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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주류 2인방이 밝힌 "양적완화 확대 조건"
2012-12-03 06:17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지난 9월13일 모기지 증권을 대상으로 한 월간 400억 달러 규모의 양적완화를 결정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만약 고용시장이 대폭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될 경우, 위원회는 모기...
불태화 양적완화(Sterilized QE)
2012-11-27 02:57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모기지 증권을 대상으로 한 제3차 양적완화(QE3)를 진행해 나가고 있지만,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2를 국채 양...
"Don`t look at me"
2012-11-21 05:01
중앙은행이 `no action`을 예고할 때마다 사용하는 말이 있다. "통화정책은 만병통치약(panacea)이 아니다." 특히 재정정책이나 정치권의 역할을 촉구할 때 자주 동원된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BOE, "시장에서 공포가 감소했다".
2012-11-20 00:27
시장 참여자들은 중단기적으로 커다란 충격이 없을 것으로 낙관하는 것으로 영란은행의 조사 결과 나타났다.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5일 사이에 진행된 영란은행의 시장 참여자 전망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현재의 ...
`QE3.5`를 둘러싼 이견의 배경
2012-11-15 11:04
QE3.5를 추진하기에는 5~6명의 찬동 위원수는 부족해 보이고, 밀어 붙이기에는 5~6명의 반대 위원 수가 적지 않다. 현행 QE3만으로도 은행 시스템의 초과지준 규모는 내년 연말이면 2조 달러로 불어나게 되는데, 이를...
"인플레 용인論" 꺼내든 1순위 차기 연준 의장
2012-11-14 10:12
이렇게 고도로 부양적인 정책을 운영하게 되면 실업률은 연준의 기본전망보다 더 빠르게 하락하게 되고, 물가상승률은 수년간 연준의 2% 목표선을 웃돌게 된다고 그녀는 소개했다. 그러면서 물가상승률이 2%선을 일시...
연준은 양적긴축 중(?)
2012-11-12 08:19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제3차 양적완화 영향이 누적되면서 다시 가시적으로 불어날 예정이지만, 그동안의 감소현상을 통해 과도하게 풀린 통화에 대한 연준의 불편한 심기를 읽을 수 있다. 이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2 ...
당분간 추가 통화 부양책은 없다
2012-11-09 02:16
ECB가 8일 통화정책회의에서 "물가전망에 미치는 상하방 위험은 앞으로 중기적으로도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했다. 당분간은 금리를 내리거나 양적완화에 나서는 등의 통화부양책을 쓰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 ...
양적완화와 제로금리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2012-11-02 11:44
이 경우 연준의 가이던스는 "실업률이 완전고용 수준을 의미하는 6.5%(단순한 예)에 이르지 못하고 있고, 그 결과로 중기 인플레이션 전망도 억제돼 있는 최근의 경제환경은 예외적 저금리를 유지하는데 정당성을 부...
"통화는 여전히 긴축적이다"..고개 든 `부양 부족論`
2012-10-31 11:42
공격적인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제회복 속도는 왜 더디기만 했을까. 더들리 뉴욕 연준 총재가 꼽은 이유는 통념과는 완전히 달랐다. "통화 부양정책이 부족했다." 그 멍석 위에서 30일 나라야나 코처라코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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