대표, ㈜한화 김성일 전무.

    '모바일 사보(社報)'가 '페이퍼 사보'를 밀어내고 새로운 사내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마트폰의 활용영역이 넓어지면서 기존 종이 사보나 사내 방송 등이 온라인 및 모바일로 빠르게 진화중이다.

    한화그룹이 이같은 변화의 선두에 섰다. 한화그룹은 오는 7월부터 기존 사내보와 사내방송을 한데 묶은 사내커뮤니케이션 공감 미디어 '채널H'를 오픈한다. 임직원들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될 채널H는 디지털, 모바일을 통한 임직원간 자유로운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인터넷과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한 채널H는 24시간 실시간으로 임직원들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역할을 담당, 회사 소식 뿐 아니라 대표적인 소통창구 역할도 함께 담당한다.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전면 개편한 것은 국내외 사업확대, 임직원 수 증가 등에 따라 경영철학 공유와 시너지 도모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그룹 관계자는 "최근 방산 및 석유화학 회사 인수, 글로벌 사업확대 등으로 임직원 수와 국내외 사업장이 늘어나면서 그룹의 경영철학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계열사간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전면 개편할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디지털에 기반한 콘텐츠 제공으로 그룹의 핵심가치 및 일류정신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PC나 개인 모바일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회사와 개인간 공감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채널H는 회사 뉴스 외에도 조직문화와 자기개발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주요 콘텐츠는 'H뉴스, H스페셜(생활콘텐츠 등), H컬처(회사의 비전 공유), H라운지(쌍방향 소통공간)'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고 한화그룹은 밝혔다. 직원들이 직접 뉴스 콘텐츠를 생산할 수도 있고,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우선 한화 임직원들만 대상으로 오픈하며, 추후 일반 네티즌들에게도 한화그룹 뉴스와 한화인들의 삶의 모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그룹은 1971년 창간 후 45년간 매달 발행되던 그룹 사보 '한화∙한화인'은 지난 6월 통권 543호를 마지막으로 발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화 사보는 그룹의 굵직한 M&A부터 시작해 '기러기가족의 가족방문기', '아빠가 쏜다' 등 임직원 뿐 아니라 가족 애환까지 함께 해오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45년간 발행해오던 사보 종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그룹과 사보의 역사를 담은 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룹 관계자는 "1971년 창간호부터 지난 6월 종간호에 이르는 사보를 통해 한화그룹의 성장과 한화인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며 "6월20일부터 24일까지는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사옥 1층에서, 6월27일부터 7월8일까지는 여의도 한화생명63빌딩에 전시한다"고 말했다.

    전시회에서는 그룹의 역사와 사보의 성장기를 타임라인으로 구성, 각 연대별 주요 내용 및 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 그 동안 변화해 온 사보의 표지, 연대별 인물사, 뜨거웠던 역사와 따스했던 이야기들 등 다채로운 내용을 소개함으로써 사보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어 보며 그룹의 발전사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라고 한화그룹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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