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니터가 창간 1주년을 맞아 개최한 <글로벌마켓 공개 토크쇼> 팟캐스트가 막 업로드됐습니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미국이 양적완화 정책을 끝내기로 한 배경, 일본 아베노믹스의 향방, 중국의 그림자 금융 규제정책 등 핵심 현안을 광범위하게 진단하면서 하반기 이후 금융시장에 펼쳐질 기회와 위험을 모색해봤습니다.

국내 최고의 주식, 채권, 외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한 토크쇼에서 얻은 결론을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큰 변화는 이제 막 시작됐고, 그 전개양상은 예단이 불가능할 정도로 안갯속에 싸여 있다. 미래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먼저 눈앞에서 역동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위험을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노출을 조정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지하 대강당에서 청충들을 모시고 2시간 동안 펼쳐진 이번 토론은 글로벌모니터의 주간 시장토론 프로그램 [이진우의 衆口難防]을 확대편성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진우 NH농협선물 리서치센터장이 좌장을 맡았고, 김한진 G&G 리서치경제연구소장(前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 김일구 씨티은행 투자상품부 리서치 담당부장(前 대우증권 채권분석부장) 외에 글로벌모니터의 안근모 편집장, 이공순 조사연구시장 등 모두 5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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