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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美 신용카드, 대출이 지출 추월
2024-07-13 05:58
뉴욕증시 2분기 어닝시즌의 본격 개막을 알린 대형은행 세 곳의 주가가 12일 일제히 하락했다. 비용절감에 어려움을 토로한 웰스파고가 6% 넘게 급락했다. 시티그룹 역시 올해 비용이 당초 제시한 전망 범위의 상단...
"실업 느는데 긴축 되려 강화"
2024-07-12 06:05
미국 연방준비제도 비둘기 진영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준 총재는 이제 "충분한 자신감"을 얻은 모습이다. 이달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서 금리인하를 주장하는 명시적인 목소리가 등장...
다가오는(?) '연준 풋(put)'
2024-07-11 05:55
지난 1일 미국 SOFR 금리의 급등은 최근에 있었던 금융시장 현상들 중에서 가장 비둘기적인 통화정책 함의를 내포한 사건이었다. SOFR는 리보(Libor)를 대체하기 위해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개발한 단기금리 지표다...
6월 CPI 꼬리위험 시나리오
2024-07-10 05:55
9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관해 "좋은 데이터가 더 나오면(more good data)" 금리인하 개시 결심을 굳힐 것처럼 말했다. 그 "more good data"가 단 한 번으로도 충분할 것인지는 불분명...
"고통스러운 2주"에 뭘 할까?
2024-07-09 06:15
골드만삭스의 스콧 러브너가 좀 더 구체적인 어조로 증시 조정을 경고하고 나섰다. "지금 우리는 올해 최고의 트레이딩 기간을 마치는 중"이라며, 미국 증시에 낙관적인(bullish) 보고서는, 당분간은 이게 마지막이라...
'살아 있는' 7월 FOMC
2024-07-06 06:15
지금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완전고용 책무 달성 의지를 과소평가하고 있는 듯하다. 미국의 실업률이 예상과 달리 세 달 연속 오르며 리세션 트리거 턱 밑에 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단기자금시장은 7월 연...
'손절' 당한 콜라노비치
2024-07-04 05:32
JP모건체이스의 마르코 콜라노비치가 '결국' 회사를 떠나게 됐다. 월스트리트 최강의 비관론자(bear)가 잘렸다는 것은 증시가 거품이라는 중요한 신호일 수도 있다. 최소한, 랠리가 너무 오래 연장되었다는 걸 보여주...
"정부에 시장 유동성을 빼앗긴다"
2024-07-03 06:15
2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금리를 빨리 내리고 싶다는 뜻을 좀 더 노골적으로 피력했다. 한 두 달의 지표만으로도 그는 '디스-인플레이션이 재개'됐다고 선언하면서, 이미 물가 목표 회복에 '상당한 진...
미뤄진(?) 유로 위기
2024-07-02 06:15
"유로존을 바라보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바짝 마른 부싯깃이 쌓여 있는 숲에 비유하는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그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으며, 일부는 횃불을 들고 돌아다니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경고 릴레이
2024-06-29 07:24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헤지펀드 커버리지 헤드 Tony Pasquariello가 사상 최고치 경신행진을 만끽 중인 뉴욕증시 투자자들에게 리스크를 줄이라고 경고했다. "앞으로 우리는 정치 게임의 다음 국면을 항해하게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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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졌다'고 느끼는 이유 …안근모의 대시보드(25.11.24)
[Weekly]"대졸 실업의 문제"
"말이 더 무성했던" 달러 헤징
'삼의 법칙(Sahm rule)'의 경고 …안근모의 대시보드(25.11.21)
새로운 전선
"소진(exhaustion)"
美 소비재 수입 왜 급감했을까 …안근모의 대시보드(25.11.20)
[Fed Watch]그들이 겁내는 것
"more & more & more"
日 20년물 입찰에 쏠리는 눈 …안근모의 대시보드(25.11.19)
3가지 압박 요인
"리세션은 피하겠지만"
美 은행과 급증하는 "쓰레기" …안근모의 대시보드(25.11.18)
'디베이스먼트' 내러티브의 균열
"심리적 오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