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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근모의 대시보드
①시장은 왜 아베노믹스를 덮쳤나?
2013-05-27 06:04
문제가 어디서 촉발이 됐느냐. 아마리 아키라 경제재생상이 지난주에 나와서 달러-엔 환율에 상한선을 부여하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럼 뭐가 문제가 되는가? 국채수익률이 희생돼야 한다. 두 가지를 다 가질 수는 ...
"나도 모른다. 세달 뒤에 보자"
2013-05-27 03:00
1. 혼란 벤 버냉키 총재를 위시하여 입이 있는 FOMC 이사들은 모두 한마디씩 거들었다. Fed의 당초 목적은 FOMC 이사들이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어 그동안 QE에 길들여졌던 시장으로 하여금 변동에 대비케 하려는 co...
구로다의 이 말은 어떻게 읽힐 것인가
2013-05-26 23:10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일본 은행권의 자본 건전성을 입에 올렸다. 물론 일본 은행 시스템의 건전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한 말이다. 그런데 현 시점에서 왜 이를 강조했을까. 이 말은 시장에 어떻게 읽...
뉴욕은 어떻게 불안정한 균형을 되찾았나
2013-05-25 07:13
미국의 대표적인 배당주 ETF(iShares Dow Jones Select Dividend Index Fund)의 배당수익률은 지난 1일까지만 해도 3.37%에 달했었다. 그동안 주가가 쉼없이 오르는 바람에 배당 수익률이 하락했지만, 국채 10년물 수...
본질적 위험은 따로 있다
2013-05-25 06:31
버냉키의 일격으로 국채 수익률은 급등했다. 하지만 주식가격도 급락했다. 따라서 주식의 yield 프리미엄 축소 추세에도 제동이 걸렸다. 그리고 국채 수익률이 이틀 연속 하향 안정화되자 뉴욕 증시도 이틀 연속 안정...
Got it?
2013-05-25 01:38
어떤 말들은 그 중의성과 다층성 덕분에 '울림'을 갖기도 하고, 어떤 말은 혼란만을 부추킨다. 버냉키는 어느 쪽일까? 물론 중앙은행장의 역할에 시장에 가격 지침을 내려주는 일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아니...
"아호노믹스가 사람 잡는다"
2013-05-24 22:19
"아베노믹스? 시대에 뒤쳐진 아호노믹스(アホノミクス:멍텅구리노믹스)에 불과하다." 하마 노리코 도시샤 대학 교수가 24일 도요게이자이(東洋経済)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늘 보라색으로 물들인 머리...
구로다 읍소 모드
2013-05-24 17:29
1. 호언장담 어디로 표정은 어두웠고 목소리엔 힘이 없었다. 눈빛엔 피곤함이 배었다. 지난 4월 4일 기자들 앞에서 도표를 펼쳐들고 안경너머로 눈빛을 반짝이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시종 차분한 표정과 목소리를...
애물단지된 한국물 ETF
2013-05-24 14:21
한국물 ETF가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상당한 재미를 안겨줬지만 올해에는 정반대의 성과를 내기 때문. 이로 인해 남아공, 말레이시아와 함께 '3대 골칫거리'가 된 상태다. 한국물 ETF 대표종...
닛케이 2차공습.."유로존 외곽도 무너질라"(update)
2013-05-24 14:20
오전 한때 3% 넘게 오르던 일본증시는 오후들어 다시 가파른 급락세를 타고 있다. 닛케이가 급하게 떨어지자 달러-엔도 밀렸다. `닛케이 롱 - 엔 숏` 포지션 일부가 다시 청산되면서 달러-엔은 한때 100엔대로 밀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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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닫는 미국 소비자들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7)
[Weekly]'분수령'
파월에 대한 베센트의 압력
"이 와중에 해고가 시작된다면"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7)
"레이머 덕(lamer duck)"
원유시장의 'TACO' 트레이드
美 신규주택 재고 '경계 수위'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6)
"미미한" 추가 금리인하 여지
"美 재정, 결국 긴축 선회할 것"
美 집값 하락과 파월의 '역설'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5)
7월 3일 '분수령'
주식 황소가 된 채권왕
유가, 역사에 남을 널뛰기 장세 …안근모의 대시보드(25.6.24)
반란(override)의 시작
"전쟁 공식 종료"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