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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연준도 모르겠다는 마당에
2023-04-05 05:47
잘 모르겠다 싶은 때에는 손을 빼는 게 정석이다. 4일 미국 단기자금시장이 연준 정책금리 전망을 이틀 연속 낮춰잡았지만, 옵션시장에서는 다른 흐름이 펼쳐지고 있다.이날 블룸버그는 "연준이 다음에 어떤 행보를...
"폭풍 전야의 고요"
2023-04-04 05:39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미리 예측해 놓은 미국의 리세션은 아직 뚜렷한 개막 신호를 보내지 않고 있다. 북적거리는 곰들의 비관론 역시 뉴욕증시에 의해 번번이 무색해진다. 3일 S&P 500은 OPEC+의 전례 없는 감...
Good and/or Bad
2023-04-01 05:40
월스트리트의 베테랑 밥 미셸이 31일 굿 뉴스 하나와 배드 뉴스 하나를 말해주었다. 먼저 굿 뉴스. JP모건자산운용의 픽스드 인컴 CIO를 맡고 있는 미셸은 이날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2분기에는 위험자산이 랠리...
"내일 오후 4시 상승장 열린다"
2023-03-31 05:49
곰들이 거의 탈진한 상태다. 따라서 약간의 긍정적인 뉴스 만으로도 매수의 파도가 몰려들 것이다. 곰들이 결국 상방으로 따라붙을 것이기 때문이다.골드만삭스의 시장 베테랑 스콧 러브너(Scott Rubner) 상무가 힘...
1년 리턴 5% vs. 1일 0.3%
2023-03-30 05:50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S&P 500이 29일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반등했다. 어제 조정 때 지수를 샀다면 또 한 번 쾌거를 이뤄냈을 것이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올 들어 S&P 500이 하락한 날 지수를 산 사람은 그 다음날 ...
피난처 지위 되찾으려는 엔(円)
2023-03-29 05:45
28일 금융시장에서 목격된 흥미로운 움직임 가운데 하나는 엔화의 강세였다. 미국 장단기 국채 수익률의 오름세가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엔은 달러에 대해 제법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 긴축 사이클 내내 유지되어...
개장초에 금세 되꺾인 이유
2023-03-28 05:41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S&P 500이 다시금 '라운드 넘버 4000'의 저항을 받았다. 27일 개장 직후 4003포인트를 뚫고 올라갔으나 금세 밀려 내려오고 말았다. 지난달말 이후로 S&P 500이 4000선을 넘어선 적은 10회에 ...
헤지펀드들의 장난질?
2023-03-25 06:00
24일 시황의 헤드라인은 도이체방크가 장식했다. 독일, 나아가 유럽을 대표하는 은행인 도이체방크 주식이 이날 한 때 12%나 떨어지며 '무슨 일'이 발생한 듯한 인상을 전세계 모든 시장의 투자자들에게 주었다. 2...
"2년물 금리 더 떨어지면 큰 일"
2023-03-24 06:04
23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이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단기자금 시장에서 연준 추가 금리인상 전망이 철회되고 연내 큰 폭의 금리인하 선회 베팅이 고조되었...
악재의 스테레오(stereo)
2023-03-23 06:03
22일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두 차례에 걸쳐서 "모든 예금자들의 저축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비슷한 시각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상원 보고에서 '포괄적 예금보장 제공'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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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해고' 트럼프의 노림수는?
내구재 소비 능가하는 'AI 투자' …안근모의 대시보드(25.8.29)
AI '때문에' 발생하는 침체
월러 "9월 50bp 인하 불필요"
"매력적인(?)" 일본 장기국채 …안근모의 대시보드(25.8.28)
시장이 조용한 이유
5가지 중앙은행의 사례
누적되는 美 실업률 상승 압력 …안근모의 대시보드(25.8.27)
트럼프의 음모와 법적 논쟁
"상당히 힘들 업무 복귀"
신규주택 가격 역대급 디스카운트 …안근모의 대시보드(25.8.26)
일본화(日本化) 2.0
"이자 지급 가능" 스테이블코인
WTI 비관적 포지션 '역대 최대'… 안근모의 대시보드(25.8.25)
[Weekly]'무시될' 물가 가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