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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불급(不狂不及)
2020-09-15 07:52
미치지 않고서는 이르지 못한다. 금융시장은 '새 연준(the Whole New Fed)'이 얼마나 미쳤는지 이번 주에 다시 한 번 점검하게 된다. 왜냐하면, 지난달말 잭슨홀 이벤트를 통해 스스로 새롭게 태어난 연준이 여전히 ...
빚은 얼마나 많아야 '너무' 많을까
2020-09-12 07:28
이명박 정부 초대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강만수는 취임 전부터 "금리와 세금은 낮을 수록 좋고, 환율은 높을 수록 좋다"고 떠들고 다녔다. 물론 틀림이 없는 말이다. 문제는, 현실세계에서 그게 병립할 수 없다는 ...
매파적(?) ECB의 역설적 부양
2020-09-11 07:38
'브렉시트' 잡음 때문에 좀 엉클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어쨌든 뉴욕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에게 큰 절을 한 번 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최근 몇달간 유로화가 제법 많이 올랐는데도(달러가 많이 떨어졌는데도), 그래...
중앙은행들이 좀 달라졌다
2020-09-10 07:39
한 때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경제가 별로 충격을 받지 않는 것에 대한 업데이트 된 평가이거나, 이 마당에 돈을 더 푼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거나, 돈을 더 풀어서는 이제 위험한 단...
성장주에 성장이 없다면
2020-09-09 07:30
팬데믹 이전의 너무 낮을 정도로 안정된 인플레이션은 고성장 기술주들에게 축복이었다. 차별적으로 성장하는 미래의 이익을 아주 낮은 금리로 할인 받을 수 있었으니 이중의 부스트(boost)였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
"We are all MMTers now"
2020-09-05 07:50
"케인스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론을 설파할 때에만 해도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기이하다거나 약간 체제전복적인(subversive) 것으로 여겼다. 케인스란 인물 그 자체에 대해서는 좌익 이간질 쟁이(left-wing mischief ...
임계선(臨界線)의 저항
2020-09-04 07:05
큰 형님들이 비치에서 돌아온 것일까? 누군가를 울리고 싶다면 마침 울고 싶어 하는 사람의 뺨을 때려 주는 게 효과적일 것이다. 한 달이나 묵었던 체증이 3일 거대하게 쓸려 내려갔다.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트렌...
리스크 패리티의 리스크
2020-09-03 07:05
팬데믹 이후 금값이 뛰어 오른 것은 미래에 인플레이션이 뛰어 오를 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인플레이션이 뛰어 오를 거라고 우려하는 근거는? 바로 금값이다. 뛰어 오르는 금값을 보면 앞으로 인플레...
pushing on a string
2020-09-02 06:55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묵인하는 것이나, 낮은 인플레이션을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나, 비둘기적이고 부양적인 통화정책 태도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양자의 차이는...
YCC와 마이너스 금리, 언제 사용할까?
2020-09-01 06:53
지난 주 파월 의장의 장기전략(인플레이션 오버슈팅) 발표는 그 전 주 FOMC 의사록 실망을 무마하기 위한 이벤트였다. 31일 클라리다 부의장의 연설은 지난 주 파월 이벤트 실망을 무마하기 위한 하자보수였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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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를 더 올려야 할 수도"
연준 "긴축정책"의 기만성
골드만삭스 사장의 경고
연준, QT 조기 종료 위해 '박차'
주목할 만한 '비둘기' 베팅
관세-환율 전쟁과 중국의 딜레마
月 600억달러 미니 QE?
미세하지만 매우 중대할 변화
전쟁 우려에도 급등한 美 금리
4월 15일 버블 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Weekly]"자로 잰 듯 신중한 보복"
ECB 4월 기자회견 주요 장면
인플레이션과 지정학의 결합
역사적 선택의 기로
"다음 라운드 넘버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