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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To 구로다.."급하다 국채좀 빌려줘"
2013-05-29 15:43
극단적인 비유일지 모르지만 수조에 물을 계속 빼면서도 고기들이 죽겠다고 팔딱 거리면 입에 물 한모금씩 부어주고 있는 꼴이다. 계속 이런 식이면 짜증난 고기는 뛰어올라 옆 수조로 도망가 버린다. 수조의 수위가...
주식비중 높이는 중앙은행들
2013-05-29 15:07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주식투자를 늘리고 있다. 저금리로 인해 수익을 올릴 곳이 마땅치 않아 보다 리스크가 큰 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것. Royal Bank of Scotland Group이 지난달 실시한 조사에서 조사대상 60개...
"팍 떨어지는 게 낫다"
2013-05-29 14:38
금값이 답답한 흐름을 지속하자 아얘 팍 떨어져 버리는 게 낫다는 시각이 늘고 있다. 짐 로저스도 그중 하나. 그는 28일(현지시간) Economic Times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금값 조정이 너무 늦게 왔다"면서 "현재...
美 증시, 중앙은행으로부터의 독립?!
2013-05-29 13:55
뉴욕증시가 바닥을 치고 일어나기 시작한 지난 2009년 3월 이후로 시장의 통념은 일단 유보됐다. 주가가 오르면 채권가격이 내리는 전통적인 逆의 상관관계 대신에 주가와 채권값이 동시에 상승하는 랠리를 펼쳐왔다...
뉴욕의 뒤집기.."금리상승은 증시에 호재"
2013-05-29 06:06
28일 뉴욕시장에서는 시장금리의 급등세가 재연됐다. 그러나 뉴욕증시는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고, 미국 은행주 가격은 주가지수보다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은 일본과 무엇이 다른가. 시장금리 상승세가 뉴욕증...
금리 급등, 미국과 일본의 은행은 다르다
2013-05-29 05:30
은행 비즈니스의 본질은 낮은 단기금리로 돈을 빌려 높은 장기금리로 운용함으로써 이자율 마진을 취하는데 있다. 따라서 단기금리가 상대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장기금리가 상승해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지는 것은 ...
미국은 아시아에 대해 눈 뜬 장님이다.
2013-05-29 01:32
이 글은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리콴유 공공정책대학 학장인 키쇼레 마부바니가 지난 27일 프로젝트 신디케이트에 기고한 칼럼의 전문이다. 미국과 중국이라는 G2 구도의 세계 질서 속의 한 가운데 있는 싱가포르는 전...
대세상승장
2013-05-28 23:46
단지 화요일이어서 뿐만이 아니라, 오늘 시장은 오를 이유가 있다. "중앙은행은 필요한 한 언제까지라도 팽창적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다"(외르크 아스무센, ECB 독일쪽 집행이사).QE 축소(tapering) 같은건 잊어버...
외국인 일본주식 얼마나 보유중인가
2013-05-28 22:31
재무성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외국인 보유하고 있은 일본 주식 규모는 83조5560억엔이다. 금액기준으로 전년말 보다 27%, 17조엔이 증가했다. 지난해 증가분 17조엔중 외국인 순매수로 늘어난 금액은 2조엔 정도며 나...
BOJ 백스텝 : 포기할 것은 포기한다
2013-05-28 20:30
1. 커뮤니케이션의 목적 일본은행(BOJ) 정책이사들로부터 예상했던 발언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 2010년부터 BOJ 정책이사회(9인)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미야오 류조 이사는 28일 "2% 물가목표는 어떤 희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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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뉴욕시장' 탄생 배경? …안근모의 대시보드(25.11.6)
'완만한 스태그플레이션' 레짐
"달러의 장기적인 하락 위험"
11월 4일 Jason Kim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연준 '머니 프린팅' 당장 재개? …안근모의 대시보드(25.11.5)
유동성 vs. 듀레이션
붐(boom)인가 버블인가?
멕시코에 투영된 美 노동시장 …안근모의 대시보드(25.11.4)
AI 거품과 생산성 혁명
"황소들이 너무 많다"
셧다운 끝나면 미니 QE(?) …안근모의 대시보드(25.11.3)
[Weekly]'영국'을 보는 이유
"AI 정점 아직 멀었다"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2.0' …안근모의 대시보드(25.10.31)
(얼마나) 매파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