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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2월 폭락세와 다른 점
2018-10-30 07:13
연준 긴축은 이번 폭락장세의 부수적인 재료일 뿐이다. 화들짝 놀란 연준이 설사 발톱을 좀 숨기고 비둘기의 본성을 드러낸다고 해도 본질적 재료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등을 밀지 않아도 내리막길은 내리막길이다...
조정(adjustment)…現 국면의 성격
2018-10-27 07:17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모멘텀의 약화가 아닌 경기 하강(downturn)으로 인식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이에 관해서는 지난달초에 한 번 따로 진단한 바 있는데, 그 이후 중국 불확실성이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훨...
1998년과 2007년의 "실수"
2018-10-26 06:57
1998년 그린스펀은 "해외가 더욱 큰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미국 경제가 그 영향을 받지 않은 채 계속 번영의 오아시스로 남아 있을 수는 없다"며 위험관리를 위한 금리인하를 주도했다. 그러나 9년 뒤 연준의 이코노...
주식시장이 보내는 "신호"
2018-10-25 07:23
주가가 실물경제를 휘두르기도 하지만, 전통적으로는 실물의 반영이다. 현재 증시가 우려하는 실적 악화는 모두 거시적 경제 전망에 기반하고 있다. 그래서 증시는 중앙은행 통화정책 기조를 결정하는 데에도 정당하...
금융위기 이래 가장 어려운 국면
2018-10-24 07:09
이미 모순이 고도로 누적된 중국 경제시스템이 존재론적 위험에까지 노출되어 있다면, 그와 관련된 경제와 금융시장의 모든 밸류에이션은 불확실해진다. 설사 결과적으로 어마어마한 상방 잠재기회를 놓친다 하더라도...
긴축 and 구축…얼마나 남았나
2018-10-23 07:25
정부가 채권을 당장 필요 이상으로 발행해 중앙은행에 쌓아 두는 것도 은행 초과 유동성을 흡수하는 양적긴축 효과를 낸다. 올 들어 지난달 중순까지 미 재무부의 전년비 통화 흡수는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에 맞먹...
"시장의 힘으로"
2018-10-20 07:05
미국 재무부 환율 보고서를 계기로 짜여진 프레임에 따르면, 최근의 위안화 환율 상승세, 위안화 약세는 전적으로 가라 앉고 있는 중국 경제를 반영한 결과다. 그래서 만일 위안화 환율이 7위안선까지 상향돌파하고 ...
제2차 오일쇼크의 추억
2018-10-19 07:06
1. Editor's Letter미국 및 세계 경제의 경로는 지난 2000년대와 매우 유사하며, 따라서 현 국면은 지난 2005년 이후에 전개된 미국 late-cycle 당시의 흐름을 모사할 듯하다는 것이 Morning Brief의 여전한 기본 전...
다시 죽어가는 인플레이션
2018-10-18 06:58
"적어도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은 그 반대로 가고 있다. 파월 의장이 강조했듯이 '고용 → 임금' 연결고리가 살아났음에도 '임금 → 인플레이션' 파급은 죽어 있는 상태다. 유가 오름세가 기저 인플...
마지막일 지도 모를 향연
2018-10-17 07:09
추울 때 찬물을 덮어쓰고 더울 때 군불을 때는 것은 이머징 경제의 숙명이다. 그러니 달러의 하락, 이머징 통화의 반등은 신흥경제에 다시 한 번 훈풍을 강하게 불어 넣어줄 수 있다. 내년에 선거를 치러야 하는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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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기하라 중앙은행들"
"일본인 투자자들에 상전벽해"
ISM 고용지수의 불길한 예고? …안근모의 대시보드(25.9.3)
"궐기하라 채권야경단"
2025년의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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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개 분기 연속' 3%대 성장 …안근모의 대시보드(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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