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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Graphic]예상에 `약간` 못 미쳐서 반가운 美 고용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구글 싸이월드 요즘 김성진 기자 [기사입력 2018-12-08 오전 1:27:04 ]

  • 지난달 미국의 취업자 수가 예상에 못 미쳤다. 그러나 절대적 수준은 여전히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률은 예상대로 49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유지됐으나 임금상승 속도는 시장 전망에 못 미쳤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속도가 크게 둔화할 것이란 기대를 일단은 뒷받침해줄만 했다.

    ⓒ글로벌모니터

    6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 수는 전달에 비해 15만5000명(계절조정치) 증가했다.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0만명에 못 미쳤다.

    게다가 이전 두달 발표치 총계는 1만2000명 낮춰졌다. 10월 증가폭은 23만7000명으로 1만3000명 하향됐고, 9월은 반대로 11만9000명으로 1000명 상향됐다.

    미국의 고용창출 속도는 신규 진입하는 노동력을 흡수하는 데 필요한 수준으로 여겨지는 10만명은 여전히 넉넉히 웃돈다. 다만 최근 들어 추세는 조금씩 가라앉는 모습이다. 최근 3개월간 비농업 고용은 월평균 17만명의 속도로 증가했다. 6개월간의 월평균치는 19만5000명, 12개월 평균치는 20만3600명이다.

    ⓒ글로벌모니터

    실업률은 시장 예상대로 석달째 3.7%를 나타냈다. 1969년 12월(3.5%) 이후 최저치다. 연준의 자연실업률 추정치 4.5%(9월 FOMC 기준)에 비해 0.8%포인트나 낮은 수준이다. 실업률은 올해 들어 0.4%포인트 하락했다.

    불완전 취업자 및 사실상의 실업자를 포괄하는 광의의 실업률(U-6)은 7.6%로 전달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했다. 두달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U-6는 올해 들어 0.5%포인트 내렸다.

    ⓒ글로벌모니터

    지난달 시간당 평균임금은 27.35달러로 전월대비 6센트, 0.2% 증가했다.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치면 0.22%였다. 예상치 0.3%를 밑돌았다. 10월 시간당 평균임금의 전월대비 상승률은 0.2%에서 0.1%로 하향 조정됐다.

    전년대비 임금상승률은 10월과 같은 3.1%로 유지됐다.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글로벌모니터

    생산직 및 非관리직의 시간당 평균임금은 22.95달러로 전월대비 7센트, 0.3% 올랐다. 전달과 같은 상승 속도를 나타냈다. 전년동월비 증가율도 3.2%로 유지됐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두달째 62.9%를 나타냈다. 8~9월에는 62.7%를 나타낸 바 있다.

    ⓒ글로벌모니터

    노동가능인구가 19만4000명 증가한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13만3000명 늘었다. 전달 (71만1000명)에 비해서는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경제활동인구는 석달째 불어났다.11월 취업자 수(가구대상 조사 기준)는 23만3000명 증가했고, 실업자 수는 10만명 감소했다.

    ⓒ글로벌모니터

    부문별로 보면, 제조업 고용이 2만7000명 늘어나 전달에 비해 증가폭이 1000명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고용은 5000명 증가에 그쳤다. 전달 증가폭은 3만명에서 2만4000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소매업 고용은 1만8200명 증가했다. 이 업종은 전달 수치가 2400명 증가에서 7100명 감소로 낮춰졌다.

    여가 및 숙박업 취업자 수는 1만5000명 증가했다. 전달(5만6000명)에 비해 증가폭이 둔화했다.

    정부 취업자 수는 6000명 감소했다. 10월 수치도 4000명 증가에서 1만4000명 감소로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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