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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카나리아가 죽어가고 있다"
2023-04-19 05:45
"6개월 뒤에는 리세션"이란 전망에 집착 중인 월스트리트에게 18일 제임스 불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듯이 콧방귀를 뀌었다.그러나 적어도 블룸버그의 에디터 에드워...
주식이 오를 수록 곰은 늘어난다
2023-04-18 05:47
뉴욕증시에 쇼트를 치는 것은 극한직업이다. 17일에도 나스닥 100은 일 중 저점 대비 0.8% 넘게 뛰면서 플러스로 마감했다. 그렇다고 롱을 잡는 것도 만만한 직업은 아니다. 증시는 두려움의 벽을 타고 오른다지만, ...
"혼란스러워 더 조용해진 증시"
2023-04-15 05:55
끈질긴 인플레이션에 더해진 은행 스트레스, 그래서 고조되는 리세션 위험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등. 이렇게도 긴 악재들 목록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는 여전히 밀리지 않고 있다. 다수의 ...
"순한 리세션은 최선 시나리오"
2023-04-14 05:27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3일 달러의 레벨을 더욱 강하게 끌어 내렸다. 자연히 미국 바깥의 비(非)달러 자산, 특히 이머징마켓에 대한 관심과 선호는 더욱 뜨거워졌다. 운용자산이 2조5000억달러에 달하는 JP모...
미국과 달러에 등 돌리기
2023-04-13 05:55
이제 남은 미국의 금리인상은 기껏해야 25bp 단위로 한 차례 뿐이다. 연준 집행부가 예상하는 것처럼 미국이 연내 리세션에 돌입한다면, 그래서 인플레이션이 가파르게 떨어진다면, 연내 금리인하 선회 시나리오는 매...
어느 쪽으로 기울어 있을까?
2023-04-12 05:43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S&P 500은 11일 0.53%의 아주 좁은 변동범위 안에서만 움직였다. 지난해 11월25일(0.33%) 이후 일봉의 길이가 가장 짧은, 약 5개월 만에 가장 평화로운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이 고요함은 말 그...
만인에 대한 희망고문
2023-04-11 05:45
주식시장이 아직도 연방준비제도의 긴축을 두려워하는 이유가 있다면, 아마도 그것이 경제의 침체(리세션)를 불러올 가능성을 높인다고 보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만약에 리세션의 징후가 아직 어디에서도 뚜렷이 ...
양방향 리스크
2023-04-07 05:45
뉴욕증시를 건져 올린 제임스 불라드 총재의 6일 발언은 사실 '매파적'으로 해석할 여지도 충분히 있었다. 국채 금리 하락 덕분에 은행발 스트레스를 상쇄할 수 있다는 말은, 연준이 굳이 완화적으로 정책기조를 조정...
머리 짜내서 굴려봤자
2023-04-06 05:50
지난해 급락장에서 이름값을 톡톡히 했던 액티브 펀드들이 새해 들어서는 죽을 쑤고 있다. 당초에 생각했던 것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구도로 증시가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블룸버그가 인용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
연준도 모르겠다는 마당에
2023-04-05 05:47
잘 모르겠다 싶은 때에는 손을 빼는 게 정석이다. 4일 미국 단기자금시장이 연준 정책금리 전망을 이틀 연속 낮춰잡았지만, 옵션시장에서는 다른 흐름이 펼쳐지고 있다.이날 블룸버그는 "연준이 다음에 어떤 행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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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인상 '실행' 나선 美 소기업 …안근모의 대시보드(25.12.10)
'양자택일'이어야 하는 이유
월 300억~450억달러 not-QE
"타국 희생에 기반한 中 경제 성장" …안근모의 대시보드(25.12.9)
'긴축으로 선회' 리스크
美·유럽·日 국채시장의 동조
우리 정부는 왜 달러를 매집했나 …안근모의 대시보드(25.12.8)
[Weekly]백악관의 초점 이동
캐나다는 금리인상으로 선회?
美 '채용 파업(no hiring)' 심화 …안근모의 대시보드(25.12.5)
'위안화 절상'과 달러-원
"아시아 외환시장에 호재"
가속도 붙은 美 소비재 수입물가 …안근모의 대시보드(25.12.4)
혼조, 혼선, 혼란
'K자형(K-shaped)' 증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